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여행, 블루라군 3, 점프대, 다이빙대 원반 다이빙 캐치
https://youtu.be/lbHLEyd39yc?si=Mz9uhIHHsZB5soOB
이번 라오스여행은 지난 1월과는 다르게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모든 것을 직접 챙겨야 하는 부분을 한두 분이 맡아서 해야 하는 문제는 있었지만,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서 다니고, 적당한 휴식과 알찬 체험을 충분히 할 수 있었으며, 충분한 휴식을 하고도 더 많은 체험,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부분이 돋보인 여정이었습니다. 지난 번, 여행사패키지여행도 좋았고, 만족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단순 관광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사찰을 7~8개나 들러야 할만큼 라오스 불교문화에 대하여 관심을 있는 사람도 아니다보니, 블루라군1에만 들렀던 그 시간이 가장 소중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서양인들과 젊은층들이 선호한다는 블루라군2, 블루라군3도 2일에 걸쳐서 들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만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드론을 가지고 가서 불법적인 촬영은 일체 하지 않고, 로컬의 경치,풍경을 담은 영상들을 다수 촬영했었는데, 편집과정에서 이것을 날려 버렸기에, 내년 1월에 있을 단체 여행 때, 다시 촬영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생겼습니다. 함께 공유했더라면 정말 좋았을 영상은 비록 체험영상은 아닐지라도 보고 싶어하시는 구독자님들이 많이 계실 것이라는 생각에 안타깝습니다. 다음에는 실수하지 않고 공유할 수 있도록 저장장치 관리에 유의할 것입니다. 플라잉디스크(원반)을 던지고, 점프대에 있던 일행들이 점프하면서 플라잉디스크를 캐치하는 것을 외국인들이 특히 좋아했고, 공감을 했습니다. 그 분들도 하고 싶어 했으나, 우리 일행들을 먼저 챙겨야 하는 부분도 있어서, 유연하게 대처는 하지 못했습니다. 내년에는 원반을 던질 분들을 한두 분 더 섭외하여, 함께 가서 외국인(서양인)들에게도 기회를 드릴 생각입니다.
첫댓글 어려운 형편에도, 지난 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여행경비 전액을 대납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양한 여정에도 안전사고없이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