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에서 쭈꾸미 축제가 열린다고 하여 찾았읍니다.
봄 쭈구미, 가을 낙지라 하니 맛을 찾아 찾았읍니다.
그런데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행사장은 썰렁
그래도 노래자랑을 할수 있는 무대도 꾸며저 있고 손님 맞을 의자도 준비 되어 있고...
아마 오후에 있을 모양입니다.
한산한 해수욕장 부근으로 가니 굴을 까는 할머니들이 찬 바람을 맞으면서.......
어리굴젓 한 병에 10.000원씩. 집에서 각자 직접 만든것이라 합니다.
한산한 해수욕장
혹시 가실분은 이집을 찾으시라.
배를 가지고 직접 고동 쭈꾸미를 잡는 집 영광호 집
정보
1. 가는길. 서해안 고속도로 무창포 나들목에서 5분거리에 무창포
해수욕장이 있음.
상현에서 천천히 쉬면서 가면 2시간 거리. 160km
2. 쭈꾸미 가장 좋은것으로 산놈 1kg 30.000원 (음식점에서)
샤브 샤브나 쭈꾸미 양념볶음까지 해 줌.
큰것으로 8-9마리 되니 3-4명은 먹을수 있음.
3. 자연산 우럭 회. 매운탕 35.000원 점심식사포함
그러니까 쭈꾸미 1kg 우럭 1kg 주문하면 4명이 포식을 할수 있음.
65.000원. 소주값은 별도.
4. 귀가길에 홍성 나들목에서 덕산 온천으로 가서 온천욕을 하고 해미 나들목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 귀가.
상현동 9시출발 무창포 11시 도착
덕산온천 2시 도착 4시 까지 온천욕
상현동에 오니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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