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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 방비엥 여행 간단한 후기 1월 3일~1월 7일 액티비티
요즘은 라오스에 가서 유투브를 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한국과 비슷한
따뜻한 인심과 민속, 생활 문화에 쉽게 동화될 수 있기 때문에, 공감을 얻기도
매우 쉽습니다.
https://youtu.be/Zr0e1EJ1N-4?si=bXgJ-aiT0zccgtth
오지마을이라는 이름을 걸고, 실제로는 잘 사는 마을에 들어가서
매달 수천 만원의 수익을 올리시는 유투버들도 있고, 유투브가 잘 되지
않아서, 계좌번호를 올려 두고, 라오스에 극빈층들을 도울 수 있도록
헌금(기부금) 요청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술 마시는 방송을 자꾸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 시간에 다른 영상들을 업로드 하는 것이 신뢰감 회복에
더 힘이 되겠지요. 아무튼 유투브가 독자, 크리에이터들의 수익사업을 허용하면서
유투브만 잘 운영해도 월 수천 만원, 수십억원(먹방하시는 불쌍한 여자 유투버로,
매일 위세척을 해야한다고 합니다.)의 수익을 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라면
아무리 수십 억원의 수익을 낸다고 해도 절대로 음식을 과하게 먹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이를 외면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모양입니다.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을 자랑으로 알고 있듯이, 먹자판을 벌이는 인간 돼지 형들이 대접을 받는 일은
과거, 현재, 미래에도 있어서는 안되지만,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현지 인들을 기롱하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함께 범죄자가 되어 가는 구독자분들도 많은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어서, 초기부터 유투브에 영상을 올려 왔기에, 어떻게 하면 유투브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지도 잘 알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까지 자신을 실체를 숨기고,
구독자들을 우롱하면서 돈을 벌고 싶지는 않습니다.
만일 제가 상업, 사업적으로 유투브를 운영한다면, 딱 한 가지가 있는데, 제가 가진
수많은 컨텐츠를 소화할 수 있는 상대방에게 수익의 전부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해볼 수는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사업자 등록도 파트너의 명의로 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지나친 금전적 욕심은 제가 해온 수련 과정에 해가 됩니다.
이제 라오스여행 본론으로 들어갑니다만, 정말 귀중한 체험들을 많이 했기에,
일부분만 간편하게 정리합니다.
라오스는 국내 유투버들이 아니라, 현지 주민들의 삶이나 그러한 것을 기반으로
하는 다큐멘터리 식의 자료들이 올라오는 유투브에서 접했습니다. 야외활동을 하는
제가 올린 영상을 올리다보면 다른 영상들도 함께 올라왔기에, 저절로 접하게 되는
영상들이었고, 주로 물가, 시골마을의 정취를 담은 것들입니다. 저는 만일 유흥가,
먹자판만 있는 해외여행이라면 절대로 가지 않을 것입니다.
라오스를 선택한 것은 제가 그간 라오스에는 한 번 가보고 싶다는 말을 했었고,
실제로 로컬문화와 로컬 자연을 체험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행사로 추진된 것은 기획력이 뛰어나신 운영자 님이 '라오스 갈거야?'라고 해서
'응!'이라고 답변하면서 성립되었고, 순식간에 진전되고, 여행이 결정된 때문입니다.
1. 라오스 도착
5시간 걸려서 라오스 비엔티안(수도)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은 조금 다르지만 외국에
왔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날씨는 봄날씨였지만, 라오스로서는 겨울 건기에
해당한다고 하고, 한국의 여행객들이 몰리는 시기라고 합니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7시에
출발했으며, 라오스와 2시간의 시차가 있어서, 현지 시간으로는 밤 11시쯤 호텔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행사인 모두투어패키지 여행이었고, 호텔, 왕복항공편, 식사, 액티비티, 관광 등의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68만원 이하의 금액(가장 저렴한 것을 선택했으며, 정가는 78만원까지
있었음)으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첫날은 저녁 식사 후에 바로 취침(1박)
2.라오스 첫째 날 행사
오전 6시 30분에 아침을 먹었습니다. 비엔티안의 4성급 호텔이었고,주변은 널찍했습니다.
라오스의 수도는 비엔티안(Vientiane)입니다. 입국, 출국 시 공항으로 이용했습니다.
