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그린벨트 풀어 4기 신도시 만든다는 말에 묻지마 투자...내곡·세곡동 아파트 지금 사면 얼마나 벌 수 있을까?
■서울시 그린벨트 풀어 주택 공급
△내곡·세곡동 아파트 묻지마 투자!!
△동 호수 안봐...
△집 주인들도 호가 5천~1억 올린다..
△계약 후에도 다시 걷어들이기도...
■미니신도시 공급에 따른 지역 효과는...
1. 추가 교통망 대책 가능성
2. 미니 신도시 공급 이 후 인근지역 가격 상승 가능성
■지금 사면 얼마나 벌 수 있길래...
△부동산재테크1번지 공개세미나에서 세밀하게 분석해드립니다.
■무료 공개 부동산 세미나 일정
*7월 18일 (토) 오후12시30분 ~ 2시30분
*7월 23일 (목) 오후2시~ 4시
*장소 : 강남 대치동 (2호선 선릉역 1번 출구)
■공개세미나 필수확인 사항
*사전 예약시 참여 가능 (당일 참여 불가)
*사전 예약시 무료 참여 혜택 제공 (조기 마감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해 ①체온37.5도 이상 ②마스크 미착용시 출입불가
■공개세미나 사전 신청 방법
1. 인터넷 신청 = https://www.jeiltotalrealestate.com/
2. 전화신청
☎투자설계TF팀 김양훈 팀장 010-9558-6939
집도 안보고 턱턱 계약…들썩이는 강남 '곡곡'
━
16일 일대 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최근 1~2주간 강남구 세곡동, 서초구 내곡동 등에 위치한 아파트의 손바뀜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그린벨트가 해제돼 일대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 기존 구축 단지의 집값도 오를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인구가 늘면 교통망도 확장될 수 있으니 그린벨트 해제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셈이다. 중개업소마다 매물을 찾는 고객 응대로 분주한 모양새다. 세곡동과 내곡동은 2012년 보금자리 주택을 공급하고 남은 땅들이 많아 유력 그린벨트 해제 후보지로 꼽힌다.
내곡동 A 중개업소 관계자는 "집주인이 내는 물건을 거둬들이고 막상 계약을 체결하려고 하면 5000만원, 1억씩 올리거나 심한 경우는 계약금까지 받고난 뒤 거래를 파기한 사례도 있었다"며 "매입자가 급하니 동·호수 안따지고 산다. 단독주택도 그린벨트가 풀리면서 용적률 혜택을 받을 거란 기대감에 많이들 찾는다"고 설명했다.
세곡동 B 중개업소 관계자는 "매수자들의 수요가 높아 거래가격이 조금 높게 나온 것까지 물건이 나가려고 한다"며 "집값이 1억원 가량 올랐다. 13억원대에서 거래되던 30평형대는 14억원을 다 찍었다"고 설명했다.
강남 알짜 부지에 아파트 공급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에 청약을 대기중인 이들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부동산카페에는 벌써부터 그린벨트 해제구역의 분양을 염두에 두고 청약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기존 신도시 대비 입지적 여건이 좋아 수요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