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4년 여름
모스크바 인근에서 합류한 스벤슨과 다오드 부대, 모스크바에 남아있는 민병대를 상대로 공성전을 개시한다.
모스크바 민병대수 고작 600명. 반면 스웨덴은 거의 3000명에 가까운 대병력.
민병대를 상대로 출동한 스웨덴 대군. 그리고 한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영 찌푸린 모스크바의 하늘.
저게 수도인지 아니면 촌락인지...
진격 개시
최고의 군율을 자랑하는 스웨덴군.
타운홀에 들어가서 총을 쏘며 저항하는 민병대를 소탕하러 쳐들어가는 Grandier들.
1층에 있던 민병대를 물리치고 2층으로 올라가는중.
2층에 있던 민병대까지 모두 제압
민병대 잔당을 상대로 사격연습
이때 양익으로 돌격해 들어온 스웨덴 Heavy Cavalry
패닉에 빠져 도주하는 민병대
승리
고작 민병대를 상대로 58명이 되는 병력이 희생되었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다가드장군.
어쨋거나 첫데뷔무대에서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를 함락시키는 혁혁한 공은 세운 다가드 장군.
모스크바의 함락으로 러시아 차르 정부에서 휴전을 해올것으로 기대했으나 기대와는 달리 Motherland의 사수를 외치며 대민족전쟁을 선포하며 모스크바 인근의 모든 논밭과 소도시들을 불태우기 시작하는 러시아군의 게릴라 작전이 시작된다.
이후 소규모 러시아군대가 멀리 폴란드를 돌아 리보니아를 공격을 감행, 리보니아가 함락이 된다.
1734년 겨울
다가드의 부대가 계속 모스크바에 주둔하며 러시아 평면들의 반란을 제압하며 빼도박도 못하자 스벤슨의 부대가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던 러시아의 Aleksandr Rodinov 장군의 부대를 요격하러 강행군을 한다.
스웨덴왕실에서는 남미에서 오는 암펠트장군의 부대가 발틱해에 나타나길 기다리며 발을 동동 구르기 시작한다. 워낙 멀리까지 원정갔던 대서양함대는 이때까지도 아직 네덜란드 인근해역까지밖에 못왔다는 전갈을 보내온다. 리보니아에서는 러시아군에 대항해 스웨덴인들이 리투아니아인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키지만 이내 제압되고 결국 스웨덴 정부는 암펠트부대 도착하기전에 다시 소규모 부대를 편성하기로 결정하고 급하게 Line Infantry 4부대를 징집하기 시작한다.
첫댓글 정말 재미있어요 .^^ 부태 하나 모집하는데 돈이 얼마나..?
Line Infantry 한부대 모집에 대략 700골드정도 들고 유지비로 280골드정도 드는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기억은 못하겠네요. 특히 기병대 유지비가 너무 비싸서 많이 못 데리고 다니겠더군요. 돈이 확실이 엠토는 많이 들기 때문에 무역으로 흑자내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안돼!! 제가 스웨덴으로 하려 했는데 으허엉 ㅠㅠ 전 작센이나 노르웨이로 해야 겠네요..
터어키로 해 보세요...^^
흐음 소국으로 식민지 늘리는 플레이가 재미있을거같아요.
오스만제국 개간지당 ㄷㄷ
러시아 밀리는군요!
1799년이되면 겜이끗나나요?
헉 벌써 1734년이라니..
폴란드로 해보세요.....윙드훗사르의 간지가~
흥미 진진하네요 ^^
알폰소님 만세~!!!!
근데 스웨덴은 왕실이 없나요?저 시대에는있을텐데 능력치가 안좋아서 안사용하시나요?
저시대에 러시아 수도가 모스크바엿나?...상트로페테부르크로 알고있었다능...
아직 표트르대제가 샹트페테르부르크를 만들기 이전이라서 수도가 모스크바입니다. 게임상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라는 도시가 벌써 만들어져 있지만 원래는 다른 이름이었고 이후 표트르대제가 스웨덴과의 "대북방전쟁"에서 승리하여 이 지역을 빼앗은후 군항을 만들며 자신의 이름을 붙인 도시를 만들고 수도를 옮깁니다. 이 도시가 바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이며 이후 페테르그라드-> 레닌그라드 -> 다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바뀝니다.
지식인;;;
역사대로라면 스웨덴이 져야겠네요 ㅋㅋㅋ
우와! 이걸보니 엠파이어가 더 하고픈! 아직은 로마토탈워 밖에 못함... 그래픽카드때메...ㅠㅠ
우와! 이걸보니 엠파이어가 더 하고픈! 아직은 로마토탈워 밖에 못함... 그래픽카드때메...ㅠㅠ
와 너무 잼있성 헝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