그나마 유명한 도시로는 루앙프라방(ຫລວງພຣະບາງ), 방비엥(ວັງວຽງ), 빡쎄(ປາກເຊ)가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로 비엔티안, 방비엥을 많이 가고, 루앙프라방, 빡쎄를 찾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비엔티안을 주로 관광하고, 액티비티는 블루라군이 있는 방비엥에서
체험했습니다. 라오스 인구는 7~8백만 명이지만 태국북부에 거주하는 사람들(2200만명)의
유전자가 라오임들의 유전자와 거의 일치한다는 점에서 인구산정을 다르게 해야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태국에 사는 사람들을 라오인이라고 할 수 없기에, 현재 라오스인들을 지칭할 때는
8백 만 명 이하의 수준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불교 국가라서 사원들이 많고, 수도에 있는 큰 사원은
대부분 관광지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어 군데 사원을 둘러보고, 바로 방비엥으로
이동해서 숙박을 했습니다.
3. 라오스 셋째 날
방비엥 호텔(3성급)은 산속을 지나 남송강 강변에 있었습니다. 한밤중에 도착해서 경치를
잘 몰랐는데, 아침에 숙소와 바로 통(15초거리)하는 호텔 수영장으로 나가보니, 흐르는 강물과
대조를 이루는 석회암 바위 덩어리로 이루어진 경관들이 수려한 산세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오전 6시 30분(식사 시간은 오전 8시까지 자유이지만 금방 액티비티 행사가 시작되기에 일찍
먹습니다. 액티비티는 롱테일보트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래프팅으로 무수한 급류를 직접 래프트를 조종하면서 돌파해왔던 터라, 평수와 같은 장소에서
보트타기는 마음이 동하지 않았습니다. 우연치 않게 영상에는 출발 장면이 담겨져 있습니다.
오전 8시 30분에 방비엥 액티비티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남쏭강에서 카약을 탔는데, 가이드까지
3명이 탔고, 저는 패들링은 앞에 탄 저와 뒷쪽에 가이드만 하도록 패들을 지급했습니다. 남쏭강을
빠른 패들링으로 돌파한 뒤에, 진기한 형상들로 이루어진 석회석들을 보고, 탐남 코끼리 동굴을
탐험하고, 동굴 튜브를 탔습니다. 점심을 먹고, 짚라인을 탔는데, A코스 5개 이상의 짚라인과
B코스 5개 이상의 짚라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기준에 맞으면 안전하고
즐겁게 탈 수 있는 코스로, 저처럼 처음 짚라인을 해보는 사람이라도 두려움이 생길만한 곳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로 그 유명한 블루라군에서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위에 언급한 곳을
포함하여, 모두가 가까운 장소로 이루어진 액티비티 코스입니다. 특히 짚라인과 블루라군은 같은 장소
로, 이용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그래도 짚라인과 블루라군이 가장 재미가 있었고, 남쏭강의 카약정도가
유의미 하지 않았나 합니다. 점심은 바비큐로 했습니다. 호텔 식사는 아침만 합니다. 실컷 놀다가
호텔 부근으로 돌아와서 2시간 짜리 마사지를 받았는데, 저는 한 시간만 받고, 로컬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현지 인들과 소통도 하고, 바나나도 만져 보고, 사탕수수도 만져 보고, 현지이에게 부탁하여, 사탕수수대로
직접 잘라서 맛을 보기도 했습니다. 로컬탐방은 참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텔로 돌아와서 드디어
호텔수영장에서 수영을 했습니다. 밤중이라서 너무 어두웠기에, 잠영을 할 때는 조심했습니다. 수온은
미지근할 정도로 높아서 춥지 않았습니다.
