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FOMC 「금리인하 보류 예상」 부상하고 있지만…엔저 행방 크게 좌우하는 〈미 금리〉 어디까지 상승할까? 【국제금융애널리스트의 고찰】 / 10/15(화) / THE GOLD ONLINE
한 미국 고용 통계를 받아 상승의 흐름을 탄 지난주의 미국 달러/엔이었지만, 1달러=150엔의 고지에는 도달하지 못한 결과에. 미국 경제지표의 발표가 많이 예정되어 있는 이번 주 시세의 전개 예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넥스 증권·치프 FX 컨설턴트의 요시다 히사시(吉田恒) 씨가 해설합니다.
◇ 10월 15일~10월 21일 'FX투자전략' 포인트
<포인트>
・ 지난주에는 고용통계 발표 후의 미 달러 한 단계 상승을 계승했지만, 149엔대로는 미 달러 상승도 무거운 전개가 되었다.
・ FRB의 고용 관련 지표 중시로 보이는 영향인지, 그 이외의 지표에의 반응이 한정되는 경향이 있다. 다음 고용 통계 발표까지 「미 금리 상승=미 달러 강세」도 완만하게 그칠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 이번 주의 미국 달러/엔은 147~152엔의 예상 레인지하면서, 방향감이 부족한 전개가 계속될까.
◇ 지난주의 회고 미 금리상승 완만, 150엔선 못미쳤다
지난 주의 미 달러/엔은, 전주말에 예상보다 강한 미 고용 통계의 결과를 받아 크게 상승한 흐름을 계승해, 빨리 149엔대에 실었지만, 그 후는 상한가도 무거워 150엔의 고지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도표 1 참조).
이러한 미국 달러/엔의 움직임은 기본적으로는 일미 금리차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그 의미에서는, 지난주의 미 달러/엔의 고가가 무거웠던 것은, 일미 금리차의 「미 달러 우위·엔 열위」의 확대가 제자리걸음한 영향이 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도표 2 참조).
지난 주에는 9월의 CPI(소비자 물가 지수), PPI(생산자 물가 지수)라고 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발표되어 대체로 예상보다 강한 결과를 보였습니다(아래 참조). 전주말 발표된 고용 통계의 결과와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 지표의 결과를 받아 다음 번 11월 FOMC(미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에서 0.5%라고 하는 대폭 금리 인하 예상은 거의 사라져 금리 인하 보류 예상도 부상. 이 상황에서 미국 금리의 상승세가 기본적으로 이어졌습니다.
・ 9월 CPI = 예상; 2.3%, 결과; 2.4%
동코어=예상;3.2%,결과;3.3%
・ 9월 PPI=예상;1.7%, 결과;1.8%
동코어=예상;2.7%,결과;2.8%
다만, 그러한 미국 금리의 상승은 비교적 완만하게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미일 금리차의 '미달러 우위·엔 열위' 확대도 완만해진 결과 미달러/엔도 단번에 150엔 고지에 오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 치더라도, 미 달러 강세·엔저 경향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시 6.6만매까지 확대된 CFTC(미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 통계에 의한, 투기꾼의 엔 순매수(순매도)는 8일 현재 3.6만매가 되어, 2주 연속으로 축소했습니다(도표 3 참조).
이 투기꾼의 포지션은, 지금까지 과거 반년 평균인 120일 MA(이동 평균선)가 매매 전환점의 기준이 되어 왔습니다. 그 120일 MA는 11일 현재 151.9엔까지 하락해 왔습니다(도표 4 참조).
앞으로 미 달러/엔이 120일 MA를 크게 웃돌 전망이 되었을 경우에는 투기세력의 엔 매수는 한층 축소해 순매도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이미 봐 온 미 금리 및 일미 금리차와 함께, 테크니컬한 관점에서는 이 120일 MA가, 새로운 미 달러 강세·엔저의 행방에 있어서 큰 분기점이 될 것 같습니다.
