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박승현 기자] 이수연 작가의 신작 ‘지배종’이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2023 공개 예정인 드라마 ‘지배종’에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박지연이 출연을 확정. 믿고 보는 배우와 작가의 화려한 조합이 성사됐다.
‘지배종’은 인간의 식탁에서 피 흘리는 고기가 사라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그리는 드라마다. 인간이 동물을 먹는 수백만 년의 ‘지배’, ‘피지배’ 관계를 종식시켜버린 생명공학 기업 BF가 배양육 시장을 장악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사이, BF 대표의 행적에 의문을 품은 이들이 안팎에서 속속 생겨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비밀의 숲’ 시리즈와 ‘라이프’, ‘그리드’를 집필한 이수연 작가의 신작으로 현시대를 관통하는 사회적 문제의식을 디테일한 필력으로 풀어내는 작가가 열어낼 신 인류 세계관에 기대감이 솟구친다.
첫댓글 아.....
미친 소재 신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