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100220) 탐방 후기
방문일 : 21013. 02. 5
1. 개요
- (구)비유와 상징으로 대표되는 종합 교육업체
-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으로 업체로서 교과서 및 부교재 출판, 학원, 이러닝 및 스마트러닝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
- 교과서 시장의 Big4중 하나로 군소 경쟁업체 대비 높은 수준의 컨텐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
주가(2013, 2, 4) 13600원
시가총액 1764억
매출액(2012E) 1190억
영업이익(2012E) 220억
PER(2012E) 8.01
PBR(2012E) 1.23
2. 산업적 변화
- 이명박 정부 들어 변화한 교과서 정책으로 대형 업체들에 유리한 환경 조성
- 기존에는 관변단체인 한국검정교과서 협회에서 전 업체에 대한 수익을 대신 수취한 다음 영업이익의 일정 부분을 배분하는 형태로 고정된 인쇄비 형태의 수익만을 업체들이 수취할 수 있었음.
- 현재는 한국검정교과서를 거치지 않고 업체가 직접적으로 수익을 수취하며 채택률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는 인센티브 형태로 바뀌며 업체에 유리한 수익배분환경 조성
- 공교육 및 EBS강화 정책으로 인한 이러닝 시장의 붕괴 진행중. 입시 및 내신 관련 보습, 입시학원들은 강사 이탈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음
- 디지털컨텐츠 및 스마트러닝에 대한 개발이 시작되는 단계로 교과서 창작에 대한 저작권이 중요. 부교재의 경우 교과서 채택이 되지 않으면 사실상 출판이 중지되는거와 다름 없으며 이 경우 1차 저작물인 교과서 업체에 사용료를 내고 라이센스를 얻어야 함
- 가격은 자율화 되었으나 원가는 같음. 과점적 산업의 특징으로 가격은 내려오지 않아 고마진 구조가 형성
3. 투자포인트
- 정부보호 및 규제시장인 교과서 시장의 변화로 인한 과점적 지위 강화
- 신 중등교과과정의 교과서 저작권을 획득하여 향후 5년간 안정적인 매출확대 기대
- 가격탄력성이 제로인 교과서 시장에서의 성장으로 현재 대비 3배의 교과서 수익 창출 가능
- 교과서 저작권을 바탕으로 부교재 및 스마트러닝 시장에 안정적인 컨텐츠 공급
4. 투자위험요인
- 교과서 채택율이 낮아질 경우 큰 폭의 실적 감소 가능
- 마케팅 비용에 의한 영업이익 변동성이 심함.
5. 투자전략
- 공교육 교과서 심사가 이루어지는 6~7월이 고비이나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할 것으로 보임
- 기본 베이스가 성장하는 형태에 더불어 새로운 산업인 스마트러닝이 활성화 될때까지 장기보유 가능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