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 회원분이 슈스케 5에관해 글 올리긴걸 보구 예전에 친구한테 들은게 생각나서요.
친구가 위탄 top20? 아무튼 멘토-멘티 정해질 때 까지 올라갔습니다.
제가 그친구한테 위탄이랑 슈스케랑 뭐가 젤 큰 차이냐, 물었습니다.
당시 친구는 위탄1 출신이었고, 저는 위탄보다는 슈스케2,3를 즐겨봤습니다.
그랬더니 친구가 하는말이
위탄은 100% 리얼이어서 슈스케보다 좀더 없어보이는 거라고 하더군요.
근데 그친구가 나온 위탄과 경쟁프로였던 슈스케2는 top10이 허각 제외하고 전부 다 짜 놓은 판이라더군요.
그래서 친구도 들은 말이, 엠넷에서 자기네 판에 없던 허각이 우승하니 그때 관계들 사이에서
이슈가 많이 됐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그 친구가 그때 한 말인지, 나중에 한건지, 다른 찌라시였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케이팝스타1이 그토록 대단한 퀄리티를 보인게 슈스케보다 한발 더 나아가서
중소규모 기획사 출신 연습생들을 대거 풀어서 그렇다더라구요~~
어찌되었건 방송은 방송이네요
얼마전에 우리나라에 전시회를 가졌던 사진작가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은 엄청난 순간 포착의 대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치만 그 분의 순간포착이란건 만들어진거죠. 예를들어 골목에 고양이가 지나가는 걸
찍고 싶다면, 몇 시간이고 고양이가 지나갈 때 까지 기다리다 찍는답니다.
이분의 사진이 100% 사실은 아니지만 이런 진실성때문에 아직도 많이 사랑받고 있는것 같습니다만
아마 고양이를 풀어 인위적 조작을 가했다면.. 왠지 지금만큼 명성있지는 못할 것 같네요
invention에는 어느정도 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invention을 통해 관객과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의도는 좋지만 선을 넘어가면 눈살이 찌푸려지게 되는 것 같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현승희는 위탄 출신 아닌가여.?
일단 여기가 제일 위라서 글에서 모자란 답변을 드리자면... 제 친구는 위탄쪽 친구라 제 글 제목그대로 슈스케나 케이팝은 완전 신빙성 없는 찌라시일 수 있지만 이건 당시 2009년부터 들어 온 이야기였고 그 친구도 정확한 이름을 밝히긴 그렇지만 한 멘토분과, 그리고 여러 음악 관계자들이랑 오래 인연을 가지면서 들은 정보들이라 신뢰가 갔습니다. 또 우승자를 찝어 놓는게 아니라 top10에 들 친구들을 찝어놓는다는 얘기였어요.
솔직히.. 시즌 2도 심사위원들의 전체적인 평가나. 화제성 기준으로 봤을땐... 김지수 아님 장재인이 우승할 거 같았는데...실상은...
딴건 모르겠으나 브랜드가 그냥 헛소리를 한건 아닌듯 싶습니다. 어느정도 판은 짜고 하는듯 싶은 의심은 무지 드네요.
앙까브의 사진이 조작이라니ㅠㅠㅠ 그의 사진 몇장에 대한 평가로 그렇게 폄하될 사진도 인물도 아닙니다.
일단 슈스케는 생방 무대 순서부터가 의심스러워요... 화면으로는 매일 미션 우승자가 뽑는다고 하는데 실상 순서를 보면 인기있는 참가자 맨뒤 (송희진 박재정 등등) 그밖에 주목 못받는 참가자 첫 순번
위탄 출신의 친구가 했다는 말이 근거가 될 순 없죠.
제 지인은 슈스케3까지 제작진에 있었는데 '조작'은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딱 하나 가능한거죠. 편집시 잘한걸 보여주고 훈훈하게 편집하는 등의 분위기를 형성해주는것.
물론 그 지인의 말을 100프로 믿진 않습니다만 그럴것 같긴합니다.
조작하는거는 걸리면 문제가 크답니다.
실력자들 섭외하는 건 모든 프로그램이 다 마찬가지고
송희진 동창이 위탄 박수진양인가봐요
방송중에 봤는데ㅇ...
차라리 박수진양이 보여준 할로 무대를 슈스케에서
보여줬다면 엄청났을겁니다
위탄에 비해 슈스케 2부터 5까지 작위적인 느낌이 훨씬 강하게 듭니다 제가 보기에도 위탄이 타오디션프로보다 몇프로인지는 모르겠으나 좀 더 리얼에 가까운것같아요
100% 사실일지는 모르겠으나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예전에 MBC대학가요제에서 저희 팀이 수상한 적이 있었는데 대학가요제 끝나고 뒷풀이때 관계자에게 들은 얘기로는 이미 예선때 수상팀들을 점찍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팀에 문제가 있어서 수상은 물론 본선무대에도 못 오르는거 아닌가 했는데 MBC측에서 좋은 핑계거리를 만들어 커버해주더군요 그 뒤론 방송은 100% 믿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며 즐기기만 하고 있죠 ㅎㅎ
슈스케 미리 정해놓은거 티나죠. 박재정 예선부터 플로리다가서 화면 따온거보고 느낌이 왔어요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인 유희열은 아마 슈스케쪽 섭외가 왔어도 안갔을것같아요 심사위원간의 케미나 배출된 사람들도 이유가 되겠지만 슈스케보다 케이팝스타가 상대적으로 더 다양성을 추구하고 숨겨진 재능을 찾아내려하는 것 같고 더 진정성을
추구하는 것 같아요 케이블이긴 하지만 시청률이 꽤 나오는 슈스케는 화제성이나 시청률에 더 신경쓴다는 느낌이 들구요
확실하지않아 못말하고 있었는데.. 실용음악 전공했던 친구의 동창이 슈스케 스텝인가 밴드였나 아무튼 일한다고 했습니다. 근데 생방하기전에 이미 그 주 탈락자를 알고 있더랍니다. 결승전 결과를 제외하고 탑3까지는 다 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두다리 건너서 들은 얘기라 와전될 수 있지만.. 저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슈스케는참가자외모부터 갑자기추레한애들이 본선만가면 너무꾸미고나와서 그것부터
적응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