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올의 트레이드로 빌은 최소한 3픽내에는 지명될 것으로 보이고
현재로선 로빈슨, 반즈, MKG 중 한명은 반드시 5픽으로 지명할 수 있을것으로 보이는 상황인데,
어제 로켓츠와의 픽스왑딜 루머가 떴습니다.
로켓츠는 아마 라우리로 랩터스의 8픽을 노리고, 14,16픽으로 우리 5픽을 노릴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이 딜이 말루프형제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14,16픽으로 노릴 것으로 보이는 선수들은 모 하클리스와 존 헨슨입니다.
하클리스는 오늘 급하게 워크아웃을 가졌는데, 사이즈도 좋고 포텐도 있는 괜찮은 선수이지만
당장 주전3번자리를 꿰찰만 한 기량은 아닌 것 같고, 이 선수를 충분히 발전시킬 능력이 지금의 킹스에게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헨슨은 왠만해선 디트가 9픽으로 데려갈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네요.
이놈의 구단주때문에 FA시장은 애초에 기대도 안했었는데 이젠 드랲까지도 기대가 안되네요.
픽다운 안했으면 브랜든 나이트를 뽑을 수 있었던 지난해 드랲의 악몽이 다시 재현될까봐 걱정됩니다;
첫댓글 미친짓안했으면 좋겠네요..
지금 페트리 자리는 위태롭고 즉전감을 대려오고싶은데 여의치않으니 라우리 노리는것같은데 휴....저는 그냥 페트리가 나가줬으면 좋겠네요...
페트리가 잘못하는 부분들도 물론 있겠지만 그의 선수단운영을 제약하는 구단주 말루프형제들이 근본적인 문제죠.
작년 드랲의 트레이드도 말루프형제들이 저지팔이용으로 짐머를 뽑길 원했던게 원인이기도 했구요.
제생각엔 페트리가 나간다고 하더라도 더 나은 GM을 데려온다는 보장이 없다고 봅니다.
말루프형제는 무조건 가장 싼값에 데려올 수 있는 GM을 원할테니까요..
말루프 형제 입김이 세긴하지만 그간 팀 빌딩해온 행태를 보면 페트리는 무능한 GM이라고 평가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유능한 스카우터일뿐... 싼값이든 누구든간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네요.. 지금까지 밀레니엄 킹스 만든 그 하나로 GM직을 이어오고있는데 막말로 웨버나갈때부터 틀드같은거 손도 안건들이고 리빌딩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나아졌을거라고 보네요...
모아니면 도로 그냥 확 바뀌었으면 싶은 생각도 들긴 합니다. 다음시즌 끝나면 계약만료인데 그때까지만 참아야죠ㅠ
페트리는 항상 드래프트로 이익보고 트레이드로 손해보고..손해본 트레이드 매꾸려고 또다른 뻘 트레이드하고..이게 밀레니엄 킹스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또 5픽으로 라우리를 노리고있네요..ㅡㅡ;; 답답합니다 진짜... 제발 저 루머가 사실이 아니길 빌뿐입니다..
설마 정리시급한 백코트에 라우리를...
그냥 MKG 픽하거나 5픽+@ <-> 주전감스포 (뎅,이기)하거나 했으면 하네요. 정안되면 바툼 오버페이라 찔러보던가 해야죠.
최악의 경우 월러스라도 데려와야된다고 봅니다. 3번 수급이 없으면 저번시즌 되풀이일 뿐이죠,
제발 가만히 있어줘 ㅠㅠㅠ
암울하지만 언젠가 킹스에도 볕뜰날 있겠죠..
당장 내일이 없을지도 모르는 구단..
커즌스 꼭 좋은 빅맨으로 더 성장해서 킹스의 왕이 되거라..
맘같아선 구단주부터 제일 먼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킹스팬하기 너무 힘드네요...
작년에 구단주 껴드는 바람에 꼴랑 짐머같은 트위너 건졌는데 이번엔 무슨 사고를 치려고....
제발 말루프 형제는 간섭 좀..ㅡㅡ
구단주를 다른 곳에 끼얹길 비네요;; 한 해 두 해도 아니고,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