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여행 동영상, 블루라군, 로컬풍경, 라오스의 작은 소들, 소떼 방목 관습, 로프다이빙, 레일다이빙, 로프점프, 프리스비 점핑 캐치 2차 라오스여행
https://youtu.be/K54ZTkULj-4?si=_D_LEC3EFkfaQGlJ
이번 라오스여행에서는 이번 여행패키지에 비하여 서너 배의 체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골풍경, 블루라군 체험활동 등 추억거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비엔티안 메콩강가의 야시장은 절대 비추입니다. 볼거리도 없고, 살만한 것도 없습니다. 차라리 전통시장이나 작은 야시장들을 들리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특히 거기 횡단보도 건너서 식당들이 있는데, 한국식당(고기취급)을 제외하고는 식사를 하는 것에 신중하셔야 합니다. 예전에 백색의 인공조미료가 사람들의 장기, 관절, 근육을 훼손한다고 해서 자취를 감춘 그 백색의 조미료를 라오스에서는 엄청난 양을 사용합니다 저도 어릴 적에 그것에 맛이 들렸지만, 나중에 이러한 내용의 보도를 접하고나서는 일체 먹지 않았고, 그것때문에, 할머니, 어머니와 다투기도 하였습니다. 이후에는 물론 이러한 강한 MSG는 물론 요즘 라면스프에 들어 있는 msg도 여럿이 라면을 끓여서 먹는 경우에도 최소한도의 양만 넣고, 이를 다른 양념으로 대체하여 조리하는 정도로 사람의 골격,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넣어서 느끼했고, 구토증이 나올 정도라서 정말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했습니다. 야시장 주변에는 여러 가지 음식들을 파는 포장마차가 즐비해 있는데, 역시 이곳도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먹을만한 것은 사탕수수 즙정도이고, 오징어 구이가 있는데,마른 오징어 구이가 아니라면 비추입니다. 소스 비슷한 것을 부어주는데, 먹을 만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닭꼬치라는 것이 있는데, 이렇게 저렇게 저녁 먹기를 실패하고, 배를 채울까해서 그나마도 그것을 먹으려고 한 개를 씹어 삼켰는데, 물컹물컹하고 표면은 닭고기 인데, 속은 무슨 동물성 지방이 잔뜩 들어 있어서 구역질이 났습니다. 그것을 한 개정도 먹다가 다른 사람들처럼 저 역시 뱉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정식 식당보다도 더 비쌌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일을 겪고나서 편도에 통증이 생겼으며, 이를 조치하였는데, 귀국길 기내에서 어지럽고 구역질 나는 현상까지 이어지면서, 그 좋았던 일정이 귀국하는 마지막 날의 야시장 주변 노점과 라오스식당(세자매 할머니 식당)에서 먹지도 못한 음식을 바가지를 씌우려고 했다고 해서, 정산하시던 총무님이 식겁하면서 정산하는데, 시간이 소요되기도 했었습니다. 아무튼 그 전날까지도 방비엥 아마리 식당 주변에서 외국인(서양인)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곳에서 맛나고 이상한 재료를 넣지 않는 맛난 음식을 먹었었고, 북한식당에서도 슴슴한 맛이라고 일컬어지는 평양냉면(MSG 일체 넣지 않은 전통 음식으로 우리나라의 MSG 육수를 넣은 칡즙 색깔의 면이 들어간 冷麵에 익숙해진 분들이 아니라면 모두가 맛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어머님께서 해주시던(나중에는 미원 사용하지 않으심)맛난 음식을 먹는 느낌으로 참 좋았습니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북한식당에서의 여종업원 분들의 공연에 따른 선한 감정으로 나눈 에피소드를 묶어서 따로 블로그에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첫댓글 어려운 형편에도, 지난 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여행경비 전액을 대납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양한 여정에도 안전사고없이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