4. 라오스 넷째 날
일찍 일어나서 식사를 마치고, 호텔 입구쪽, 수영장에서 플라잉디스크를 했습니다. 가지고 간 유일한
운동 도구였습니다. 플라잉디스크를 마치고, 바로 수영장에서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귀국하는 날이기도
해서, 개인 프리타임이 주어졌기에, 우리 팀의 시간 활용에 방점을 찍기로 했습니다. 남송강(남쏭)에서
동력장치를 부착한 나룻배를 타고 음식을 먹으면서 유람을 했습니다. 약 40분쯤 걸린다고 했는데, 즉흥적인
낡은 노래방 기계로 노래도 불러보고, 경치도 감상했습니다. 재미난 경험이었습니다. 겨울 건기임에도
그늘에 있으면 시원했으나, 그늘이 없는 곳에서의 날씨는 더웠습니다. 가이드들의 수입과도 직결된
쇼핑 타임인데, 가능하면 사주려는 마음을 가지고 갔습니다. 열심히 안내해주고, 노는 장소에서는
짐도 지켜주면서 애를 써준 가이드 체면도 있고 해서요. 먼저 들린 곳은 침향환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제가 약초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어릴 적(초등학교 시절)에는 약초 감별력이 뛰어나고, 처음보는
풀들의 약성 기성을 꽤 알아서, 한의사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서 심부름을 해주는 요즘 말로, 아르바이트와
비슷한 것을 했었기에, 당연히 침향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약을 파시는 분이 나오셨는데, 첫 인상은 갖 가지 합병에 시달리고 계신 분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침향환을 선전하기 전에, 사람들이 나이를 먹게 되면 각종 병증에 시달리고 있고, 특히 혈관이
좁아져서 일어나는 질환에 신음한다는 것을 주제로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에게 오더니,
제가 아플 것이고 약을 많이 복용한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옆에 두 분의 지적이고 예쁜 분이
앉아 있었는데, 지인이었습니다. 눈을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으면서 저의 존재를 꽤 많이 알고 있듯이
일종의 인신 공격으로 보여질 접한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그러니, 제가 술도 마시지 말고, 담배를
끊어야 하고, 운동도 자주 하고,치맥과 같은 것도 즐기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에게 말할 기회를주었다면 잘못 짚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지만, 그럴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 분이 장사하시는데, 제가끼여드는 것도 염치가 없어서 꾹 참았습니다. 그러더니, 뒷쪽에 계신 가족들의 가장들까지 덤태기를 씌워서 인신공격 비슷한 것을 하더군요. 그러면 고가의 침향환(30알짜리가 30불)을 단 한개도 팔지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옆에 여성들이 않을 때는 저에게 모두가 친절한데, 여성들이앉으면 20대에서 80대까지 가리지 않고, 불친절한 사람들로 변하는 것을 지금까지 수도 없이 경험을해왔습니다. 중년을 넘어선 여성 분들이나 소위 지적이거나 예쁘지 않은 분들이 앉아도 관심을 두지않지만, 주변에 예쁘다고 여겨질만한 분들이 앉으면 그렇게 표변하는 일을 여기서 까지 당하게 될 줄은꿈에도 몰랐습니다. 사실 저는 비영리농사(실제로는 토종식물 보존활동)를 지으면서 중노동을 하게 되어근육이 좀 아픈 편입니다. 그간 다야한 종목들에 자격증, 지도경험, 보급활동 경력들이 많을 만큼 많은운동을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했어도 정석으로만 해왔기에, 몸을 다치거나 아프거나 할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재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고, 특히 건강을 해치는 음식은 가리고 있으며, 자주 야생체험, 식물탐사를 가서 몸에 좋은 약초들을 섭취하곤 합니다. 저의 동지들도 비슷합니다. 아무튼침향목 농장을 하다가 판매 전선에 뛰어들었다고 하고, 한국 관광객들이 오면 가이드들이 사람들을데리고 오는 쇼핑점이었습니다. 사감을 드러내면 안되는데, 그러했습니다. 그래서 한 개도 산다는 사람들이없어서, 저의 일행들에게 사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정성으로 3박 5일간 우리를 안내해주고 있는 친절한 가이드(모두투어 이명철 가이드) 체면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들은 일체 사지 않았고, 우리 일행들중에서 저의 설득 끝에 3명(총 4개)를 단체할인 적용하여 1개방 250불에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침향환이우리에게 전혀 필요하지 않을까? 