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다.. 거의 저번에 장문에 글을 쓰려하다 실패한적이 있었다.. 기황형의 콜로 인하여.. 창립제 일주일전이다..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법하다.. 13일 입니다.. 월요일날 공지가 있겠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다.. 창립제 때문은 아닌거 같고.. 그냥.. 나도 모르겠다.. 미팅이 이틀 남았군.. 자기야는 아마 잘거다.. 농활 다녀와서 피곤할테니까.. 누워서 잘라고 했는데.. 한 삼십분동안 누워 있다 그냥 일어났다.. 나또한 머리속이 복잡한 인간인가보다.. 개나 고양이도 머리 속이 복잡해서 잠이 안오는 수도 있을까?? 우리집개 고민한걸 본적이 있나.. 사람속도 모르는데 개속은 어찌 알수 있을까.. 뭔가 머찐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시시콜콜한 얘기만 적는 걸보니.. 나도 어쩔수 없는 속물인가보다.. 형경, 순곤이는 집에 잘 갔는지 몰라.. 곤이는 잘 간거 같고 형경이는 오늘도 놀것지.. 아마.. 어제 술마시자고 그랬는데.. 안 마셔줬지.. 조금 미안.. 형경아.. 그래도 밥잘먹여 줬잖니.. 이제 생각을 창립제로 돌려 볼까..
형경이한테 전화가 왔다.. 아쉽다고 낼 하루 더 온단다.. 술마시니까 한번더 보고 싶었나부다.. 같이 미팅이나 델구 나갈까.. 자기한테 얘기는 해봐야겟다.. 이따식 델구가면 술값 다내는거 아냐.. 우려가된다.. 그래선 안되지.. 암..남자가 술값낸느건 95-96년도 때나 적용되던.. 난 그런거 물론 싫어한다.. 애인이라면.. 내돈을 다바칠만하지만 말이다.. 절대충성!! 꽤나 좋은거 같다.. 어리버리 돈쓰고 싶진 않다.. 어리버리 쓰기는 하지만 말이다.. 쪼금은 해프다 나는.. 아빠가 돈을 잘주나부다.. 언제가는 정신 차리겠지.. 벌써부터 정신 차리고 싶진 않다.. 언젠가는..
창립제로 돌아가서.. 정리차 글을 써볼란다.. 소극장은 빌렸고 일단.. 플랜카드도 샀고(안산거아냐..믿습니다) 그냥 대자보 문제.. 최수희님에게 임무를 주었습니다.. 수희야 월욜날은 붙혀야 한다.. 무료한 지은이나 윤미 데리고 같이하렴.. 그리고 전반적인 행사계획을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변화에는 위험부담이 따르기 마련이죠.. 시간여행이 걸어온길 정도의.. 시여모람으로써의 자긍심을 느낄만한한 필체를 가지신분을 간절히 찾습니다.. 그리고 사회자 서창용, 박시순 모람.. 주위 반응은 냉담하지만 (^^) 잘하실수 있을 겁니다.. 창용아 시순이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 레크레이션.. 구자령님.. 님의 탁월한 아이디어와 탁월한 재치를 믿습니다.. 승민형이 하고 싶어한는 눈치를 보이셨으니까.. 같이 준비한느것도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체육대회 진식형.. 딱!! 입니다.. 님은 느낌만으로도 많은 사람을 움직이실분 이란걸 압니다.. 내가 왜 형좋아하는데.. 다 이유가 있습니다.. 체육대회 보조요원 현석이 추천입니다.. 스포티한 기분에 풍겨나오는 즐거움..
그리고 비디오 틀기.. 그냥 사진전해야겠습니다.. 비디오 티비가 지원이 안된댑니다.. 동짱 빡빡이 맘에 안들지만.. 요번 학기정도는 봐줄생각입니다.. 첨하는거니까..
창립제 적극 참여 부탁 드립니다.. 제가 다 고르기는 힘들지 않습니까.. 지원자의 멋을 여러분은 모르고 계십니다..
뭐뭐 할사람..?? (조용~) 우리나라 후진나라 만들지 맙시다.. 오케이??
그리고 뭐시라.. 장기자랑 준비는 철저히 하고 계신지요.. 준비가 미흡하여 급조할걸 알고 있지만.. 그리 관여치 않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야만 번뜩임의 미학과.. 집중력이 나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