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이네켄 다크 - 흑맥주치곤 쌉쌀함이 덜하다.(네덜란드, 355ml, 알콜 5%) - 5,900원 - 쌉쌀한 정도는 하이네켄 다크 < 기네스서저 < 기네스오리지날
2. 브라운 에일 - 거품은 풍부한데 맛은 그냥....부드럽기만 하다.(영국, 355ml, 알콜 4.7%) - 9,900원
3. 에딩거 둔켈 - 그냥 에딩거 맛 + 거품 + 약간의 쌉쌀함. 참고로 그냥 에딩거의 맛은 뭐랄까....분유맛이 좀 느껴진다고나할까...(독일, 500ml, 알콜 5.6%) - 9,900원
4. 듀벨 - 거품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다. 목넘김이 강열하다. 마치 강한 에딩거 맛이라고나 할까...하이네켄보다 강하다.(벨기에, 330ml, 알콜 8.5%) - 9,900원
5. 이 날은 이렇게 4종류의 맥주를 마셔보았다.
6. 각각의 병맥주는 잔을 달리해서 마셨다. 그래야 맛을 좀 더 구분할 수 있으므로...
7. 이 날의 안주는 모듬소세지 - 난 개인적으로 탈 정도로 아주 바짝 익혀먹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이 곳은 데쳐서 나오기 때문에 그냥....먹어주었다. ㅋㅋㅋ
8. 이 곳의 안주는 상당히 저렴한 편 - 다른 곳에서 안주를 사와도 되고, 시켜도 된다. 컨셉이 상당히 독특하다.
9. 냉장실에 있는 세계 각국의 맥주들(1)
10. 세계 각국의 맥주들(2)
11. 세계 각국의 맥주들(3) - 이걸 종류별로 다 먹어보겠다고 얘기했는데....언제 다 먹는다냐..ㅠ,.ㅠ
12. 가게 안에 있는 다트 기계 - 일인당 500원(무척 싸다. ^^)
13. 오픈한 지 2개월 정도인데, 거의 자리가 없을 정도로 장사가 잘된다.
14. 다트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
15. 사포로 - 목넘김이 좋다. 약간 카스를 마시는 듯한 느낌. 거품도 풍부하다. 무난한 맛.(일본, 355ml, 알콜 5%) - 6,900원
16. 산토리 - 거품은 아주 굿~!! 약간 호가든 맛이라고나 할까...(일본, 334ml, 알콜 5.5%) - 7,300원
17. 아사히生 - 차승원이 광고 모델이다. 목넘김이 강하다. 약간 하이네켄 같은 느낌이랄까...그런데 하이네켄과는 달리 부드럽다. 일본 맥주 중 내 입맛에 가장 맞는다.(일본, 330ml, 알콜 5%) - 5,900원
18. 일본 맥주들 - 기린을 깜빡 잊고 빼먹었다. 천상 다음에 마셔보는 수 밖에....
19. 내부 인테리어(1) -쿠바의 혁명가 체 게바라 그림 옆에 걸그룹 뮤직비디오가 나오고 있다. ^^
20. 내부 인테리어(2)
21. 사장님과 다트 한게임(왼쪽부터)알빠치노 주영성, 정도근 사장님 - 정도근 사장님은 연세대 농구선수 출신이다. 국보센터 서장훈과 동기로 선수생활을 했다고 한다. 졸업 후 10년간 진로, 글랜피딕 등 대형주류회사 영업팀장을 역임했다.
22. 파울라너 - 약간 달달한 맛...마치 맥콜 맛 같다고나 할까. 원료가 밀과 맥아 등이다. 그러저럭 괜찮은 맛이다.(독일, 330ml, 알콜 5.5%) - 6,900원
23. 사뮤엘 아담스 - 거품 별로..지릿한 냄새 & 지릿한 맛...진짜 별로다.(미국, 355ml, 알콜 4.8%) - 6,300원
24. 맥주콜 바로 앞에 있는 둘둘치킨에서 마늘치킨을 주문했다.
