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덴마크 기업 컨소시엄이 방글라데시 정부에 500메가와트(MW) 규모의 해상 풍력발전을 위한 13억 달러(한화 약 1조 6,549억 원) 규모의 투자 제안을 제출함
- 해당 컨소시엄에는 재생에너지 분야의 선두 기업인 덴마크 기업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 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와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COP, Copenhagen Offshore Partners)가 참여함
- CIP와 COP는 이번 투자로 벵골만 연안에 상업용 발전 규모의 해상 풍력발전소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공개함
☐ CIP & COP 컨소시엄은 이번 투자제안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방글라데시가 친환경 국가로 발전하는 데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밝힘
- CIP & COP는 남아시아의 인프라 개발·운영기업이자 방글라데시의 전력 생산기업인 서밋 그룹(Summit Group)에 컨소시엄 참여를 제안함
- COP는 이번 제안이 ‘무지브 기후 번영 계획(Mujib Climate Prosperity Plan)’에 따라 이뤄졌다고 덧붙임
☐ 동 제안은 방글라데시가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 충족을 위해 여전히 화석 연료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상황에서 나옴
- 해상 풍력발전 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가 해안 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해 ‘블루이코노미(해양 자원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사용하는 경제·사회체제)’개발을 지원할 기회를 제공함
-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금세기 중반까지 기후 변화로 인해 방글라데시의 연간 국내총생산이 최대 9%까지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출처
Global Construction Review, The Daily Star
원문링크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