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퀀싱밴드 "Reason Ave."에서 일본풍의 여성보컬을 구합니다.
네번째 광고군요-
열심히 찾다보면, 마음에 드는 프론트걸을 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드는 분을 만날 수 있을때까지 더욱더 [깐깐하게] 하도록 결심했습니다....... OTL
아래의 내용을 읽어보시고, 본인이 그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만 편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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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은 아니지만 앞으로 [프로]보컬을 지향하고- 본인 스스로 [가수]라고 생각한다.
2. 본인의 음역이 가온 "도" 기준으로 "낮은 솔" 부터 한 옥타브위의 "높은 미"까지는
[깨끗하게] 소화할 자신이 있다.
3. 당연히 팀의 보컬이고 가수라면, 노래를 잘 할수 있어야 한다.
본인이 머라이어 캐리같은 슈퍼 보컬리스트는 아닐지라도(그런 분 구하는거 아닙니다)
깨끗한 느낌의 미성에, 파워있게 지를때는 지를 수 있고,
무엇보다 [개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4. 음정 / 박자 / 호흡등 [기본기]가 탄탄하며,
그 안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실하게 표현할 자신이 있다.
5. [프론트 걸] 이란 표현에 자신이 어울릴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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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요 ! "
1. 지금 저희는, 당장의 라이브공연을 위해 연습중인 밴드가 아닌
건반과 기타 연주자로 구성된- 자작곡의 레코딩을 위주로 한 시퀀싱 팀입니다.
2. 메인 작업실이 경기도 용인 강남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먼곳에 사시더라도, 녹음작업을 위해 여러번 왕복할 자신이 있으신 분이라면 괜찮다만,
한 두 차례 와보고, "너무 멀어서 지친다" 느니, 그 때가서 "자신이 없다" 등등의
말씀을 하시는 분은 필요치 않습니다.
그러니 애초에 메일을 주실때 정말이지 "이 팀이라면..."하는
일말의 느낌이 오지 않으시는 분은 연락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호기심은 "절대사절"입니다.
3. 서로 다른 3명의 인격체가 모이는 일이니만큼, 각자의 개성을 당연히 존중합니다.
"개성있는"분을 찾는다고 말씀드렸죠?
특이한 성격(팀에 악영향을 미칠정도만 아니면 됩니다...ㅡㅡ;)은 인정하지만,
"예의없는" 분 또한 "절대사절"입니다.
4. 건반주자는 서울강동. 기타주자는 경기용인 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거주지를 감안해서 연락주세요.
이전에 데모를 들려주신 분중에 멋진 음색을 가진 분들도 있었는데...막, 부산이나 대구에
사시는 분도 있었고....... 사실- 그간 인천분들도 연락 많이 주셨지만,
인천도 많이 힘들것으로 생각됩니다. (본인이 인내하고 하겠다면 괜찮지만, 장기적으로-)
선호하는 거주지는- 서울 동남부. 경기도 분당 등...
5. [일본풍]의 여성보컬을 구한다고 했지요?
기본적으로 "Do As Infinity의 반토미코"양이나 브릴런트 그린, E.L.T의 느낌을
원하고 있습니다-
간혹 Judy And Mary풍의 [발랄 펑크 모드]의 분들도 문의하시는데,
저희는 그에 비교할 수 없이 진지하고 센티한 느낌이 강하니까 염두에 두시구요.
물론, 저희가 아직 공동작업을 시작한지 오래된 것이 아니라서
"이런게 딱 우리 스타일입니다"라고 말씀드릴만한 곡이 사실 많지 않습니다.
뭉뚱그려 말씀드리자면..."모던록을 기본으로 한" 감상적인 느낌의 팝-
정도가 될 것 같은데....... 지금도 그렇지만, 각자의 조금씩 다른 취향이 존재하므로,
반드시 그 틀안에만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록음악에 대한 이해가 있으셔야 하며, 가요나 일본음악에 거부감이 없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첫 머리에 "기본적으로 Do As Infinity같은 느낌의..." 보컬을 찾는다고
말씀드린거니까- 이해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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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일정"
1. 정말이지 이 광고를 보시고 "느낌이 오고, 자신이 있는" 분께서 편지를 주시면,
저희가 따로 궁금한 내용을 답장으로 드리겠습니다.
2. 편지안에 있는 질문들에 성실히 답변해 주셔서 답장주시면 되겠습니다.
당연히 답장 주실때, 편지에서 요구하는 것들도 첨부해서 보내주셔야 하구요. (본인의 사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본인의 노래가 녹음된 파일이나 링크주소" 등입니다)
3. 지금 당장 들려주실 수 있는 노래파일이나 데모가 없는 분들중에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각종 대회나 가요제 수상기록등을 성실하게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4. 만약 본인이 현재 실용음악과에서 보컬을 전공하고 있거나, 기존에 언더나 오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거나, 음반이나 데모를 낸 적이 있다거나 한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서
오디션 일정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5. 그렇게 미리 노래파일을 들려주신 분들중에, "우리 팀에 맞겠다" 싶은 경우-
지정곡을 알려드리고, 그 곡을 연습하신 뒤 서울 강동에 있는 제 작업룸에서
노래를 녹음해 봅니다.
그 파일을 저희가 듣고, 정말 신뢰할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저희 데모를 들려드리고- 가사와 함께 저희 곡을 연습해 보시고, 용인에 있는 메인룸에서
저희 곡을 노래하고, 녹음하는 작업이 오디션의 마지막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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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읽으시느라 정말 많은 고생을 하셨겠군요...(쓰고 있는 저도
피곤합니다만...ㅡㅡ;) 뭐...열심히 찾다보면 조만간 저희와 마음을 맞출 수 있는
그런 보컬을 구할 수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참고로, 많은 분들이 [경력자]를 우대하는 이유는 아시겠죠?
그만큼 일정 이상의 경험이 있지 않으면- 레코딩하게 되면 실력이 그대로 다 들어나게
되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경력자만을 구하는건 아닙니다만,
본인 스스로 [다듬어지지 않은 다이아몬드 원석]이라 생각되시는 분만
주저하지 말고 연락주세요!
위에서 설명 드렸듯이 일단 메일 주시면(단, 성의있게 쓰도록 하세요. 첫 인상 중요하죠.)
답장 드릴때 [오디션 응시 원서]를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오디션 방법은 위에 설명드렸구요.
장소나 연락처등은 나중에 설명해 드리도록 하구요.
아! 또 중요한거... 간혹 저의 깐깐한 말투로 인하여 부담감 및 일말의 두려움(ㅡㅡ;)
비스무리한 걸 느끼시는 여성분들 많으신데- 노래 하실때 준비 잘 하셔서
실력발휘만 해주신다면야 엎드려서 모셔가도록 하겠습니다... ㅡㅡ;
친해지게 되면 개그모드로 바뀌니까 크게 부담은 갖지 말아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연락주세요!!
smash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