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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 형제님
오랫동안 여행이나 즐거움을 잊고 살아왔는데,
이번에 거의 20년만에 해보는 여행이었습니다.
출발 전까지만 해도 이 여행에 대해 긴가민가 했었는데,
막상 출발하고 차를 타고 가니 참 좋았습니다.
밖에 보이는 자연 광경들~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누구에게도 털어놓지도 못했던 말~
가족들에게도 해보지도 않았던 말을~
그것을 우연치 않게 차안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행 중 순간들을 사진속에 담아와서 보면서, 아 이런순간도 오는구나 싶었어요.
좋은 여행이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이라는 즐거움이 삶의 충전이 되는 것 같고~
한국에서 제가 제 일을 하면서 와이프의 약국을 돕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살고 싶어하는 케롤라인을 위해 여러가지를 추진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미국에서 살 수 있을까 하는 시장조사 겸 겸사겸사 이번에 왔었습니다.
자녀 둘이 여기에서 있으니 엄마라도 여기서 살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고~
이런저런 생각을 1,2년전부터 가졌었는데,
이제는 구체화할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무슨일을 할지도~
비니지스를 한다면 어떤 것을 할지~
헌집을 사서 리모델링 한다든지~~
아니면 한국에서 돈을 많이 벌어서 오던지~~
와이프가 약국을 해도 될 것 같고~~
그렇다고 와이프가 미국에 가자가자 해서 무작정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아뭏튼 돌아가기 전에 말할 수 있는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케롤라인
옛날에 유치원에서 할 때 남편이랑 같이 간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 남편이 오자마자 바로 뛰쳐나갔어요~
그래서 이번에 남편과 같이 오기로 계획하고 나서 많이 걱정을 했어요.
그래서 오기 전에 서울호다에 기도부탁을 하고 왔고~~~
그런데 남편이 삶속에서 어려움이 있을때마다 하나님이 함께 해주신 걸 제가 알아요.
여행을 간다고 해도 못가는 경우가 많은데,
문경에서 미국에 같이 오고~
게다가 3박4일이면 모르겠는데, 7박8일이면 과연 저도 그렇고 잘할 수 있을까 싶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너무 감사한 여행이 되었어요.
특히 셋째날,
Glacier National Park 입구에에서 ‘천국의 입구입니다~’하면서 들어갔는데,
비도 오고 우박도 내리고~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도 그 길은 천로역정과 같아서
오르막길도 있고 내리막길도 있고~~그래요~
그리고 방주에 8명이 탄것처럼 우리도 방주를 탄 것 같았어요.
차창 밖 정경은 가장 아름다웠어요~
셋쩨날이 제일 하이라이트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앞차와 떨어지면서 전화도 안되고 와이파이도 안되는 상황에
지도를 펼쳐놓고 서로 의논하던 상황에,
저는 서쪽으로 가자고 빡빡 우기고~ 서쪽이면 왔던 길로 돌아가는건데~~~ㅎ
나중에 보니까, 제가 왜그랬나 싶기도 했어요~~~~~~~ㅎㅎ
그것처럼 예수를 믿는것도 한순간에 잘못가서 하나님과 멀어지겠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6명과 한차를 타고 같이 가니까 도움이 되었듯
신앙의 길도 혼자갈 수 있는 길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그날 쯔보형제님이 운전을 잘해주셔서 참 감사했구요~~^^
가는 중에 마음속에 있는 얘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모든 절경과 서로 사랑으로 베푸는 것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성령의 깊은 관여하심에 감사하고~
남편의 깊은 마음을 듣게 하는 시간도 갖게 하시고~
제가 믿는다고 하면서 얼마나 속이 좁게 있었는지 알게 되었고~
끝까지 함께 했던 것이 참 좋았어요~~~
(everybody:짝짝짝~~~)
(여호수아) 다음은 한국에 다녀오신 환한미소자매님이 간증하실 거예요~
환한미소
이번에 한국을 여행한 목적은 저희 언니였어요.
76세인데도 한번도 여행이라는 것을 해본적이 없고,
그 당시에 언니의 희생으로 제가 대학을 가게 되었거든요.
아버지가 5급공무원으로 계셨는데 그 당시에 어려우니까,
저희 식구뿐만 아니라 아버지 친구자식들 중에서 제일 처음으로 대학을 간게
저였어요.
저는 4년제가 아니라, 2년제 교대라고 딱 못박고 있었는데,
저는 교대가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대학에 걸려서 서울까지 가려면 돈이 많이 드니까,
집에 동생들도 다섯이나 있고 해서 안된다고 하셨어요.
