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괴물은 지쳤다
치어업 추천 0 조회 1,664 06.11.05 11:5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6.11.05 12:32

    첫댓글 솔직히 한화 팬은 아니지만 류현진의 경우 불안해보이네요 특히 포스트시즌에서는 진짜 많이 힘들어하는것 같은데 설마 제2의 염종석이 되지는 않겠죠 그리고 기아광팬으로 완전소중 기주가 내년에는 불펜이아닌 선발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 06.11.05 13:12

    저도 류선수 불안하다는...김감독님이 원래 이렇게 혹사 시키는 스타일이었나요? 아니면 그 믿음의 야구 때문에 의도하지 않은 혹사가 된것인지...제발 부상없이 좋은 성적 내줬으면 하네요...

  • 06.11.05 23:11

    김인식감독도 투수를 혹사시키는 감독중에 하나라는건 이미 많이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양상문감독이 투수출신이면서 투수혹사 많이 안시키는거 같더군요~(갠적으로 양상문감독 어느팀이라도 좋으니 빨리 아무팀하고 계약했으면 좋겠네요~바보 롯데)

  • 06.11.06 12:23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투수들 혹사 시키는 감독들이 누가 있었고 있는지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ㅎㅎ 아는 감독이라고는 강병철감독 밖에...ㅜㅜ

  • 06.11.06 15:14

    김영덕 전 빙그레 감독이 아주 유명하죠~강병철, 김성근, 김인식감독도 유명한 감독들이구요. 최근의 신진 세력으로 유승안 전 한화감독과 서정환감독이 많이 입에 오르내리는 사람들입니다. 김재박도 조용준 말아먹은 전례가 있지만 김재박정도면 양호한 수준이라 생각되구요....이순철은 혹사의 개념보다 선수의 교체타이밍에 대해 욕 무지 먹었던 감독인거 같네요(우규민 이마 강습타구 맞고 그냥 일어나 다시 투구~)..제가 한화, 빙그레 팬이어서 그런지 주로 빙그레와 관련되신 분들의 기록만 잘알고있네요;;;;;;

  • 06.11.06 15:16

    의외로 해태시절의 김응룡감독이 투수들이나 타자들의 혹사를 많이 시키지 않았던 감독으로 기억되네요....(단지 선동렬만 혹사;;;;). 김경문감독이나 조범현 감독등도 그다지 혹사에 관해선 자유로운 감독이라 생각되구요, 양상문감독도 그런거 잘 지키는 감독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본인의 생각)

  • 06.11.05 13:40

    정말 좋은 글이네요. 뛰어난 성적 뒤에 가려진 어두운 이면, 혹사...염종석과 정민철, 최고의 라이벌 투수로써 한국프로야구를 이끌어갈 수 있었던 듀오가 혹사로 인해 한축이 무너졌었죠. 그뒤에 10여년만에 그 둘의 잠재능력을 물려받은 듯한 류현진,한기주가 나타났네요. 이 둘만큼은 최고의 라이벌로써 한국프로야구를 이끌어나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06.11.05 13:51

    박충식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 06.11.05 17:55

    저도 이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지금 이상태에서 아시안게임은 솔직히 무리입니다. 김재박 감독이 결단 내려서 좀 쉬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06.11.05 21:50

    선발투수가 7이닝에 공 110개 정도 던지는건 당연한거라고 보는데요. 한기주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현진이같은 경우는 매경기 잘던져서 초반에 강판된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닝수가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이걸 혹사로 봐야하나 모르겠네요. 잘던지는 선수에게 코치가 '너는 올해 이닝수가 많으니 이제 그만던져라' 이런말 할수도 없고..

  • 06.11.05 22:29

    본문에 나와있는 내용인데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대로 된 동계훈련을 한번밖에 받지 못한 몸에 무리라는 얘깁니다. 박찬호가 100개 이상씩 던지면서 200이닝 돌파할 때 혹사라고 한 사람 있나요. 류현진, 한기주 선수는 이제 19살입니다.

  • 06.11.06 00:51

    무리가는거 누가 모릅니까? 그래서 시즌후반에 구위가 떨어지고 류현진이 힘들다고 해서 후반에 안배해준걸로 아는데요.

