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오에 미쳐서 묵나물을깜박하고 보름때도 산행다니느라 ㅋㅋ
고사리 고비 취 다래순 뽕 상지잎 으아리 등등
우선 미지근한물에 한나절 불려요~ 담금지 5분도 안되 새파랗게 잎이 살아납니다
그대로 솥에 10분정도 푹 삶습니다 삶은후엔 그물에 그대로 하룻밤쯤 더 불리죠
2~3벙 헹궈서 양념합니다 땡초도 조금 홍고추가 있슴 더 조아여~ 들기름에 조선간장 없으면 조림간장도 맛있답니다
바작바작 무쳐서
뚜껑을 닫고 푹 익힙니다
두세번 뒤집어줘요~ 참고로 나물은 물기를 짜면 안됩니다~ 소쿠리에 받친채로 물기만 빼고 양념!
아직 정월이죠? 맛있는 묵나물요리완성!
늦잠꾸러기 둘째랑 아침식사 ㅎㅎ 오늘 아침은 랑이 두부찌게를 했군요~ 전 된장국이 맛있어서 배추국~ 배추한포기에 4천원줬다면
서 늦깍이 주방장 랑이 투덜투덜 ㅋㅋ
언제인지 앨범에서 식탁으로 이사온 사진~ 노래잘하는 큰딸 5살때 어린이집 생일잔치~ 금낭화 31살 아~~~ 젊따! ㅋㅋ
첫댓글 묵나물 보니 갑자기 식욕이 보기 좋아요
정말 미인이셨어
미인이 지난 폭설때 다 얼어주겄대나 어쨌다나
묵나물 맛나지요 .....................
네 정말 맛있네요^^
맛있게 드세요.옛 생각 하시면서...
봉이님 올만이예요 잘 지내시죠
묵나물 맛나게 드시고 건강
맛있게 드세요
네
묵나물 무침에 고추장으로 썩썩 비벼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입에 침이 고 이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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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 입맛대로 먹을뿐인데요^^
흠~~요리 솜씨도 걸출하시고, 하수오 채취솜씨도 빼어나시고,미모도 출중하시니
3박자가 어우러진 재원이시구랴~~
과찬에 속을 나이 아니여유 목향원님 그래두 기분은 좋구만요
요리도 할줄 아는군요 내가 아는 칭구는 산에만 댕기느라 하수오 베끼는거만 아는줄 알았는디
밥상에 고추장이 빠젖네요 고추장 가지고 갈까유 ㅎㅎㅎㅎㅎㅎ
네 언능 오세여 참기름에 썩썩 비비니 맛있습디다
꼬장 발라 비비무면 맛잇겠다,
맛있드라
혼자 다 문나 한수까락 주지,,,,,,,,,,,
지는 맨날 괴기 혼자 묵음시로
개기는 안 무꼬 궁물만 빠라 뭉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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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히이를 우쩐대
드시고남으면 싸주세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