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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오앤북스 어린이 꿈틀문고 시리즈 2권. 네 산책길에서 새미는 이상한 세모 집에 눈길이 간다. 아무도 살고 있지 않은 것 같은 집이 날마다 조금씩 바뀌기 때문이다. 어느 날 몰래 장난 쪽지를 마당으로 집어 던지는데, 없던 빨간 우체통이 생기고 그곳에 노란색 편지가 들어있다.
편지에는 맞춤법이 다 틀린 글씨로 ‘오늘 밤 10시에 다락방으로 놀러 오라’고 적혀 있다. 밤 10시에만 문이 열리는 세모 집. 그곳 다락방에는 인디언 소녀처럼 양 갈래머리를 한 허니제이가 있다. 아이도 어른도 아닌 모습에, 낯선 외계에서 왔다고 말하는 알쏭달쏭하기만 한 허니제이! 허니제이는 유령일까? 외계인일까? 새미는 이런 허니제이에게 강력한 호기심을 느끼게 되고, 낯설지만 알 수 없는 교감이 생긴다.
목차
1. 세모 집의 이상한 편지
2. 허니를 만나러
3. 시간이 멈춘 곳
4. 언니의 백과사전
5. 늙은 아이 허니제이
6. 저 너머 세상으로
7. 다섯 요괴와 출렁다리
8. 우리끼리 통하는 것
9. 연리근으로 이어진 행복의 궁전
10. 어머니
11. 별이 된 아기 언니
12. 파티를 계획하다
13. 꿀, 꽃다발, 마법 식물
14. 가짜 잠옷 파티
15. 비밀 미션 수행
16. 마지막 인사, 위로
17. 먼 별의 아이에게
저자 및 역자소개
김경옥 (지은이)
서울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했어요. 2000년 《아동문예》로 등단하여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방정환문학상, 단국문학상, 한정동문학상을 수상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복뚱냥이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복뚱냥이 머리빗 가게》 《불량 아빠 만세》 《우리 반 오징어 만두 김말이》 《마로의 비밀 모자》 《거울 공주》 《꽃밭 속 괴물》 《가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진짜 뉴스를 찾아라》 《세 장의 욕망 카드》 《말꼬랑지 말꼬투리》 등이 있고, 청소년 소설 《열여섯 우리들의 선거》 《빈집에 핀 꽃》, 동화창작 실용서 《동화작가 안내서》 등이 있어요. 접기
조민경(그림)
단국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시각디자인과 일러스트 작업을 병행하고 있어요. 《오늘 밤 10시 허니제이》는 동화책 그림작가로서 첫 작품인데 상상력 가득한 세계와 허니제이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를 독자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환상적인 색감으로 분위기를 내면서 즐겁게 작업했어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그림작가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출판사 제공
책소개
첫댓글 김경옥 작가, 재출간 축하드려요. 읽었지만 다시 또 읽어보렵니다.
재출간을 축하합니다 ☆
범초 선생님, 감사합니다.^^
쌀쌀한 기온이 상쾌한 날들이네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