  • 06.11.06 01:53

    혹사의 기준은 이닝과 상관없이 100구 이상의 투구수와 그 빈도문제입니다. 계산해보니 류현진의 올시즌 PAP는 총 433, 경기당 22.7이군요. 저정도면 98년 26세 페드로의 workload랑 거의 동급이고, 20세 이하의 투수임을 생각하면 혹사당한 케이스라고 봐야합니다(상대적인 기준을 들이댄다면야 예전보다 덜하긴 하지만 혹사당한건 맞습니다)

  • 06.11.05 23:56

    글쎄요.. 일본같은 경우에는 젊을때 많이 던져야 혹독한 프로세계에서 적응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작년아시아선수권대회 일본팀에이스(이름이 생각안나네요)도 엄청나게 던졌죠.

  • 06.11.06 00:53

    마쓰자카 아닌가요? 괴물 투수

  • 06.11.06 01:02

    마쓰자카는 프로선수고 일본 에이스죠.. 쓰지우치입니다. 현재 요미우리 2군에 있어요

  • 06.11.06 15:17

    변화구를 많이 던지면 어깨가 아니고 팔꿈치가 아작이 나죠. 팔꿈치를 뒤틀면서 던지는것이기 때문에....일본은 학교야구할때 변화구 구사비율이 한국의 학생야구와 비교하면 현저하게 낮은걸로 알고있습니다.

  • 06.11.06 00:59

    대충 요약하면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는건 인정한다. 그래도 혹사는 안된다.' '세심한 배려' 말로는 쉽지만 어떻게 하라는거야? 이따위 글은 나도 쓰겠네 참..

  • 06.11.06 01:59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른 투수를 내보내면 되는거죠. 삼성이 왜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투수력에서 완승을 거뒀겠습니까. 기용할 투수가 많았기 때문이지요. (그러면서 토미존받아 내년시즌 즐된 배영수를 줄기차게 불펜으로 기용해댄 선동렬,양일환의 묻지마 릴리프등판도 잘한거 하나 없습니다만...)

  • 06.11.06 11:42

    쓸데없는 곳에까지 에이스임네 하고 등판시키지 안으면 되겟죠. 괜실히 언론의 20승 운운 하는거에 말려서 시즌성적 거의 결정났는데 무리하게 등판시킨다던지 하는것들 많잖아요.(20승이 의미없는건 아니지만 시즌내내 무리시켰으면 로테이션 어겨가면서 까지 등판시킬 필요는 없잖아요.) 어린선수이니만큼 아무리 자기가 괜찮다고 더 던질수 있다고 해도 감독이나 코치가 충분히 배려해야되겠죠.

  • 06.11.06 12:21

    이따위 글이라니요. 쓰실수 있다면 한번 써보시죠. 혹사가 아니라는 주제로...

  • 06.11.06 13:50

    20승어쩌구할때 한화는 무리해서 등판시키지 않았습니다. 팔꿈치가 안좋다고해서 오히려 등판간격을 늘려줬죠. 그리고 시즌 막판에 3위자리도 약간 위태했던적있습니다. 이정도면 배려했다고 할수 있죠. 그리고 이따위 글이라고 한건 문제지적과 해결방법이 누구나 알고 있는 당연한 거라서 한말이고요. 혹사 안시키는 방법 당연히 투구수 조절하고 등판간격조절하는거죠. 프로에 와서 첫시즌에 잘하는게 오히려 독이 되는 군요. 류현진 혹사는 게임당 투구수가 조금 많은정도로 봅니다. 이것도 기록을 의식해서 많았지 내년에는 무리하지 않을것 같아요. 나머지는 프로에 대한 적응 과정이라고 보고요.

  • 06.11.06 15:13

    저도 한화팬이긴 하지만 이미 류현진은 리그의 2/3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이미 혹사로 이한 후유증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마다의 개인체력의 차이와 투구폼별 특성등을 고려해 봐야할 문제이지 단순히 게임당 투구수가 몇개였느냐로 판가름할 문젠 아니죠. 오히려 언제부턴가 구위 저하가 되었다는게 그가 혹사를 당했느냐 아니냐를 판가름지어야할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막판 3위 싸움을 할땐 류현진은 시즌 초반의 류현진이 아니였죠. 그때 무리한 등판을 한화 코칭스텝이 안시킨건 엄밀히 말하면 안시킨것보다는 못시켰다는쪽에 무게가 실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06.11.08 00:28

    뜬금없는 소리지만 김성근 감독이 혹사라는 단어에 많이 오르지만 정작 그 당사들은 김성근 감독에 혹사라는 생각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더군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