그때 언니가 어릴때부터 주산, 암산을 아주 잘해서 상업고등학교를 다녔어요.
거기를 졸업해서 한전에 다니면서 돈을 벌고 결혼도 안하고,
제가 대학 졸업할때까지 뒷바라지를 하겠으니 아버지가 허락만 해달라고 해서,
결국 제가 서울에 가서 공부하고 지금까지 오게 된 거죠.
그러니까 언니의 희생이 있었던 거예요.
나중에 결혼해서 형부가 사업한다고 한전을 나와서 비즈니스를 하는데 안돼서 힘들게 살았어요.
게다가 남편이 이단(박ㅌㅅ)이 하는 곳에 다니면서
언니도 데려가려고 하다가 언니가 거부를 하니까
혁대로 때리고 하면서 몇 년을 맞고 살았어요...
그래서 언니 머릿속에 기독교는 박ㅌㅅ이라고 박혀버린 거예요.
언니가 평생 여행을 다녀본 적도 없어서
같이 다니면서 전도할 기회가 되기를 바랬어요.
그동안에 집안에 큰일이 있으면 한국에 잠깐 나올 기회는 있었으나,
언니와 깊이 얘기할 시간도 없고, 얘기할 기독교라는 공감대도 없고..
참 서먹서먹했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과 나와의 서먹함이,
언니와 나와의 서먹함과 같겠구나 하는 것도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언니만 생각하면 마음이 저리고 아팠어요..
행여 복음이라도 꺼내 놓으려면,
언니는 딱 잘라말하면서 더 이상 그런 얘기는 하지말라고 하며, 그냥 그 자리를 나가버려요~
그래서 이번 여행때 제발 그러지를 않기를 기도하고 갔어요.
같은 차를 타고 있으니까 제가 복음 얘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면,
언니는 차 밖을 갈수도 없으니 그냥 눈감고 자버리고 그랬어요~
그렇게 해서 서울까지 왔어요.
서울에 와서 서울 호다의 도움을 받을려고 흰옷입은자 사모님께 전화를 했더니,
모세목사님과 함께 저희 숙소로 오셨어요.
저희 숙소가 흰옷사모님과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라 오시라고 하기도 너무나 미안했어요.
그래도 언니를 위해서 와주셨어요.
그리고 호다라면 질색을 하는 남편이 방으로 들어가버리면 어떡하나 하는 염려와 함께
다 모이게 되었어요.
목사님이 그 많은 말씀중에 어떤 말씀을 하실까 했는데,
마침 ‘제사’에 대해 얘기하셨어요.
저희 남편이 제주 출신이라, 집안에 제사들이 많고 제사 자체가 아주 중요한 사안이에요.
그래서 남편은 이번 여행의 목적이 제사들을 좀 정리하고자 하는 거였어요.
다행히 젊은 조카들이 이미 정리를 해 놨더라구요.
그러니까 남편한테는 제사가 초미의 관심사였어요.
그런데 마침 목사님이 제사 얘기를 하시니, 남편은 도망가려다가 눌러 앉아서 잘 들었어요~^^
목사님도 목사라고 얘기안하고 선교사님이라고 했고 호다에서 왔다는 얘기도 일절 안했어요~
목사님이 제사에 대해 얘기하니까 주고받고 주고받고 하며 얘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 마음이 많이 열려졌어요~
원래 호다라고 하면 질색하던 남편이 그 후로는 싫어하는 반응도 안보이 더라구요~~^^
그러다가 저녁식사때라 다같이 숙소 식당에서 밥을 먹고 오는데,
목사님이 숙소밖 앞에서 맨바닥에 언니한테 무릎을 탁 꿇으시고 용서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자 언니는 놀라며 숙소로 들어가버리더라구요...
결국 목사님과 사모님하고 같이 숙소로 들어가서 식탁에 앉았어요(4명).
다른 사람들은 방으로 다 들어가버리고~
목사님이 언니한테 “제가 기도해도 괜찮겠습니까?”하니까,
언니가 괜찮다고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목사님이 기도를 인도하셨는데,
‘나를 힘들게 했던 남편, 자식들, 식구들, 주위 사람들 용서합니다~’하는 기도를 하시더라구요.
그전에 언니 얘기를 하자면,
언니는 숫자에 아주 꼼꼼하고 1원도 딱딱 맞춰야 하고 그런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항상 주위 사람들께 먹을걸 도와 줬어요.
요즘에는 정부 보조금을 받고 사는데,
그것도 사십 얼마를 받아서 반은 대학생 손녀에게 생활비로 주고,
그러면 18만원이 남아요.
