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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른은 아니지만 적당히 어른스러워야 하고, 아이 티는 벗었지만 여전히 천진난만함을 간직한 그 이름 청소년. ‘청어람 청소년’은 언제나 경계에 서 있는 청소년에게 미지의 세계와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주고 아낌없는 위로와 힘찬 응원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만들어진 청소년 문학 시리즈다.
청어람 청소년 첫 번째 책 《미래 학교 백서》는 미래 세계의 청소년과 학교를 둘러싼 이야기가 펼쳐지는 SF 앤솔러지다. 활발한 집필로 이미 문학계에 정평이 나 있는 네 명의 젊은 작가가 각각 인공 지능, 냉동 수면, 바이러스, 테라포밍이라는 소재로 네 가지 색다른 이야기를 풀어낸다. ‘현실을 벗어나면 지금 우리가 겪는 일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까?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전혀 다른 결말에 이를 수 있을까?’ 고민하는 청소년을 미래 학교로 초대한다.
목차
탁경은_해커와 찰리
하유지_냉동 이모 고은비
이선주_미끼
심너울_불법의 존재
저자 및 역자소개
심너울 (지은이)
2018년 서교예술실험센터 ‘같이, 가치’ 프로젝트에서 단편 소설 〈정적〉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세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로 2019년 SF 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과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필름 마켓 토리코믹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선주 (지은이)
《창밖의 아이들》로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야기의 힘을 믿으며 아동·청소년 문학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심판자들》 《맹탐정 고민 상담소》 1, 2, 3 《열여섯의 타이밍》 《단지 커피일 뿐이야》 등이 있다.
탁경은 (지은이)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청소년 소설 《싸이퍼》로 제14회 사계절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사랑에 빠질 때 나누는 말들》 《러닝 하이》 《소원 따위 필요 없어》 《어마어마하게 멀리서 온 마음》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열다섯, 그럴 나이》 《달고나, 예리!》 《첫사랑 49.5℃ 》 등이 있다.
글쓰기를 더 즐기고 싶고, 글쓰기를 통해 더 괜찮은 인간이 되고 싶다.
하유지 (지은이)
산과 고양이, 탄수화물과 각종 형태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소설을 쓰고 싶다.
지은 책으로 《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 《독고의 꼬리》 《3모둠의 용의자들》 《너의 우주는 곧 나의 우주》 《우정 시뮬레이션을 시작하시겠습니까》 《내 이름은 오랑》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새벽의 방문자들》 《숨은 초능력 찾기》 《나를 초월한 기분》 등이 있다.
첫댓글 청어람출판사에서 보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