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來者可追(내자가추) 】
내자가추!
이미 지나간 일은 어찌할 수 없으나 미래의 일은 조심하여 잘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유래는
『시경(詩經)』에 나오는 시구 '이왕불간내자가추(已往不諫來者可追)에서 유래했다.
중국의 시인 도연명은 유명한 시 '귀거래사'에서 이를 인용해 이렇게 노래했다.
"悟 已往之 不諫 知 來者可追"
(오 이왕지 불간 지 내자지 가추)
"지난 일은 따질 수 없음을 깨닫고 오는 일은 잘할 수 있음을 아노라."
과거(過去)는 말 그대로 지나간 일입니다. 지난 일에 얽매여 살다 보 면 미래까지 어두워집니다.
소위 '죽은 자식 br 만지기'이니 과거, 특히 안 좋은 과거는 정신건강을 위해 빨리 잊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안 좋은 일일수록 더 생생하게 기억되고 우리를 우울하게 합니다.
우울증은 과거에 매여서 생기고
조급증은 미래에 매여서 생깁니다.
Carpe Diem!
(현재에 살라!)
오늘 아침도
새로운 태양이 솟아 오를 겁니다.
힘차게 목숨걸고 오늘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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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가추
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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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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