그러면 거기서 쌀을 사서 누룽지를 만들어서 주위 노인들 20여명에게 나눠드려요.
몇십년을 그렇게 봉사를 해봤어요.
누룽지는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대치거든요.
오랫동안 노인들을 도와주고 살았는데 한번도 고맙다라는 말을 못들어봤대요.
그게 또 가슴에 맺혀 있었고…
그러니 본인은 얼마나 궁핍하게 살겠어요.
한달은 봉사를 안하고 그 돈으로 고등어를 사먹었더니 밥이 목구멍에 술술 들어가더라면서~
한번은 전기세 2만원이 없어서 남편한테 얘기하면 안좋은 소리만 돌아오고~
그래서 제가 언니한테 만약 천불을 주면 자기는 안쓰고,
남편한테 반, 고모한테 반을 줘버린대요~
제 돈을 왜 받냐는 거죠~~~~
남의 돈은 1불도 1원도 안받을려고 하는거죠..
하여튼 그냥 없이 살아요~~
그러니까 다른사람들은 다들 언니에게 “그러면 하지마!”라고 했어요.
그런데 목사님이 “예수님이시네~ …그 마음이죠”라고 하자,
언니가 순간 예수믿는 사람이 나쁘다 예수믿는 사람은 박ㅌㅅ 같은 사람이다~
교회에 가는 것도 고급인 사람들이 가는거다~라는 인식이 박혀 있는 사람이에요.
기독교에 대한 반항심이 엄청 심해요.
그런데 남 목사님이 “당신은 예수님이다”라는 말에 충격과 함께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바로 예수를 믿겠다고까지는 안했지만, 마음의 문이 많이 열렸어요..
그 전에는 제가 뭐라고 얘기하려면 “하지마!”하며 끊어버렸는데,
이제는 제가 간증얘기하거나 하면, ‘그래~?’하며 막지 않는 수준까지 왔어요.
언니 허리가 굽어서 경복궁을 걸어가면서도 이를 악물고 참으며 걷더라구요.
언니가 하는말이 내 평생 이렇게 행복했던 순간이 없었다며
처음으로 여행이라는것도 해봤고, 호텔이라는 곳에서도 해봣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남목사님과 흰옷사모님을 만나서
언니가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줄고,
마음문이 차츰 열린 것이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수확이었고 감사였어요..
언니를 미국에 초청하려고 수없이 시도해도
‘네가 어떻게 번 돈인데 내가 그 돈으로 가냐, 가려면 내돈으로 가야지…’라며
절대로 안오는 거예요.
그 자식들에게 서류 좀 해달라고 하면 언니가 사진이라도 찍어야 하는데
사진도 안찍고 협조를 전혀 안해요.
그래서 미국으로 초청도 못하고~~~
부부를 초청해서 여기서 다 구경시켜 주려고 몇 년 동안 제가 돈도 모아왔었는데,
도저히 안돼서 이번에 저희가 한국으로 들어간 거예요.
여호수아: 언니는 이제 시작을 하시는 거예요.
권사님한테는 잔잔한 기쁨을 하나님께서 주세요.
사역자가 된 거예요.
사역자는 힘이 들고 희생이 있지만, 하나님은 거기에 기쁨을 주세요.
이제 자매님은 언니에 대해 더 신경쓸 필요가 없어요.
‘하나님 이제 하나님이 알아서 하세요~’하시면 되어요.
이제 하나님이 하실 일이지 자매님은 기쁨을 가지고 가시면 돼요.
사도바울이 그런 기쁨으로 그 길을 간것처럼요..
그러다가 하나님이 또 기회를 주시면, 아 하나님이 기회를 주시나 보다 하고
기쁜마음으로 자매님이 하시면 되고요.
그렇게 가다보면 자매님 마음에 언니에 대한 부담이 없어져요.
내가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없어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가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나님게 맡기면서 가다가 기회를 열어주시면 또 하고..
환한미소: 제가 환상을 보았는데,
큰 벽이 있는데 그 벽 밑에 언니가 웅크리고 엎드려 있었어요.
저는 신발 신은채로 언니 등을 밟고 일어서서 그 큰 벽을 넘어가더라구요.
여호수아:이제는 ‘언니가 내 등타고 넘어가~~’할 차례지~
여행중에 차에서 자매님이 얘기할때, 남편이나 언니가 싫은 표현을 하면,
자매님이 직접 대적기도를 하셔야 하는 거예요~!
