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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기 목사 |
호산나교회 홍민기 목사가 부임 4년이 채 되기도 전에 사임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홍 목사는 건강 문제로 당회에 사임서를 제출하고, 6월 15일부로 사임하기로 했다. 홍 목사는 당회에 “당분간 목회를 쉬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홍민기 목사는 전임 최홍준 목사 후임으로 지난 2011년 7월 24일 호산나교회에 부임했다. 홍 목사는 청소년 사역으로 잘 알려져 ‘탱크목사’로 불렸으며, 홍 목사 부임 이후 호산나교회도 젊은이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호산나교회 당회는 청빙위원회(청빙위원장:김영식 장로)를 구성하고 후임 선임에 나섰다.
만 4년을 앞두고 알려진 홍민기 목사 사임소식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도 화제다. 건강상 이유를 내세우고 있지만, 전임 목사와 갈등 등 복합적 사유들이 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표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전임과 후임의 갈등이 주요 원인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호산나교회 담임목사 청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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