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all/newsview?newsid=20161003145926127
한미약품 34만주 거래 검증..당국, '2차 정보수령'따진다
금감원 "한미약품 불공정거래 조사중..협의시간 충분·거래소 의견이 보다 타당"
rec 거래에 대한 불공정 거래 조사는 어디서 할까요?
16년 2월 1차 태양광 rec 현물시장 거래에 대해 아래와 같은 내용의 검증이 필요합니다.
상한가 굳히기 여부
특정 물건 매수 여부
작전 세력과 내부 정보에 의한 거래 여부
15년 내내 90,000원선을 유지하던 rec 가격이 16년 1월부터 2월 1차까지 3회 만에 200,000원이라는 가격이 형성되었습니다.
위 기사 내용을 비교해본다면
......침몰하는 배에서 탈출할 수 있는 시간은 딱 29분.
조건은 자신이 빠져나가는 대신 누군가를 대신 배에 태워야 한다는 것.
지난달 30일 오전 9시부터 9시29분까지 30분간 한미약품 주식에 대한 이야기다.
이 시간 동안 한미약품 거래량은 34만주, 거래금액은 약 2200억원.
누군가는 가까스로 손실을 면했고,
누군가는 주가하락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됐다.
대규모 계약해지 사실이
개장전(오전 9시 이전)에 공시가 됐더라면 상황이 달라졌을 이 29분간의 거래를 금융당국이 들여다보고 있다.
만일 한미약품이 고의적으로 공시를 늦춘 것이라면 누군가에게 주식을 팔고 빠져나갈 기회를 준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어서다.
......
불공정 거래에 대한 감시 기능이 있는 한국거래소는 자신의 의견을 제시합니다.
분명하게 말이죠.
그래서 금융당국은 거래소 의견이 보다 타당하다고 하는 것이겠죠.
우리의 전력거래소는 산수를 하는 곳에 불과하다는 정말 실력없는 그들끼리의 먹이사슬에만 관심이 있어 보입니다.
내부 정보에 의한 거래로 인해 공매도 가능성은 우리와 비슷합니다.
공매도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기관투자자와 외국인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공매도 주체와 금액을 알 수 없다는 점이 rec 현물시장 거래와 비슷한 행태입니다.
현재 rec 가격이 높게 형성되다가 어느 시기 뉴스와 비슷한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발을 담그고 있는 rec 현물시장에서의 시장 감시 기능은 전력거래소가 담당해야 할텐데요.
전력거래소의 지분은 어떻게 구성되었을까요?
한전과 한전 자회사인 즉 공급의무자들의 지분이 높지 않을까요?
심판이 선수로 뛰는 거래시장에서 내부정보에 의한 거래와 작전세력의 시세 조작은 예상되는 불공정 거래가 아닐까요?
언젠가 전력거래소 의견이 보다 타당하다는 분명한 입장을 들을 수 있을까요?
그만큼 거래 질서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하는 게 전력거래소의 임무가 아닐까요?
시장 감시 기능 강화로 가격에 대한 발견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분석을 해야함에도 산수에 불과한 자료들입니다.
그 언젠가는 언제일까요?
첫댓글 행동하지않는 양심은 악의편이라 했습니다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김영란법이 우수워 보이지 않을겁니다
지난 세월의 거래 형태와 비슷하게 차후의 거래도 이루어진다면 결과만을 가지고도
국민권익위원회에 참여자의 실명과 불합리한 내용을 표출하여 단체로 조사를 의뢰하면
공무원의 비리를 결과만으로도 찾아낼수 있으므로 앞으로는 전년도와 같은 거래형태는 없으리라 생각되며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