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사로잡은 한국인의 피로회복제 박카스
캄보디아에서는 동아제약의 ‘박카스’가 국민 음료수로 등극했다. 한글 그대로 ‘박카스’라고 적혀있어 캄보디아 사람들은 ‘바까’라고 부른다. 2009년 캄보디아에 처음 수출한 박카스는 지금까지 약 2억캔이 팔렸다. 박카스 해외 매출액은 2011년 52억원에서 2017년 653억원으로 증가했다. 박카스 한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다. 한국에서는 박카스를 1년 동안 1인당 평균 3병 마시지만, 캄보디아에서는 13캔까지 마신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음주 전후, 운동, 장거리 운전 등 피로회복을 위해 박카스를 즐긴다.
처음부터 성공한 건 아니다. 2009년 병 박카스로 진출했다가 실패의 쓴맛을 봤다. 일반적인 에너지 드링크는 캔에 들어있어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0년 캔으로 용기를 바꾼 뒤 대박이 났다. 진출 3년 만에 레드불을 제치고 캄보디아 내 에너지 드링크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직장인의 피로를 풀어준다는 콘셉트와 한국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이미지도 인기에 한몫했다. 캄보디아에서는 에너지음료 최초로 TV 광고를 해 브랜드 파워를 키웠다.
첫댓글 밀키스 맛있지쓰애끼더라
밀시인데 회사애들 밀키스 좋아하더라.. 호주 러시아 스페인 세르비아 다 다른 나라애들인데 신기하게 어렸을때 먹던 비슷한 맛의 음료수가 다들있었다고 추억에 젖더라고...
쓰애끼들 (느)갈배 맛있제..
마 탱크보이도 묵어봐라ㅋ
헐 알로에베라킹이 한국거엿다니
아 갈배 알지알지
밀키스맘 괜히 뿌듯하노^^!!!
쓰애끼들아 이게 바로 코리안 웅앵웅
갈배사이다도 맛있어
다들 존맛탱들이네
타국에서도 기죽지 말고. 화이팅
알로에 존맛이지ㅎㅎ
헐 알로에베라 울나라꺼였어?
헐 알로에베라 밀국에서 존나 마셨는데 우리나라거였다니 알로에 음료가 저게 유일하길래 존나 마셧지 ㅋㅋㅋ
유튜버들 음료할때 식혜 맛없다 웩 그러던데 현지에서 먹힐까 에서 너무 잘먹던데 어떤게 진실인지 궁금
바나나우유도 먹어봐~~~
헐 알로에 우리꺼라는거 지금알았엌ㅋㅋㅋㅋㅋ
오 밀키스
항상 당당하게 !! 어깨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