◇ 이번주 주목할 점 고용관련외 지표 반응 제한된다
이번 주에는 미국 경제지표 발표가 많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17일 발표 예정인 9월 소매 매출액은 큰 주목을 받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미 금리가 어디까지 더 상승하느냐가 미 달러화 강세·엔화 약세의 향방에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근 금융시장은 미 경제지표 중에서도 고용 관련 통계에 우선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10일의 미국 CPI 발표 후의 전개는 그 전형이었던 것이 아닐까요. CPI가 예상보다 강해 순간적으로 미국 달러 매수 반응을 보였지만 금세 미국 달러 매도 우세로 돌아선 것은 동시에 발표된 예상보다 약한 실업보험 신청 건수에 반응한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9월 FOMC의 대폭 금리인하 등 최근 FRB(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융정책 판단은 고용 관련 지표를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한 점이 금융시장에서도 고용 관련 이외의 지표에 대한 반응을 제한적으로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본적으로는 11월 초로 예정된 다음 고용통계 발표까지는 금융시장의 반응이 제한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 동안의 미 달러/엔과 미일 금리차의 관계를 전제로 하면, 미 10년채 이율 4.1%로 미 달러/엔은 150엔, 4.2%로 151엔, 4.3%로 152엔이 대략적인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만, 지금까지 봐 온 것으로 보면, 다음 고용 통계 발표까지 미 금리가 크게 상승해, 미 달러/엔도 그것을 단서로 한 단계 높이로 향하는 것도 간단하지 않을까요.
미 달러/엔은, 4일의 미 고용 통계를 받아 9월까지의 최고치인 147.2엔을 크게 웃도는 움직임이 되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이 147.2엔이 지원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개입시키지 않는 한, 미 달러 약세·엔고의 반응은 한정될 것입니다. 한편의 상한가는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120일 MA 근방의 152엔이 중요한 분기점으로 생각됩니다.
이상을 감안하면 이번 주 미국 달러/엔 예상 범위는 147~152엔. 그 레인지 내에서 방향감이 부족한 전개가 계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시다히사시 / 마넥스 증권 치프 FX 컨설턴트 겸 마넥스 유니버시티 FX 학장
본연재에 기재된 정보에 관해서는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만, 내용을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본 연재의 내용은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를 나타낸 것으로 필자가 소속된 기관, 조직, 그룹 등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 아닙니다. 본연재의 정보를 이용한 결과에 의한 손해, 손실에 대해서도, 필자 및 본연재 제작 관계자는 일절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으로 부탁드립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58c3876606b032dc80dcb8b85ce71512daa81947?page=1
11月FOMCでの「利下げ見送り予想」も浮上しているが…円安の行方を大きく左右する〈米金利〉はどこまで上昇する?【国際金融アナリストの考察】
10/15(火) 18:02配信
4
コメント4件
THE GOLD ONLINE(ゴールドオンライン)
(※画像はイメージです/PIXTA)
強い米雇用統計を受け、上昇の流れに乗った先週の米ドル/円でしたが、1ドル=150円の大台には届かない結果に。米経済指標の発表が多く予定されている今週の相場の展開予測について見ていきましょう。マネックス証券・チーフFXコンサルタントの吉田恒氏が解説します。
【画像】「30年間、毎月1ドルずつ」積み立て投資をすると…
10月15日~10月21日の「FX投資戦略」ポイント
<ポイント>
・先週は雇用統計発表後の米ドル一段高を引き継いだものの、149円台では米ドル上値も重い展開になった。