가족들이니까, 미친척하고 소리내서 외치세요,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예수님 말씀을 듣기 싫어하게 하는 악한영! 묶임받고 떠나갈지어닷!”
그러고 보세요,
(환한미소: 속으로만 했어요~^^;)
이 다음엔 큰소리로 하세요~!
아니 내 식구들을 살리겠다는데 왜 죽어가는 목소리를 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인데~~~
큰소리로 말해놓고,
“하나님 하라고 했으니까 나는 했어요.”하시면 되어요.
큰 소리 치고 내가 다 책임질려고 하니까 부끄러워서 소리도 못내지~~~~~
제가 자매님한테 그랬지요,
부끄러우의 영이 있다고,
겸손해서 그러는줄 아는데 그게 아니예요~
살려야 되잖아요~~~~~
수술해야겠다는 상황이 오면, 당장끌고 갈수는 없으니, 큰 소리로 하는 거예요,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랑하는 00를 지옥으로 끌고가는 악한영있으면 다 놓고가!
여기 하나님 딸이 왔으니 다 놓고 갈 지어닷!”
미친척하고 큰소리로 질러보세요~!
그러고 ‘하나님 하라고 했으니까, 했어요~’하시고,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보세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니까요~~
예수 이름이 파워풀하다니까요~~~
왜냐하면 남편 언니 안에 있는 귀신들이 듣고 있거든~
안그러면 그쪽에서 오히려
“야, 네가 LA 에 있는 호다라는 곳에서 왔냐? 야야 벌것도 아냐~~다 알아~~”한다니까요~
그래서 자매님이 남편, 언니로부터 죽어나요~~~~
그게 귀신이 하는거거든~
남편, 언니가 하는게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악한영이 그러거든~
그렇지 않고 목사님한테만 의지 하시면 속도가 느려요.
그 과정에 귀신들이 와서 언니를 채어간다니까요~~
그래서 자매님이 직접 썅하고 해뻐리시는 거예요~~
대적기도가 아주 파워풀하다니까요~~~~!!
온전한은혜
언니 하니까 저도 할 얘기가 있어요~~
언니가 최근에 암진단을 받고 12번의 키모를 받고 암세포는 많이 죽었어요.
언니가 79살이고, 형부는80대이시고..
그런데 형부가 다락에 올라가다가 떨어져서 엉덩이뼈가 부러졌어요~
그래서 키모 받고 온 언니가 남편을 보살펴야 하는 입장이에요.
저희 5형제들이 그 언니네 가서 보살펴주자고 말이 나왔어요.
저는 그것보다 축사받고 기도받았으면 좋겠더라구요.
예전에 먼저 죽은 남동생 얘기를 몇번 해드렸는데 그걸 잠깐 얘기하자면,
그 남동생은 교회도 안다니고 아주 술고래로 살아왔어요.
그러던 어느날 남동생이 간암이 들어 병원에 누워있었어요.
갑자기 남동생 부인이 미국에 있던 저희에게 전화해서 하는말이,
“아휴 고모~~~000아빠가 이상한 소리를 해요~~~~
병원에 입원해서 링겔 주사를 맞고 있는데,
링겔 줄 위로 귀신들이 들락날락하면서 혀를 낼름낼름한다며 헛소리를 해요~~~
고모부 좀 바꿔주세요~~~~~~~”
저희 친정식구들은 제 남편이 호다한다는 것을 다 알아요~
그래서 저희 남편 여호수아 형제를 바꿔주고 기도를 해줬어요.
그리고 저는 재까닥 한국으로 넘어갔구요~
원래 우리 친정식구들은 제가 뭐라도 말할려고 하면 막 뭐라고 해요,
“에휴~또 호다 얘기할려고 하는거야?? 우리도 다 교회 다니거든~~~~”
그런데 남동생네에 흰옷입은자와 목사님이 함께 가서 축사도 했어요.
2살 어린 동생인데, 그 후로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귀신을 완전히 내쫓았어요~~~~
그리고 우리가 영적인 설명도 해주었구요~
그러자 동생은 자유해지며 나중에는 간증을 하기도 했었어요.
‘겁내지 않을 거예요!
이제 내가 알았습니다. 어떻게 대적해야 하는지~~!’
그래서 대학때까지 교회도 안나가던 애가
죽기전에 암에 걸려 귀신보다가,
축사받고 예수님 영접하고 아주 꺠끗하게 천국갔어요.
그래서 처음에 얘기한 저희 언니한테 제가 얘기했어요~
“언니 내 말 들어봐~ 9월이면 생일이니까 언니는 79세, 형부는 85세야.
