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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공원 - 출처 스카이스크래퍼터
국제적 대도시의 면모에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조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인구 및 업무의 활용과 효율성을 위한 스카이 라인과 편리한 주거와 교통 , 안심할수
있는 안전한 생활,품격을 높이는 문화 유산 그리고 오늘날 크게 대두되고 있는 친환경
녹색 ,녹지 공간등
현재 서울의 녹지 수준은 이미 뉴욕이나 파리등 선진국을 능가하는 수준입니다.
문제는 좀 더 대도시 중심부에서 생활속에 좀더 가깝고 쉽게 접근하기 위한 부분에서
아직 부족한 점이 있으며 이는 앞으로 서울이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사업이나 초고층
스카이 라인과 관계하며 변모하는 핵심 부분중 하나입니다.
-실제 상하이 동방명주등을 보면 단순히 보이기 위한 초고층 스카이 라인 부분에서는
세계적 부각에는 성공했지만 실제 녹지나 환경 부분에서는 거의 바닥이죠. 그리고 조금
만 외각지대로 벗어나면 빈부차에 의한 안씁이 적날. 초고층은 대도시의 효율을 높이는
잣대이지만 또한 친환경 도시의 모습을 갖추지 못하면 그냥 콘크리트 덩어리에 불과한
도시로 전락-
한강 시민 공원
7,142,600㎡
(서울 최대의 공원)
난지도 공원
2,832,000㎡
올림픽 공원
1,557,501㎡
서울 숲
1,156,498㎡
도쿄
신주쿠교엔
584,780㎡
(도쿄 최대의 공원)
요요기공원
540,529㎡
우에노공원
531,422m²
서울 1인당 공원 면적 뉴욕 제쳐
오는 10월 우리는 또 하나의 대형공원 '북서울꿈의숲'을 품에 얻는다. 놀이기구·수영장·눈썰매장으로 한 시절 요란 법석 영화를 누렸다가 오랜 기간 녹슨 채 방치됐던 강북구 번동 드림랜드, 바로 그 자리다. 총사업비 3439억원을 들여 면적 90만㎡로 서울에서 네 번째 큰 규모로 번듯하게 짓는 공원이다. 지하 2~지상 3층 문화센터는 다목적홀·레스토랑을 갖추고, 남으로 남산·한강, 북으로 북한산·도봉산·수락산을 조망할 수 있는 명물 전망대(높이139m)를 둔다.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의 외관을 연상시킬 공연장 두곳은 각각 300석 규모로, 한곳은 클래식 공연, 다른 한곳은 비보이·대중음악 공연에 주로 쓰인다. '북서울꿈의숲'은 지하1~지상2층 미술관(944㎡)도 두어, 옛 드림랜드와 달리 차분하게 숲과 예술을 즐길 공간으로 변모한다.
서울시는 '맑고 매력 있는 세계도시'를 표방하며 의욕적으로 공원·녹지를 넓혀가고 있다. 도시가 녹색으로 바뀐다는 건 그 자체가 즐거운 일이고, 그 푸름을 누리고 가꾸는 건 우리 몫이다.
◆'서울의 허파' 꿈의숲과 현충원
북서울꿈의숲과 함께 면적 10만㎡를 넘는 시내 공원은 남산공원(290만㎡) 월드컵공원(269만㎡) 올림픽공원(145만㎡) 서울숲(116만㎡) 어린이대공원(56만㎡) 보라매공원(41만㎡) 송파나루(29만㎡) 여의도공원(23만㎡) 선유도공원(11만㎡) 등이다.
여기에 올 연말이면 신월3동 옛 정수장 부지에 환경테마공원·야구장·체육시설을 갖춘 '신월정수장 공원'(23만㎡)이 추가된다. 내년엔 중랑구 망우동 그린벨트 지역 14만7666㎡에 인근 나들이공원의 3만2000㎡를 더해 숲·가족캠핑장·갤러리로 꾸민 '중랑 생태문화공원'(17만9666㎡), 구로구 항동에 습지원·산림생태원 등을 갖춘 '푸른수목원'(10만㎡), 옛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또 다른 공원(7만㎡)이 개장한다.
북서울꿈의숲이 서울 동북쪽 허파 기능을 강화한다면, 장기적으로 보아 서남부에서 그 역할은 동작동 국립현충원이 맡게 된다. 2020년까지 333억원을 들여 현충원 외곽 109만3388㎡에 거대한 환형(環形) 근린공원을 만드는 것이다. 이 공원 덕에 시민들은 녹지 보행로로 이어진 동작동·사당동·상도동·흑석동과 중앙대·숭실대·총신대를 걸을 수 있고, 동작주차근린공원·현충원·한강시민공원도 한 묶음 녹지로 즐길 수 있다고 시 도시계획국은 설명한다. 2015년 완성될 용산공원(267만㎡)은 북한산~남산~현충원공원~관악산을 남북으로 잇는 정점이 된다.
