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용 일상 24-10 임플란트 할 거예요?
며칠 전부터 치아가 또 아프다고 한다. 최근 6개월 안에 어금니만 2개 뺐다
그전에 빠진 어금니도 있었고 2개 추가로 빠진 상태며 또다시 어금니를 빼야 하는 상황이다. 음식 저작의 어려움과 소화상태, 나이를 고려해 보았을 때 임플란트가 필요한 상태라고 직원은 생각됐다. 당사자와 의논이 필요했다
당사자의 치아 상태를 먼저 상세히 알려드렸다
"미용 씨 어금니를 최근에 2개 뺐죠? 그리고 전에 빠진 어금니도 있어요. 또다시 흔들리는 어금니 때문에 아프다고 하시잖아요?"
"네"
"어금니 치아가 많지 않으면 고기나 반찬 먹을 때 씹히지 않아 소화가 안 될 수 있어요. 발치도 해야 하지만 미용 씨의 치아 상태를 정확히 알아야 하고 필요하다면 임플란트에 관한 상담도 필요해요. 치과 선생님 만나 상담 해 볼까요?"
"네"
"이 빼요"
"미용 씨 임플란트 할 때 많이 아플 수 있어요. 치료할 때 아프다고 움직이면 의사 선생님 힘들어해요"
"괜찮아요 참을래요"
"그리고 돈이 많이 필요해요"
"네 돈 있어요"
"청주 한국병원이 임플란트 시술 잘한다고 해요 그곳에 예약해 볼까요?"
"네"
이웃에 사는 상미 씨가 같은 병원에서 임플란트를 한 적 있다. 그 과정을(치과진료 가는 것 정도) 미용 씨도 지켜봤기에 약간의 설명에 빠른 이해를 했다.
미용 씨의 나이를 생각해 봤을 때 지금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의사 선생님의 정확한 진단과 소견이 필요했다. 사후 관리에 대한 염려도 있으나 전문의와 상담이 우선이다
그리고 자기 전 하는 양치의 중요성도 한번 더 알려 드렸다
2024년 05월 26일 일요일 조미회
요즘은 치아관리하는 좋은 방법들이 동영상으로 많이 만들어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용 씨와 같이 찾아보고 설명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다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