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을 즐겨보지는 않는데, 요즘은 스토리온의 렛미인2 챙겨보고 있네요.
아무래도 성형에 관심이 있다보니..이런 프로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3회에는 트랜스젠더 정인혜씨가 출연해서 화제가 됐었는데요.
저도 아무 생각 없이 어떻게 변했는지가 궁금해서 봤는데...
트랜스젠더의 고충과 어려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네요.
본인도 본인이지만 가족들은 얼마나 힘들고 마음이 아플까..
그래도 본인의 성정체성을 확실히 인지하고 찾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웠네요.
마지막에 완벽한 여성으로 다시 태어난 정인혜씨의 모습을 보니 괜히 뿌듯..
4회에서는 20대 동갑내기가 출연하더라고요.
예고편을 봤는데..어렸을 적 아버지께 얼굴을 짓밟힌 분도 계시고..
왜 이렇게 남보다 못한 가족들이 많은지..ㅠㅠ
어떤 사연인지 더 자세히 알고 싶네요.
이번주 목요일 밤 11시에도 본방사수 해야겠어요~ㅎㅎ
첫댓글 지나 닮았던데 아직 붓기는 덜빠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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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봣음 완전 달라지심..
전 렛미인을 안봐서;;;
보면 정말 신기한것같아요 . 어떻게 그렇게 하나같이 사연이 구구절절하신지ㅜㅠㅠ
렛미인 재밌어여?
도전 신데렐라 뭐 이런거랑 비슷한건가?
감동적이뮤 ㅠㅠ
한번챙겨봐야겠어요..
진짜 이거 볼때마다 놀라게 되요 ㅋㅋ 진짜 의학기술이 대단하다 라고 뼈저리게 느끼기도 하고
우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