혈관질환에는 효능이 있는 것은 사실이며, 사실 혈관질환만 개선되어도많은 성인병들로부터 해방이 되기도 합니다. 좀 불쾌했었다는 점과, 그 분과 제가 경쟁상대도 아닌데,그렇게 나올 필요가 없었다는 점을 짧게 다루었습니다. 이어서 코로나시국에 여행가이드를 못하면서라오스에서 어렵게 기거하다가 어떤 허름한 집앞에 예쁜? 여성이 보여서 한끼만 얻어 먹읍시다.'라고 들렀다가 우연치 않게 유투버가 되었다고 알려진 분이 있습니다. 저도 그 영상을 보았는데, 그 예쁘다고생각?(저는 모르겠지만)되는 분은 이웃 분이었던 것 같고, 일단 그곳에는 아픈 남편(곧 사망)과 자녀들3명을 데리고 사는 여성 가정주부가 있었는데, 이후에 자신의 가족처럼 그 분들을 돌봤고 그 핸드폰을찍어서 올린 동영상이 떡상하는 바람에 유투브(현재 20만 명)가 되었고, 이런 정도라면 유투브 수익이 월1500만원 이상이기에, 이를 바탕으로 재기할 수 있었습니다.거기 가난한 사람들 도와주는 장면(신발을살 돈이 없어서 산빌을 신지 못하고 다니는 아이들이 꽤 많습니다.)이 나오는데, 많은 분들이 집을 다시지어주라고 기부를 해주었기 때문입니다.그래도 몇 백원의 건축비는 나옵니다.) 그 두 개로 유투브 수익을많이 냈었고, 지금은 건과일(커피, 코코아도 함께)파는 사람으로 변해있었습니다. 근래는 그 분의 유투브를보지 않기 때문에, 장사를 한다는 얘기만 들었을 뿐, 상황을 몰랐는데, 여행객들을 상대로 건과일을 팔고있었습니다. 여행 가이드보다는 유투버와 장사를 해서 남는 수익이 많으니, 그 분이 다시 여행가이드로성공할 가능성이 약하다고 할 때, 수익성이 좋은 직업을 하는 것은 고국에 있는 가족들(아내는 그 분의사업을 돕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의 중년 여성의 판매하는 장면도 보았습니다. 그러니 나쁜 감정은 없지만눈치 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 공유하는 것이 저의 철학이므로 있는 그대로 공유합니다.아무튼 거기서도 주로 우리 일행이 조금 구입해주었습니다. 이후에 야시장 구경(이전에도 호텔 근처에서두어 번의 야시장 투어를 했었습니다.)을 했으며, 공항에서 남은 시간을 활용할 방법도 없어서 마사지를받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대부분 패키지에 있었지만, 우리는 가장 저렴한 것을 예약했기때문에, 추가 비용이필요했습니다. 재활의 하나로 스포츠 마사지(1회 1시간 15만원)를 자주 받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현지마사지 비용은 그다지 비싸지 않습니다. 비용은 2시간 기준 3~5만원정도이고, 팁은 시간당 1불정도입니다. 완전히 건전한 업소이며 퇴폐로 가려면 태국이나 베트남, 필리핀이 좋다고 들었는데, 퇴폐란 것이 아로마로등을 마사지 해주는 것인가요? 저는 웃옷을 입은 상태로 등에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먼저 받았던곳은 마사지사들이 근력과 경험도 있어서 실력들이 있었는데, 남자마사지사도 있고, 마사지 받는 곳도 어두컴컴해서 몇 마리의 모기에게 계곡 피를 헌납했는데, 이번에 간 곳은 주로 20세 이하의 젊은층으로역시 합법적으로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힘이 약해서 저처럼 근육이 많은 사람에게는 미흡했지만, 팁으로2불이 아닌 4불(5200원)을 -가느다란 팔에서 힘도 없는데, 힘들게 하는 것이 너무 가슴이 아팠기에- 지불했습니다. 너무 좋아서 활짝 웃는 모습이 예쁘게 생각되었는데, 이것은 라오스3일 차에서 무제한양념불고기를 먹으면서 찾아온 두 명의 어린이(7세~10세정도)가 찐땅콩 5봉지, 그리고 이후에 찐옥수수를들고 왔기에 차례로 팔아주었습니다. 비용은 각각 1불(1300원 정도)이었습니다. 아이가 어딘가에 갔다가지나치면서 큰소리로 인사를 또다시 해서 참 예뻐보였던 순간이었을 때와 비슷한 모습이었습니다.라오슨 빈민가의 아이들은 부모님들처럼 가사에 부담하는 바가 큽니다. 생활문화이며, 우리나라 학생들의아르바이트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부분입니다. 저는 예전에 길거리에서 도움을 청하는 분들을 보면 무조건도와주곤 했습니다. 뒤에 무슨 폭력조직이 있어서 그들에게 이용을 당하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면 그는 살아 있는 것입니다. 반드시 의식주와관련되지 않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1월 7일 새벽 12시 20분 경에 비엔티안 공항을 떠났고, 가이드는 마지막까지 함께 있으면서 혹시나 현지 소통 등의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도와 주었습니다. 인천 공항에는오전 7시 경 도착했고, 마침 해돋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눈이 많이 내렸기에, 운전을해주시는 일행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관련 영상들은 계속해서 유투브에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라오스패키지여행 참으로 뜻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