◆옥상·자투리땅에도 공원이
옥상 공원화, 학교운동장 공원화, 담장 허물기 사업은 대형공원의 보조 역할에 머무는 게 아니다. 옥상공원화 사업은 대기질 개선, 도시생태 복원, 도시 열섬 현상 완화, 소음 감소, 건축물 단열·보호 같은 효과를 꾀해 2000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부터 시작한 것으로, 2007년까지 130개 건물, 지난해 124개 건물 옥상에 공원을 만들었고, 올해는 102개 건물 옥상을 녹지로 만든다. 민간으로 구성된 '10만 녹색지붕 추진위원회'가 대상지를 심사·선정하고, 공공건물은 사업비의 90%, 민간건물은 50%까지 지원한다. 시는 시내 전체 옥상면적(166㎢) 중 55㎢에서 녹화가 가능하고, 이렇게 되면 시민 1명당 녹지 5.5㎡를 덤으로 얻는 셈이라고 말한다.
시는 버림받았던 동네 뒷산에 꽃·수풀·냇물이 어우러진 쉼터를 만드는 '동네 뒷산 공원화' 사업도 함께 벌이고 있다. 내년 말까지 2250억원을 들여 74개 공원(100만㎡)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아파트 담·방음벽을 허물어 녹지를 만드는 '열린녹지' 계획에 따라 내년까지 총 105개 단지에 녹지공간을 만들 계획이고, 학교운동장 공원화사업으로 이제껏 1300개 이상 학교 학생들에게 녹음 우거진 교정을 만들어준 데 이어, 올해에도 47개 학교에 녹지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공원녹지비율 30%… '숲의 도시'
'서울은 메마른 잿빛도시'란 명제는 적어도 통계상으론 거짓이요 편견이다. 서울시 공원면적은 164.91㎢, 녹지면적은 12.42㎢로, 시 전체면적 중 공원·녹지의 비율은 29.29%에 이른다.(서울시 2009년 4월 자료) 서울시민 1인당 공원면적은 15.92㎡로, 베를린 (22.13㎡)에는 못 미치지만 뉴욕(14.76㎡) 파리(14.10㎡) 같은 대도시에 견주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고 최광빈 시 공원조성과장은 설명한다.
1971년 도시계획법에 따른 개발제한구역(greenbelt) 규정 신설, 남산식물원(1971)·어린이대공원(1973) 개장, 한강종합개발계획(1981), 서울대공원(1984)·올림픽공원(1986) 개장, 도시공원 정비기준 제정(1994), 영등포공원(1998)·여의도공원(1999)·월드컵공원(2002)·선유도공원(2003) 개장, 청계천 복원과 서울 숲 조성(2005)은 서울 녹화(綠化) 역사의 큰 획을 그었다. 공원면적(1인당 공원면적)과 공원녹지율을 2010년에 각각 167.48㎢(16.18㎡)와 30.34%, 2020년에 172.26㎢(17.58㎡)와 31.12%로 늘리겠다는 게 서울시의 중장기 계획이다.
다음 달 시민들에게 부분 개방될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조감도./서울시 제공
남산~용산공원 폭100m 그린웨이 조성
서울시, 녹지축 편입 해방촌과 후암구역 '결합개발' 방식 재건축
서울 남산과 용산민족공원을 잇는 '그린웨이(녹지축)' 조성사업이 본격화됐다. 그린웨이에 수용되는 용산2가동(해방촌) 주민은 인근 후암구역 재건축 조합원으로 편입된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용산 후암구역 주민 대표를 불러 이 같은 내용의 '남산 그린웨이 조성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남산에서 용산공원 예정지인 미군부대까지 폭 100~120m의 녹지축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두 곳을 가로막고 있는 구릉지역을 녹지로 만들어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거대한 녹지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현재 추진중인 '세운상가 녹지축'까지 이어지면 단절된 창경궁·종묘~남산~용산공원이 초대형 보행 및 생태통로로 연결되는 셈이다. 시는 이촌동 재건축 지역에서도 녹지를 확보, 한강변까지 그린웨이를 연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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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그린웨이 개념도 |
덕수궁~광화문~종묘 잇는 탐방로 생긴다
서울시청 주변의 고궁과 박물관, 미술관을 걸어서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탐방 코스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 사업의 하나로 덕수궁과 주변의 시립미술관 및 서울역사박물관을 비롯해 경희궁, 광화문, 경복궁, 창경궁, 종묘를 잇는 보도 환경을 올 10월까지 대대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총 5km 길이인 이들 구간의 보도에 벤치와 쉼터 같은 휴게 공간을 확대하고 보도 블록 간의 틈새를 줄이기로 했다.
