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미국 2조원 복권 당첨 → 9일 미국 로또 '메가 밀리언스' 1등 당첨금 15.8억 달러(2조 722억원). 신원은 아직 미확인. 일시불로 받을 경우 절반 1조 277억 수령. 미국 역대 복권사상 최대 당첨금은 지난해 11월 ‘파워볼’ 복권에서 나온 20억 4000만달러(2조 6683억원).(아시아경제)
2. 중국, 사드 보복 6년여만에 한국행 단체관광 전면허용 → 일본에도 풀었다. 일본행 단체여행 허용은 2020년 1월 이후 3년 7개월 만. 중국관광객 비중 2016년 46.8%로 최정점. 최근엔 12%...(헤럴드경제)
3. 태풍오면 손보사도 긴장하는 이유 → 태풍으로 인한 지급 자동차보험금, 2003년 태풍 ‘매미’ 때는 911억원, 지난해 ‘힌남노’ 때는 772억원...(헤럴드경제)
4. 잠못 이루던 2030영끌족... 집값 좀 뛰자 서둘러 팔았다 → 주택 거래 중 2030 비중 17%, 올초 10.9%에서 크게 늘어. 특히 2030의 매수가 많았던 노원25.3%, 도봉34.5%, 강북 27.8%은 비중 더 커. 반면 강남은 12.9%, 서초는 8.5%, 송파는 13.9%는 상대적으로 적어.(헤럴드경제)
5. 그때 그때 저렴한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레시피 추천 서비스 앱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민간 요리정보 플랫폼인 ‘만개의레시피’ 협업. 최근의 농산물 가격 정보와 함께 10일 전 기준 농산물 가격을 바탕으로 가성비 높은 레시피를 추천하는 방식. 8월부터 ‘만개의레시피’ 모바일앱과 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세계)
6. 모르는 문자, 일단 의심... ‘[국외발신]OO카드 신청접수되었습니다. 본인신청 아니면 즉시 신고바랍니다. 상담 02-2XXX-9XXX.’ → 전형적인 ‘스미싱’ 문자. 모바일 결혼식 초청장도 주의. 코로나 기간 중에도 스미싱 꾸준히 늘어. 2018년 293건에서 2021년 1336건으로 3년동안 4배, 금액은 2억 3000만원에서 50억원으로 무려 20배 넘게 늘었다.(아시아경제)
7. 50년 넘으면 문화재? 문화재 불법 반출 주의 → 법에 의한 지정 문화재가 아니더라도 문화재보호법에 따르면 제작된 지 50년이 넘은 미술품과 공예품 등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야만 해외 반출이 가능하다.(경향)
8. 폭우로 수압 못이긴 맨홀 뚜껑, 시내버스 바닥 뚫고 차안으로 솟구쳐 들어와... → 어제 출근 시간 창원시.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맨홀이 솟구친 부분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세계)▼
9. 전기차에 쓰이는 자석만드는 희토류 中 의존, 韓 88% vs 日 31% → 두 나라 모두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지만 네오디뮴 제조 특허를 일본기업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60.5%)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리핀, 베트남 등에 네오디뮴 제조공장을 지은 것이 비결.(한경)
10. 누런색이라서 ‘황소’가 아니다 → 누렇기로는 암소도 마찬가지... 큰 소라는 의미의 ‘한쇼’가 어원이다. 황새도 큰 새라는 의미의 ‘한 새’가 그 어원이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