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수덩이의 산행기
 
 
 
카페 게시글
산행기 보물창고 스크랩 복호산 지룡산 쌍두봉
보라 추천 0 조회 115 13.12.02 11:4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복호 지룡 쌍두봉

                 복호산 지룡산 내원봉

                                 삼계봉 1038봉 쌍두봉

                                 

                 

 

 

              

                      

 

o 일시: 2013.11.30(토)
o 날씨: 맑음

o코스:  복호산~지룡산~내원봉~삼계봉~돌탑봉~배넘이재~1038봉~쌍두봉~천문사

o 거리: 약 16 km  
o 참석: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약7시간 30분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08:00~12:30 학장→내원봉 0.0km 0;00 고속도로 &국도

08:10 학장

09:00 신원3거리

09:30 산행출발

10:38 복호산(681m)

11:04 지룡산(659m)

12:27 내원봉(823m)




12:27~12:47 중식(내원봉) - 0:20' -
12:47~16:20 내원봉 →천문사 00.0km 0:00' 0.00/km

13:15  삼계봉(807m)

13:22  돌탑봉

13:50  배넘이 고개

14:30  815봉(815m)

15:27  1038봉(1038m)

15:50  쌍두봉(910m)

16:27  황등봉

17:00  천문사



 

17:00~21:10 주차장→학장 0.0km 0:00' 0'00"/km

17:46 저녁식사

20:00 학장



종 합(산행) 16km 7:30' 2.13 km/hr

 

 

 

 

 

심헌산방 지도 참조

 

 

 

 

 

운문령을 지나 청도가는 69번 지방도따라

문복산 들머리 천문사에 차량1대 주차하고

 

들머리 신원삼거리 09:00 도착

산행준비 09:30분 산행 출발 합니다.

 

 

 

 

 

처사 밀성손씨묘를 가로질러 열려있는 등로를 따라

 

 

 

 

 

바로 앞에 나타나는 제법 웅장한 암봉

 

 

 

 

 

오른편은 영남 알프스 범봉 억산 그리메를 배경으로

호랑이가 거 하는 호거대

 

 

 

 

 

 

 

우리 말고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 암릉을

로우프에 메달려서 앞으로 진행 합니다.

 

 

 

 

 

뒤돌아 신원리

그리고 우측으로 옹강산 문복산 그리메가 시원스럽고

 

 

 

 

 

4족으로 오르는 초입

 

 

 

 

 

 

같이 동행하는 후배님과

산행할곳 없던차 전화가 와서 미루어 두었던 지룡산 한바퀴 동행합니다.

 

 

 

 

 

 

진행방향

 

상운산은 앞 봉우리에 가리워져 있고

1038봉 옆으로 쌍두봉이 살짝 보입니다.

 

 

 

 

 

운문산 범봉 억산이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뽀족한 봉우리를 넘어서면 복호산 이정표

 

 

 

 

 

둘이서 보다는 세명이 더 좋은 이유 ㅎ

호랑이가 엎더려 있다는 복호산인데 호랑이는 어디메 ...

 

 

 

 

 

노부부의 딸을 괴롭히는 지렁이를 소금으로 퇴치하고

그 딸에서 태어난 아이가 후백제의 견훤이라는 전설이 있는 지렁이산 지룡산 !

 

 

 

 

 

 

 

여승의 수도도량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다는 운문사도 한동안 오른쪽으로 계속 따라 옵니다.

 

 

 

 

 

뒤돌아 보면 거대한 독수리 한마리

 

중간에 머리 부분은 복호산, 그리고 우측 날개쭉지가 지룡산 입니다.

잎사귀를 떨어뜨린 나무들이 깃털을 대신하듯 !!

 

 

 

 

 

고도를 조금 올리자

올 후반기 처음보는 백설 ^

 

 

 

 

 

 

내원암이 내려 보이는 823 내원봉에서 점심

아직까지도 뜨거운 보온밥과 단출한 찬으로...

 

 

 

 

 

생금비리계곡,계살피계곡, 배넘이골의 3계곡이

모이는 삼계리가 있어 삼계봉인지...

 

 

 

 

 

 

 

돌탑봉을 지나서 큰물이 지면 배가 넘어 갔다는 뱃길

배넘이재 ^^

 

돌탑봉에서 한없이 내려서는 계곡이라

배가 넘어 갔다는 말이 실감이 나기도 합니다.

 

 

 

 

 

뒤돌아 돌탑봉

 

 

 

 

 

 

 

광복절은 아닌데 815봉에서 바라보는 그림

점퍼는 입었다 벗었다 하지만 참으로 산행하기 좋은날 입니다.