하나님 앞에 갈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
먼저 간 남동생은 오히려 우리보다 시간이 많을 때 그러고 갔어~
그치만 우리는 시간이 별로 없어~~~
그러니 언니네를 공격하는 귀신들을 쫓아내자~~~~”
친정식구들은 저보고 뭐 호다호다 한다고 그래요~~~
다들 교회 다니고 안수집사고 기도도 하고 하는데~~~
호다만 해야 그러냐, 성경에 예수믿으면 구원받는다고 했는데~~~~
그 언니네는 텍사스에 사는데, 형부는 장로님이시고~
웃긴 것은 누가 심방을 오면 형부는 술을 다 숨겨요~
장로니까 술을 마시면 안되니까 누가 오면 다 숨겨버리는거죠~~
그런데도 호다만 예수가 있냐~ 다 예수믿는데~~~그러면서 공격을 해요...
저는 바로 텍사스로 가고 싶어요.
왜냐하면 속댄말로 먼저 간 남동생의 경우 호다의 재미를 보았어요.
걔는 교회도 안다니던 애가,
죽기전에 귀신보다가 호다식구들이 가서 축사하고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그래서 깨끗하게 죽었잖아요...
그런데 여기 형제들이 하나같이 저한테 덤벼요~
‘아니 00애비만 호다호다 했었는데 이젠 00엄마도 호다호다 하냐~~~
호다만 나와야 구원받냐~~~~우리도 다 교회에 다니는데~~~~~’
그래서 제 마음이 요즘 착찹해요~
형부는 곧 90대가 되는데~~
꼭 천국가셔야 하는데…
환한미소 자매님이 언니 간증을 하셔서 저도 언니 얘기를 했어요~~
여호수아: ‘호다만 나와야 구원받냐’라는 말을 우리가 한 적이 없거든~~~~~!
그런데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를 해요~
그런걸 들을필요가 없어요~
지금 온전한은혜 자매님은 형제들과 소울타이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하나님 말씀을 하는데 싫다면 자기 길을 가는 거예요~!
죽은 처남의 경우는 마지막에 링겔 줄에 귀신이 타고 다니면서 보인게
그게 은혜였어요.
다른 사람들은 그것도 안보여줘요~~~
채찍질도 안하고 밥빵줘서 그냥 가요~~~
그래서 그런것에 마음쓸 필요가 없어요~
하나님이 보내주시면 하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하시면 되는 거예요.
성령 앞서서 나가지 마시고~
나나 잘해~
그래서 여러분이 기도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보내주신다니까요~
그런데 아직도 그게 안돼요?
그러면 기도의 양이 안찬 거예요~~~
온전한은혜: “그래 언니 언니는 언니길로 가~”그런식으로 저는 안돼요~
여호수아: 형제가 우애가 깊다는 것은 조심하셔야 해요~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우애가 좋다는 것은 괜찮은데,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우애가 좋으면 지옥으로 같이 끌고 가는 거예요~
우리도 여기서 할 일이 많은데~
나중에 기도해 달라고 하면 그때 해주면 되는 거예요~!
자 기도하지요~
(여호수아 형제님의 마무리 기도로 Thirsty Thursday기도모임의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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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호다 형제 자매들과 함께 할때 (호다 모임, 축사, 여행, 주일 예배후 아침 식사중에, etc)
몸은 이땅에 있지만 영은 천국에 있는 것같이 느껴지는 경우가 때때로 있어요.
여행 세째날 아침에 (07/01/24) 계획과는 다르게 6명이 4호차에 동승하고 K 형제님께서 자신의 얘기를 했던 때도 그러한 경우였어요
소중한 체험이라 시간이 지났지만 기록해 보아요.
Glacial 국립공원의 west entrance로 가는 길에 파란 하늘과 나무들을 지나며 성령의 비가 오는데 K 형제님이 마음이 열려 얘기를 하기 시작하셨지요.
기대하지 못했던 premium SUV를 하나님 아빠가 저희에게 rent차로 주셔서 긴 sunroof를 열고 날씨도, rent 차도, 자연의 아름다움도, K 형제님의 나눔도, 그 시기도 모든게 perfect 했어요.
동승한 형제 자매님들 모두가 기뻤어요, 행복했어요
제가 그자리에 있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할 수 있었던게 축복이었어요.
성령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이끌어 주셨다는게 함께 했던 형제 자매님들이 동시에 얘기 하듯이 모두에게 그냥 알아졌었어요.
성령님 감사해요
예수님 감사해요
사진을 앨범란 (남가주 호다 6/29-7/6/24 road trip)에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