・FRBの雇用関連指標重視とみられる影響か、それ以外の指標への反応が限られる傾向あり。次回の雇用統計発表まで「米金利上昇=米ドル高」も緩やかにとどまる可能性がありそう。
・今週の米ドル/円は147~152円の予想レンジながら、方向感の乏しい展開が続くか。
先週の振り返り…米金利上昇緩やか、150円の大台には至らず
1
/
4
[図表1]米ドル/円の日足チャート(2024年7月~) 出所:マネックストレーダーFX
先週の米ドル/円は、前週末に予想より強い米雇用統計の結果を受けて大きく上昇した流れを引き継ぎ、早々に149円台に乗せたものの、その後は上値も重く150円の大台乗せには至りませんでした(図表1参照)。
このような米ドル/円の動きは、基本的には日米金利差に沿ったものでした。その意味では、先週の米ドル/円の上値が重かったのは、日米金利差の「米ドル優位・円劣位」の拡大が足踏みした影響が大きかったと考えられます(図表2参照)。
先週は、9月のCPI(消費者物価指数)、PPI(生産者物価指数)といった米インフレ指標が発表され、総じて予想より強い結果となりました(下記参照)。前週末発表された雇用統計の結果と、予想より強いインフレ指標の結果を受けて次回11月FOMC(米連邦公開市場委員会)で0.5%といった大幅利下げ予想はほぼ消え、利下げ見送り予想も浮上。この状況下で米金利の上昇傾向が基本的に続きました。
・9月CPI=予想;2.3%、結果;2.4%
同コア=予想;3.2%、結果;3.3%
・9月PPI=予想;1.7%、結果;1.8%
同コア=予想;2.7%、結果;2.8%
ただ、そのような米金利の上昇は比較的緩やかにとどまりました。これを受けて、日米金利差の「米ドル優位・円劣位」の拡大も緩やかなものとなった結果、米ドル/円も一気に150円の大台乗せまでには至らなかったということでしょう。
それにしても、米ドル高・円安傾向が続くなかで、一時6.6万枚まで拡大したCFTC(米商品先物取引委員会)統計による、投機筋の円買い越し(売り越し)は8日現在で3.6万枚となり、2週連続で縮小しました(図表3参照)。
この投機筋のポジションは、これまで過去半年平均である120日MA(移動平均線)が売買転換点の目安になってきました。その120日MAは11日現在で151.9円まで下落してきました(図表4参照)。
この先、米ドル/円が120日MAを大きく上回る見通しとなった場合には、投機筋の円買い越しは一段と縮小し、売り越しに転換する可能性もありそうです。その意味では、すでに見てきた米金利および日米金利差とともに、テクニカルな観点からはこの120日MAが、さらなる米ドル高・円安の行方にとって大きな分岐点になりそうです。
今週の注目点…雇用関連以外の指標への反応限られる
今週は米経済指標の発表が多く予定されています。なかでも、17日発表予定の9月小売売上高は大きな注目を集めそうです。これらの結果を受けて、米金利がさらにどこまで上昇するかが、米ドル高・円安の行方に大きく影響することになると考えられます。
ただ、このところの金融市場は、米経済指標のなかでも雇用関連の統計に優先的に反応する傾向が見られます。10日の米CPI発表後の展開はその典型だっ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CPIは予想より強く、瞬間的に米ドル買いの反応となったものの、すぐに米ドル売り優勢に変わったのは、同時に発表された予想より弱い失業保険申請件数に反応した結果と見られました。
9月FOMCの大幅利下げなど、このところのFRB(米連邦準備制度理事会)の金融政策判断は雇用関連の指標を重視しているように見受けられます。そういったことが、金融市場においても、雇用関連以外の指標への反応を限られたものにしている可能性があります。
そうであれば、基本的には11月初めに予定されている次回の雇用統計発表までは、金融市場の反応は限られる可能性もあるのかもしれません。
この間の米ドル/円と日米金利差の関係を前提にすると、米10年債利回り4.1%で米ドル/円は150円、4.2%で151円、4.3%で152円が大まかな目安になりそうですが、これまで見てきたことからすると、次回の雇用統計発表まで米金利が大きく上昇し、米ドル/円もそれを手掛かりに一段高に向かうのも簡単ではな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米ドル/円は、4日の米雇用統計を受けて9月までの高値の147.2円を大きく上回る動きとなりました。先週はこの147.2円がサポート水準となりました。これを割り込まない限り、米ドル安・円高の反応は限られるでしょう。一方の上値は、これまで見てきたように120日MA近辺の152円が重要な分岐点と考えられます。
以上を踏まえると、今週の米ドル/円の予想レンジは147~152円。そのレンジ内で方向感の乏しい展開が続く可能性もあると考えます。
吉田 恒
マネックス証券
チーフ・FXコンサルタント兼マネックス・ユニバーシティFX学長
※本連載に記載された情報に関しては万全を期していますが、内容を保証す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また、本連載の内容は筆者の個人的な見解を示したものであり、筆者が所属する機関、組織、グループ等の意見を反映したものではありません。本連載の情報を利用した結果による損害、損失についても、筆者ならびに本連載制作関係者は一切の責任を負いません。投資の判断はご自身の責任でお願いいたします。
吉田 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