 

 

 

 

 

 

뒤돌아 온길

들머리는 가물가물 제법 걸어 온것 같습니다.

 

 

 

 

 

오른편으로 상운산 방향

 

 

 

 

 

 

드디어 쌍두봉과 상운산방향이 갈리는 1038봉

오늘 제일 높은 봉우리 입니다.

 

 

 

 

 

문복산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좌측길로 하산

 

 

 

 

 

 

첫쌍두봉

 

 

 

 

 

쌍두봉 뒷편으로 1038봉을 뒤돌아 보면

 

 

 

 

 

아래편의 또하나 쌍두봉

좌측으로는 걸어 온 길 아래로 날머리 천문사, 우측으로 문복산이 보입니다.

 

 

 

 

 

속리산에 있는 안돌이 바위가 여기에도 ㅎ

 

 

 

 

 

 

 

로우프도 없이 기어서 내려온 쌍두봉을 배경으로 ㅎ

고공공포증이 있는 후배님이 참으로 대단하네...

 

 

 

 

아래로 하산

 

 

 

 

 

신라 화랑들이 무술연습을 하였다는 황등산

 

 

 

 

 

돌탑을 내려서면 천문사로 이어지는 3거리

직진하면 배넘이 재 좌측 등로가 내려온 길

 

 

 

 

 

 

 

산행종료

 

 

 

 

 

 

천문사에서...

 

 

 

 

 

대웅전 뒷편으로 쌍두봉

 

 

 

 

 

 

황등산과 쌍두봉을 뒤돌아 보며 주차장으로

 

 

 

 

 

 

주차장에서 하늘문 천문사 표지석 뒷편으로

함께 걸었던 돌탑봉과 보이지는 않지만 배넘이 재

 

 

 

 

 

 

차량 회수 그리고 운문령을 넘어 69번과 24번 국도가 만나는 지점 시골밥상

1인분 7천원인데 참으로 넉넉한 밥상을 받아서...

 

 

참으로 행복한 근교 산행을 마치고 ^

산행 하자고 연락주신 후배에게도 감사 ^^

 

 

 

 

 

 

 

.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3.12.02 12:00

    첫댓글 스크랩 하다보니 번지수가 잘 못된것 같습니다.
    지송 합니데이 ㅎㅎㅎ

  • 13.12.02 13:09

    옮겼습니다. ^^
    기온탓에 약간 쭈그러들었지만 빠알간 산수유 열매가 여전히 탐스럽습니다.
    제가 산을 처음 알아갈 즈음에는 복호산이란 지명은 없었고
    지룡산 정상비의 위치를 두고 갑론을박하던 때였었습니다.
    복호산 암벽 오름길에 주상절리가 있다하여 확인차 한번더 들려야
    한다 마음 먹은 지도 수년이 흘러버렸네요. 그런데
    그루터기님에 이어 보라님 부부까지 다녀오셨으니 몇년은 더 늦추어야 할것 같습니다. ^^;
    장시간 수고하셨고 동행하신 후배분의 용모가 대한민국에서 내놔라하는
    유명 산악인을 빼닮은 듯해 깜짝 놀랐습니다. ㅋ

  • 작성자 13.12.03 09:10

    그리고 보니 조금 닮았는것 같습니다.
    일요일 달음산 정상에서 우연히 또 만났습니다.ㅎ

  • 저도 이날 쌍두봉에...ㅠㅠ 근데 지룡산 올라가는 암봉이 위험한가요? 사진으로 보면 아찔해 보이는데....
    저도 사실 이날 지룡산으로 올라서 배넘이재에서 사리암으로 하산할라 캤거든요.... 상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당^^*

  • 작성자 13.12.03 09:07

    위험하지만 밧줄이 있어서 안전하다고 봅니다.
    쌍두봉에는 밧줄이 없어서 조심하여야 되겠지요.
    저도 처음가 본 산이라 자세히는 모르고 검색하여 읽어 보는 정도 입니다.
    설설 다녀야 되겠지요 ^ ㅎ

  • 13.12.02 15:20

    다녀오셨군요. 복호산 그 아찔한 오름길을 올라가신 사모님이 참말로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다리가 후들거려서..
    궁근정 초등학교 뒤편 시골밥상 집..값싸고 맛있어서 자주 가는 곳인데 사진으로 보니 또 반갑네요.

  • 작성자 13.12.03 09:09

    아~
    우리 후배도 자주 와야겠다고 하였습니다.
    깔끔하고 값에 비해 푸짐하고 해서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