특히 덕수궁길에는 돌담과 어울릴 수 있는 고풍스런 쉼터를 만들고,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미술관길과 정동길의 녹지를 확충하기로 했다.
또 각이 진 보도의 굴곡진 부분을 다듬어 임산부, 유아 동반자 및 하이힐 착용 여성들이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이 구간 보도의 야간 밝기를 5룩스(㏓)에서 10룩스 이상으로 높여 여성들이 밤 중에도 편안한 마음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계정근 서울시 도로관리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울퉁불퉁한 보도를 평탄하게 만들고 보도와 도로 사이에 있는 경계물을 녹지대로 바꿀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업은 여성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편리한 도심 탐방로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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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종묘 녹기 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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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종묘 80년만에 녹지로 연결된다 (서울=연합뉴스) 서울시는 일제가 1931년 민족혼 말살정책의 하나로 창경궁과 종묘를 끊어 놓기 위해 연장 개설한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녹지축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도심재창조프로젝트 3축사업에 따라 창경궁~종묘 구간이 녹지로 연결돼 남산으로 이어진다. 2009.2.17 |
서울시, 세운상가 일대 재정비 본격화
▲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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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국제업무도시 새 조감도
서울시, 주민설명회 착수…정비계획변경 연내 마무리 | |||||||||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6일 영등포구민회관에서 여의도 재건축 아파트 주민들을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고, 시 측은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에 따른 여의도 재건축 아파트 단지 개발사업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시 건축과 관계자는 "대체적으로 주민 반응이 좋아 성수지구에 이어 여의도지구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서울시는 조만간 여의도 시범 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와도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중으로 아파트 지구로 이미 지정돼 있는 여의도지구에 대한 정비계획 변경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이때 용도지역 변경이나 용적률, 층수 등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현재 여의도 아파트지구 면적은 55만㎡로 서울시는 이곳에 최고 50층, 평균 40층짜리 초고층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끔 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3종 일반주거지역인 이 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렇게 되면 기존 230%에서 600%까지 용적률이 올라가고 높이도 별다른 제한 없이 더 상향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 동의인데, 성수와 여의도 쪽 주민 동의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로서는 이 두 지역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설명했다. 여의도지구는 여의도공원 동쪽으로 최근 신축된 주상복합을 제외한 시범, 삼부, 삼익 등 11개 단지 6327가구가 재건축 대상이다. 용도지역 상향이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에 사업이 진행된다면 기부채납 비율이 압구정이나 성수, 이촌, 합정 등 다른 전략정비구역보다 높은 약 40%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기부채납된 토지 등에는 문화체육시설, 공공문화시설, 도서관, 공원, 전시관 등이 조성되고, 한강변 앞쪽에는 업무ㆍ상업시설과 호텔 등 시설이 지어질 계획이다. 강변도로는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 등으로 조성해 차도를 건너지 않고 시민들이 바로 한강에 접근해 다양한 문화ㆍ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최근 정부가 여의도를 종합금융중심지로 지정하고 서울시 역시 여의도를 맨해튼과 같은 금융중심지역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인 데다 파크원, SIFC 등 초고층 복합단지도 속속 들어설 예정이어서 여의도 일대가 새로운 개념의 금융ㆍ상업ㆍ주거 중심지로 태어날 것으로 보인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은 "한강 공공성 회복 프로젝트와 여의도 금융중심지역 육성 등 호재가 더해지면서 여의도가 맨해튼과 같은 업무와 고급 주거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2013 여의도
여의도 노후단지 70층으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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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존 중구지역의 스카이 라인 일부 정비와 강남을 필두로한 여의도 일대와 용산 지역의 초고층과 주변 아파트 재건축이 본궤도에 오르면 서울도 스카이 라인에서 뉴욕을 능가하는 규모의 명실상부한 대도시의 위용으로 전세계 어디에서 꿇릴것이 없는 인프라를 갖추게 될것입니다. 그기에 더욱 직접적인 녹지 공간의 증대와 서울 5대 고궁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유산과 유적의 복원화는 더욱 품격높은 대도시로서 빛날것입니다.