25. 마침 배달온 둘둘치킨 사장님과 한잔 ^^
26. 포엑스 - 거품이 별로 없다. 깔끔한 맛, 뒷맛이 별로 남지 않는다. 이게 원료인 홉의 영향일까....(호주, 375ml, 알콜 4.5%) - 5,900원
27. 오늘의 안주는 쥐포와 땅콩 - 참고로 난 바싹 익히거나 타게 구워서 먹는걸 좋아한다. (태클 금지...내 맘이얌 ^^) 옆에는 거의 항상 휴대하는 수첩이...^^
28. 크롬바커 - 목넘김이 강열하고 거품도 풍부하다. 하이네켄과 흡사하지만, 약간 쓴 초코렛 맛이라고나 할까...(독일, 500ml, 알콜 5.3%) - 7,300원
29. 체 게바라 그림은 정도근 사장님의 후배가 그려서 선물해 주었다고 한다. 옆에는 걸그룹 뮤직비디오가...^^ 눈이 즐겁다. ㅋㅋㅋㅋ
30. 칼스버그 - 강열한 목넘김. 무난한 맛. 맥아와 홉이 주원료이다.(덴마크, 330ml, 알콜 5%) - 5,900원
31. 기네스 드래프트 캔 -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기네스 차례가 왔다. 참고로 정우성이 광고모델이다. 거품이 워낙 풍부하기 때문에 넘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캔 안에 무언가를 넣어놓았다. 흔들면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쌉쌀한 맛이 일품 중의 일품이다~!! 250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전세계 흑맥주 판매량 1위. 원료는 맥아, 구운 보리, 효모, 호프 등(아일랜드, 330ml, 알콜 4.2%)
32. 순식간에 3개를 마셔버렸다. 이러다가 기네스 측으로부터 홍보비를 지원받는게 아닐까...ㅋㅋㅋㅋ
33. 그롤쉬 - 거품이 풍부하고 목넘김이 부드럽다. 그럭저럭 괜찮은 맛.(네덜란드, 450ml, 알콜 5%) - 9,900원
34. 오늘은 금강치킨에서 소금구이를 테이크아웃해 안주로 삼았다.
35. 기린 이치방 - 거품이 풍부하다. 목넘김도 좋은 편이다. 약간 짭짤한 맛이 난다.(일본, 330ml, 알콜 5.5%) - 4,900원
36. 레페 브라운 - 1240년 노틀담 사원에서 양조를 시작했다고 한다. 거품이 풍부하고 달달쌉쌀한 맛이 난다. 괜찮은 맛이다.(벨기에, 330ml, 알콜 6.5%) - 4,900원
37. 회사 동료들하고 안주값(13,000원)을 놓고 다트를 한판했다. 결과는....내가 꼴찌를 해버렸다. ㅠ,.ㅠ 제기랄
38. 버드와이저 - 설명이 필요없는 세계 판매 1위의 맥주. 목넘김이 부드럽고 거품이 풍부하다. 무난한 맛으로 내가 좋아하는 맛 중의 하나이다.(미국, 330ml, 알콜 5%) - 2,900원
39. 이 날은 둘둘치킨에서 후라이드 반마리를 주문했다.
40. 밖에서 본 모습(1)
41. 밖에서 본 모습(2)
42. 밖에서 본 모습(3) - 세계 각국의 맥주들로 외부를 장식해 놓았다. 솔직히 겉모습은 흔한 디자인이다.
43. 타이거 - 거품이 풍부하고 목넘김이 약간 강한 편이다. 약간 달달한 맛이 느껴진다. 무난한 맛.(싱가폴, 330ml, 알콜 5%) - 3,900원
44. 싱하 - 맛을 표현하기가 좀 애매하다. 그냥 신선한 맛...이라고 해야할까...거품이 풍부하다. 그럭저럭 괜찮다.(태국, 330ml, 알콜 5%) - 3,900원
45. 사이공 - 목넘김이 강하다. 거품은 금방 꺼진다. 솔직히 맛을 잘 모르겠다.(베트남, 355ml, 알콜 4.9%) - 4,900원
46. 비어 라오 - 거품이 풍부하다. 약간 밀로 만든 빵맛이랄까. 목넘김이 강하다. 그럭저럭 무난한 맛.(라오스, 330ml, 알콜 5%) - 3,900원
47. 헉헉......여기서 1부를 마쳐야 할 것 같다. ㅠ,.ㅠ 저기 있는 맥주를 종류별로 다 마셨다간, 사진이 100장도 부족할 것 같다. 아니.....그 전에 내가 술로 죽어버릴지 모른다. ㅜ,.ㅡ (다음편에 2부로 계속) ㅋㅋㅋㅋㅋ
첫댓글 안주말고 둘둘치킨을 사와도 되는건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