중국 주택시장, 베이징 부동산 판촉 약화 "하나 사면 하나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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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택시장, 베이징 부동산 판촉 약화 "하나 사면 하나 공짜"
중국 주택시장 부진 열띤 토론을 촉발한 산둥성 옌타이. 그림은 개략도를 보여줍니다. (JADE GAO/AFP, Getty Images 제공)
베이징 시간: 2024-04-0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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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뉴스, 베이징 시간 2024년 4월 8일] 청명절 연휴 기간 동안 베이징의 한 부동산 개발업체가 ' 한 개 사면 한 개 무료' 프로모션을 시작했는데, 77㎡의 새 집을 사면, 산둥성 옌타이에서 108㎡의 바다 전망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중국 증권 뉴스'는 베이징 퉁저우구에 위치한 'China Merchants Bright A.D.' 부동산 프로젝트가 청명절 연휴 기간 동안 위에서 언급한 '하나 사면 하나 무료 '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베이징의 부동산 프로젝트에 대한 "하나 사면 하나 무료" 제안은 즉시 중국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뉴스 가 되었습니다. 부동산 판매원은 해당 프로모션이 진짜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는 “행사에 참가하는 퉁저우 프로젝트의 77제곱미터 유닛은 동서방향으로 배치돼 있으며 평균 매매가격은 5만6000위안/제곱미터로 전액 지불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 애초에 유닛을 판매하려고 해서 이런 이벤트를 하게 됐어요."
그는 해당 건물의 89㎡, 107㎡ 규모의 3베드룸 아파트는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판매원에 따르면 베이징에 있는 이 부동산은 판매가 거의 종료되고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은 옌타이 프로젝트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북경부동산의 새집은 잘 꾸며진 집인 반면, 옌타이의 새집은 바닷가에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거친집으로 총 460만~470만위안을 내야합니다.
판매원은 현재 받은 통지에 따르면 "1개 구매, 1개 무료" 제안에 참여하려면 전액 결제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있지만 실제로 자금을 조달할 수 없는 경우 현장에서 논의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의 주택 구매에 대한 '하나 사면 하나 무료' 프로모션 프로그램도 인터넷에서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놀라며 베이징의 새 집은 언제 "하나 사면 하나 공짜"여야 하느냐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베이징에서 매매된 주택은 퉁저우 외곽에 있고, 바다와 가까운 옌타이의 주택은 공짜로 내놓는 점을 지적하며 중국의 부동산 홍보가 '함정으로 가득 차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양측 모두 이상적이지 않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집 꾸미기, 가구 및 가전제품 구입, 향후 관리비, 재산세...가까운 미래에 재산세" 등 지금 집을 구입한 후 후속 문제가 너무 많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편집자 : Tang 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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