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그리샴의 책은 모두 소환장이나 톱니바퀴처럼
법정 스릴러류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크리스마스 건너뛰기를 보고 생각이 바꼈습니다
소환장을 읽고 바로 크리스마스 건너뛰기를 읽어보았거든요
어떻게 같은 작가가 그렇게 정 반대의 책을 써낼수 있는지 .
크리스마스 건너뛰기란 책 아주 간단한 소재인데도
너무 재밌게 써냈더라구요
크리스마스 건너뛰기와 내용이 비슷한 존그리샴의 또다른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그리고 이 책 아직 안읽어보셨다면 회원님들도 한번 읽어보세요
아주 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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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건너뛰기
메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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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7
04.01.21 00:1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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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제목 많이 들었는거 같은데...끌리네요...^^ 꼭 읽어볼께요^^
전 이책보고 사실 무지 실망스러웠는데요. 다 읽고난 후 허탈함...존 그리샴은 역시 법정 스릴러물이죠.불법의 제왕 읽어보세요..잼있어요...
이 책 그냥 미국의 문화를 알 수 있는 ..그 정도 소설인것 같은데염~
재밋엇늠델,ㅋㅋㅋㅋㅋ
일이 엉켜가는 부분에서는 조금 짜증이 났지만.. 미국의 문화를 살짝 비꼬면서도 나름대로 칭찬한.. 정말 재밌는 책이었어요. 사실 저도 존 그리샴이란 이름에 놀랐었다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심오한 철학과 사상이 행간마다 녹아들어있는 소설...... 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우리에게 선택할 여지를 주는 마무리와, 이야기를 엮어내는 방식이 반했답니다. 읽어보세요, 원래 맘에 안들던 작가였는데, 이 책은 사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