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허벌륜
하루하루 쌓여가는 남혐..
페미니즘 텀블벅 등을 모으며 현생을 버티는
페미 성님 여러분^^
한국일보문학상(정세랑)과 대산문학상(손보미) 동인문학상(김애란) 현대문학상(김금희)
2017년도 소설부문은 누가 탔다?
여자 여자!!!!!!!!!!
성님들이 싹슬이 했다구요...^^7 ^^7
콧멍 방에 한동안 강좌 정보가 없는 것 같아서 2018년 지성인^^인 척 좀 하려고..
페북 좀 뒤졌습니다..
한번 보시어요.
저는 여기랑 관련 하나도 없습니다..
서울 사람도 아니에요ㅠ...기껏 찾았는데 ㅠㅠ따흐흑
집에서 왕복 10시간, 교통비만 주당 10만원임
6주 교통비..+ 수강료(12만원) = 72?!..?ㅎ?
참고로 8월에 졸업한 백수라(보증금 까먹으면서 지내는 판국이라)귀동냥으로 들어야할 판ㅠ
그래도 관심가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남겨봅니다.
페북에서 긁어온거라 페북 내용 첨부할게 ~~
“Q4. 페미니즘이라는 ‘벡터’를 통해 한국문학사, 문학장을 다시 본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고 싶어요.
답 : 크게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한국문학이 가지고 있는 일종의 나르시시즘 혹은 자신감(?)에 제동을 좀 걸고 싶다는 것입니다. 정치나 경제 분야와 달리 ‘문학’은 늘 약자와 소수자 편에 서왔다는 기만적인 자기확신, 특히 87년 체제 이후 한국문학은 민주주의를 달성했다는 믿음을 심문에 부쳐보고 싶어요. 물론 1980~2000년대 문학의 수많은 급진적이고 진보적인 실험들, 여성문학・‘다문화문학’・노동문학 등의 의의를 무시하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그 유산들 중 어떤 건 고의적으로 잊혔고, 어떤 것들은 답보상태에 있습니다. 그런 문학사적 욕망의 성격을 점검해보고 싶고요.
또 하나는, ‘페미니즘 비평’은 한국문학사에 ‘여성혐오’라는 낙인을 찍고 그것의 폐기를 염원하는 교조적이고 반예술적인 방법론이라는 의견에 반박하는 것입니다. 이는 안티페미니스트들의 반동적 주장일 뿐 아니라, 페미니즘의 문제의식과 방법론을 매우 협소하게 이해하는 많은 사람들의 오해이기도 합니다. 페미니즘 비평론은 오랜 기간 스스로의 문제의식과 방법론을 갱신해온 역사적이고도 정치적인 사유방식입니다. 그 갱신의 순간들을 재점검함으로써 한국문학(장)과 페미니즘의 관계를 새롭게 설명해보고 싶습니다.”
Q7. 어떤 분들이 선생님이 강좌에 꼭! 꼭! 꼭! 오시면 좋을까요?
이미 4번 문항에 대한 답을 통해 대답을 한 것 같은데요. 페미니즘을 ‘한갓’ 유행이라고 생각하고 싶은 분들, 페미니즘은 예술에 대해 교조적이고 협소한 설명력밖에 가지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분들, 한국문학은 어차피 ‘한남문학’이라 폐기해버려도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 읽어볼 만한 좋은 페미니즘 문학을 찾고 있는 분들, 늘 ‘싸가지 없는(?)’ 글을 쓰는 제 인성(?)에 깊은 의문을 가진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강의실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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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8년 1월 8일~2월 12일(매주 월요일, 6주간) 저녁 7시 30분
장소 : 수유너머104 강의실(서울시 서대문구 성산로 315)
회비 : 120,000원
덧) 강좌 포스터는 최근 제가 좋아하게 된 신민 작가님의 작품 <NO>의 이미지를 빌려 왔습니다. 신민 작가님의 ‘거대한, 성난, 씩씩한, 일하는, 종종 떼로 모인, 젊은, 여자들’을 제가 참 좋아해요. 이미지 사용을 흔쾌히 허락해주신 신민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강사 인터뷰 전문 : http://www.nomadist.org/s104/Interview/39363
문제시 죽음뿐
홍보시 비혼결심 다 무르고 내년 봄에 남편(한남표준형 와꾸 비만형 몸, 인성 이재진+애호박+김희철)과 속도위반으로 결혼하여 똥팬티매일빨아주며 김장철마다 시댁 사돈네오촌팔촌 배추김치, 갓김치, 깍두기, 나박김치, 동치미 등 300포기씩 담금
첫댓글 홍보 아닌거 알겠어 ㅠㅠㅠ
글자가 왜이리 더럽냐 ㅠㅠㅠㅅㅂ
글자가 더러워?ㅠㅠㅠ
@허벌륜 마지막 홍보시 어쩌구 부분...ㅋㅋㅋ
존나 상상돼.. 더러워.......ㅠㅠ
좋은 내용은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난 이미지가 깨져보인단 줄 알았네
현실에 입각해서 썼습니다...^^...ㅋ..... 그만큼 간절하게 홍보가 아닌 걸 보여주고 싶었어...^^..읽어줘서 고마워
대박 대박 여시 고마워ㅠㅠㅠ으고마워ㅠㅠㅠㅠㅠ고마어ㅗㅗㅠㅠㅠㅠㅜㅜㅜㄴ짜
따흑,,집에서 머네ㅠㅠㅠㅠ그래더 해야지
ㅋㅋㅋㅋㅋㅋ미친 홍보아님에서 진정성 느껴진다ㅋㅋㅋㅋㅋ 좋은 정보고마워 여샤!!
와 진짜재밌겠다...ㅜㅜ
6강에 12만원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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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앗.. 내 교통비 10만원x6주=60만원 + 12만원(수강료)..............이야기였어 ㅋㅋㅋㅋㅋㅋ
헷갈릴 수 있겠다 수정할게~~
오혜진 평론가가 하네? 좋다
트랜스???젠신들 또 쓰까쓰까?
으엉ㅠㅠ 월요일엔 회의 5시부터 한단말야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