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코펜 영양제 대신 토마토를 먹어라
이제는 토마토의 라이코펜이
몸에 좋다는 이유로 라이코펜
영양제를 사지 않는다.
그냥 토마토를 먹으면 된다.
우리 몸은 우리가 먹은
과일과 채소로부터 지혜롭게
영양소들을 활용한다.
삼키기도 벅찼던 여러 개의
영양제를 먹었던 날들보다
그 어떤 알약도 먹지 않는 지금의
우리가 더 날씬하고 건강하다.
채식 전에는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180이 넘었었는데
지금은 120~130을 유지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약을 먹거나 노력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면역에 좋다는
프로폴리스와 여러 항산화
보충제를 먹었던 그 시절보다
지금 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 강하라 & 심채윤, <요리를 멈추다> 中에서 -
바쁜 도시 생활에서
부족한 영양소가 있다면
분명 보충제를 통해서라도
보충을 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일 좋은 것은
자연에서 나오는 천연의
식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비록 토양오염 등으로 인해서
과거보다는 영양분이 적다고는 해도,
어쩌면 보충제보다는 더욱
우리 몸에 잘 맞을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무조건
보충제에 의존하기 보다는
하루에 단 한 끼,
혹은 이틀에 단 한 끼만이라도
자신의 식사에 관심을 기울이고
시간을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