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4월, 청보리 계절 돌아온다
(지난해 5회째 청보리밭축제모습. 올해는 더 멋진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봄 내음 가득 실은 4월 청보리 계절이 돌아온다.
‘제6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한 달간 고창 공음학원관광농원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04년부터 열린 고창청보리밭축제는 100ha의 청보리밭에 매년 인산인해를 이루며 상춘객들의 나들이가 시작된다.
고창청보리밭축제는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 최우수 농촌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청보리밭축제에서는 ‘새 생명의 꿈, 초록의 함성’이란 주제로 타임머신 타고 공룡 구석기 나라 탐험하는 별난체험관, 추억의 소품 입고 찍은 사진 청보리밭모델선발대회, 보릿골체험마당, 이야기가 있는 포토존, 경관농업학술포럼(4.24), 문화 및 전시공연, 시골길자전거타기, 꽃마차, 공룡버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축제기간 중 토․일요일, 근로자의 날, 어린이 날에는 하루 보물
500개씩을 찾는 ‘보리밭 사잇길 보물찾기’를 열어 고창산 보리된장을 상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고창군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 놓는다.
지난날 추억이 가득 담긴 보리밭 사잇길로 상쾌한 봄나들이 오세요.
첫댓글 어린이용 보물찾기를 보리된장이라니 애고 애들이 찾을게 아니라 어른들이 더 많이 찾겠습니다. 아쉽군요. 이왕이면 애들을 위해 어린이 상품을 보물찾기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멋진 청보리축제를 기다리며......
어떻게 찿아가야 하는지요? 18일날 선운사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