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모양을 누르면 음악이 꺼집니다.>
'비긴 어게인' 영화후기
어제 롯데시네마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제목은 '비긴 어게인'
직역하면 '새로 출발하다' 는 뜻.
이 영화는....
음악을 통해
서로 상처를 치유하고
또 다시 시작하는 로멘스 영화입니다.
"다시 시작해, 나와 함께 노래할래요?"
.
.
.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싱어송라이터 '그레타'는 남친이자 음악파트너였던 '데이브'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하면서 뉴욕으로 따라 오지만
그 행복도 잠시....
데이브가 바람을 피면서 이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그레타는 사랑을 포기하고 영국으로 돌아가기 직전....
친구의 작은 바에서 자작곡을 연주하죠
그 곳서 해고로 미치기 일보 직전인 스타음반 프로듀서인 '댄'을 만납니다.
그는 곧바로 그녀가 옥석임을 발견하고 앨범제작을 제안합니다.
그러나 음반회사가 그녀를 인정치 않자
이 둘은 거리밴드를 결성~!!!
뉴욕 거리를 스튜디오 삼아
경찰을 피해 옥상, 지하철역 등을 전전하며 녹음을 진행을 했고
도시 소음등 현장의 생생함을 담아 넣어 녹음에 성공합니다.
결국 그레타는 음악 진출에 성공했고
댄은 딸을 기타리스트에 합류시킴으로서 가족과의 관계도 회복되죠
영화의 마지막 장면...
음반회사의 인정을 받아 그레타는 음반사와 가계약을 하였지만
결국 음반사와의 계약을 포기하고, 인터넷에 단돈 1달러에 넘깁니다.
돈보다는 대중들과의 공류, 진정한 예술을 선택한거죠
앨범은 예상치 못한 성공으로
그레타는 두각을 나타내면서 새롭게 출발하고
댄 역시 가족들과 화해(부인의 바람)하면서 새 출발을 합니다.
영화제목 그대로 비긴 어게인...
새 출발이란 뜻이 딱 안성맞춤?ㅎㅎ
이 영화는 단순한 로멘스라기 보다는
음악을 통해 서로 사랑하고
음악을 통해 인생도 치유하면서
또 음악을 통해 다시 새 출발하는
결국 음악이 ...
우리네 삶의 울림통이 된다는 작가의 의도인 듯?ㅎ
비긴 어게인 Ost 대표곡~
Lost Stars의 가사를 들으면서....
마지막 장면을 떠올리며 마무리합니다.
가사내용입니다.
부디 그런 식으로 보지 마요
난 꿈과 환상에 빠져있는 아이가 아니죠
제발, 나를 돌아봐요
난 보이지 않는 사람을 향해 헛된 손을 뻗고 있는 건가요
내 손을 잡아요
우리 함께 내일은 어디에서 일어날지 고민 해 봐요
가끔은 그냥 하룻밤을 보내는 것도 괜찮죠
곤란해졌어요
큐피트가 화살을 되돌려 달라 하네요
이젠 슬프고 힘든 시간이라는 거겠죠
우린 누구인가요?
그저 은하수 안 먼지 한 점에 불과하겠죠
애가 타네요
조심하지 않으면 정말 그렇게 될 수 있다는게
당신은 우리의 좋았던 시간을 후회하는데 쓰지 않겠죠
어제 난 사슴에게 입맞추는 사자를 봤어요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우리에게도 새로운 결말이 나타날 지 모르죠
그 곳에서 우린 눈물 흘리면 춤추고 있겠죠
신이시여, 이유를 알려주세요
왜 우린 젊음을 낭비하는 걸까요
사냥철이 다가오고 양들은 도망치고 있어요
의미를 찾고 있는 우린 모두 길 잃은 별들인가요?
애써 어둠을 밝히려 하는 별 말이예요
난 당신이 밖에서 울고 있는 걸 본 것 같았어요
그리고 당신이 내 이름을 부르는 걸 들었다 생각했죠
당신이 밖에서 울고 있는 걸 들은 것 같은데
달라진 건 없었죠
-end-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영화 보기를 좋아합니다.
주로 종로3가 실버극장에서 옛날 영화를
즐겨보지요^^
그렇군요, 회천선배님
저도 추억찾아 가봐야겠습니다
그 곳의 쌍화차도 한번 맛보구요~ㅎ
영화를 보며
여유를 누리는친구
멋져요.ㅎㅎ
내용 잘 봤습니다.
그리 좋아하는 영화를
요즘은 통 못보네요
마이클 이후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