정깊은 가옥들이나 맛집골목들을 아예 다 쓸어버리고 청색 쾌쾌한 차갑고 높다란 빌딩들이 들어서는게 그렇게 멋있어 보이는지...? 빌딩이라는 공간 만큼 외부소통과 단절된 공간이 있었는지...정작 외국인들은 뉴욕같이 들쭉날쭉 슨 빌딩들을 보러 한국이라는 나라를 찾아오는건지? 그런것을 볼려면 차라리 뉴욕을 가지 한두달전 피맛골 없어지는 다큐 보면서 정말 가슴 아팠는데... 솔찍히 높게 지은곳 가보면 텅비고 조용한 공원밖에 안보이던데 옛 피맛골 처럼 사람 붐비는 곳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그런 부분의 견해도 타당성이 있습니다. 초고층이 가지는 여러 명암이 있듯이.. 그러나 초고층은 기존의 땅을 더욱 효율성으로 사용함으로서 녹지 공간을 더욱 실제적 생활에서 느끼고 증대시키는 효과나 업무상의 효율성의 장점이 있습니다. 여의도 일대는 초고층 부분에서 그리 제약없이 이미 추진되는 공간이고 금융 허브를 위해 필요한 전략 지역입니다. 한옥의 보존도 함께 추진되고 기타 노후 시설이나 거리는 정비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보이네요. 님의 말씀처럼 현재 선진국들은 완전 개발이 아닌 재생 개발로 가고 있으며 도시 개발에 깐깐한 프랑스의 비전 도시 계획에도 고층화, 현대화 모습을 담고 있듯이 조화가 필요함에는 공감.
서울은 생각보다도 훨씬 크고..이 정도 개발이 진행된다고 서울 옛모습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여의도 용산등 강 주변 지역은 세계 어디를 가도 개발되는 구역이기도 하구요. 현재의 서울..전통적이지도, 첨단 마천루로 가득해 화려하지도. 자연적이지도 않지요.저는 우선 녹지가 상당히 늘어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환영입니다.
예전에 백제 고구려 신라가 한강을 두고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것이 이해가 간다...
저렇게 큰 공원 조성하는것도 좋겠지만, 가까운 동네에 자연을 즐길수 있는 작지만 알찬 장소들이 조성되는게 더욱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삭막한 보도블록 인도를 대체할 참신한 방안들도 모색되면 좋을듯하구요. 일상속에서 자연스레 자연을 느끼면서 심신을 정화시켜주는 그런 방안으로 말이죠
삼족오님 말씀에 동감이에요. 적어도 통계상으론 서울의 녹지가 뉴욕의 그것을 앞설지 모르겠지만, 실제 접근성에 있어서는 조금 떨어지지 않은가 하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서울의 녹지는 대규모 대단지로 한데 모여 조성되어 있는 반면 뉴욕은 조금조금한 공원들이 고루 퍼져있어서 길을 가다가도 잠깐 들러 앉아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더군요. 처음부터 계획도시였던 뉴욕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을수도 있지만, 몰아주기도 좋지만 서울도 생활 곳곳에서 숨통을 틔워줄 수 있는 녹지 공간을 좀 더 늘여가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 그건 지자체의 몫이려나....
용산 업무단지의 그 물방물 빌딩 디자인에서 바꿘건가요??? 그 디자인 최고였는데...
전세계적으로 초고층과 지하생활권의 확대가 토목의 앞으로의 청사진이겠죠....
우리민족은 친환경주의자^^
미안하지만, 서울은 아직도 멀었어요. 미세먼지 수준만 봐도 여전히 심각하죠.
그 부분은 한국자체만으로 될 문제가 아니지요. 현재 한국 대기 미세 먼지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이 중공에서 날아오는 심해지고 빈번한 황사이니.. 그래서 한국에서 중공에 황사 감지 시스템이나 조림사업등에 자비로 투자해주는 것이고. 환경문제는 이제 단순히 한 국가만의 문제도 한국가만이 해결할수 있는 범주도 아닙니다.
쥑이네~ 서울!
제 생각도 서울은 멀었네요.. 한강변만 봐도 초고층 아파트 밖에 안보여.. ㅡ.ㅡ
최근 도시 미관 관련법이 통과되면서 구릉지에 무분별한 고층화나 단일 모양 같은 높이의 아파트가 설계 단계부터 제한 및 재건축을 다시 할수있는 건축 연수를 짧게하는등, 현재 용산 여의도 등에서의 랜드마크 개발과 더불어 한강변 아파트에도 새로운 디자인과 층수 차별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