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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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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집 떠난 삼식씨..
샤론2 추천 0 조회 448 23.02.28 08:44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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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28 09:08

    첫댓글 아효~삼식씨가 봄기운받아 한살림채리고 나가셨네요
    풍경좋고 마을인심도 좋아 걱정은 안해도 되겠구 겨울에 손주도 맡아주고 요리도 해주고 좋았는데 아쉼도 있을터 ...
    가운데 또 떠나고나면 혼자의 낭만 좋아라좋아라~~그 맘도 헤아려짐다
    고추가루가 좋아서 김치가 넘 맛있답니다
    감사해요~~~~~

  • 작성자 23.02.28 09:09

    ㅎㅎ네~~~
    가끔씩 집 나가주는 남편
    나쁘지 않습니다..ㅋㅋ

    손자 개학하면 제 세상입니다..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2.28 09:40

    ㅋㅋ우리끼리 얘기지만
    남편이 가끔씩 집 나가주면
    참 좋지요잉~ ㅎㅎ
    그냥 별거 없는데도 좋아요.ㅎㅎ
    남편이 있어도 없는것 같고
    없어도 있는거 같은게
    좋은거 같아요..ㅎㅎ

    제가 10일 후에 여행 가기위해 비위맞추려고
    먼저 보냈습니다..

    지금도님 감사 드리고요.
    여성방에 자주 와서 글도 올리시고 함께 놀아요~~^^

  • 23.02.28 09:19

    글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웃으면서 봅니다 25 년전 외손자 둘 케어 한적 있어요 아이들 좋아하지만 힘 들었죠
    그러다 어린이집 보내고 영어 유치원도보내고 ~

  • 작성자 23.02.28 09:26

    큰언니~~
    손자 하나도 힘들어 죽겠는데
    둘씩이나 돌봐주시느라
    애쓰셨네요..
    남자 아이라서 꼼지락 거리고 놀자는게 아니고
    맨날 저를 뛰게 해요..
    아휴.. 커갈수록 움직임이 커서..ㅎㅎ

    감사드립니다..^^

  • 23.02.28 09:29

    @샤론2 맞아요 ㅎ 1년반 돌봐주다 딸 직장 그만두었어요

  • 23.02.28 09:23

    여성방에 남자들이 댓글을 못달아 그렇지
    삼식씨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엄청많을거 같아요 ㅎㅎ
    심지어는 같이 가면 안되냐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일거같구요 ㅎㅎ
    각자 주어진 환경에서 자기 일상을 잘 가꾸어 가는 삶이 보람된거지요

    손주 개학하면 우리도 자주 만나요 ㅎ

  • 작성자 23.02.28 09:28

    네..ㅎㅎ
    실제로 삼식형님 있는데
    가겠다고 주소 알려주라는 남자회원도 계시더군요..ㅎㅎ

    삼식씨가 없으면 뭔가 자유로운데
    점심식사 모임은 얼마든지
    가능하니까 제세상이어요.ㅎㅎ
    가끔 점심식사 같이 해요.진짜로요.ㅎㅎ

  • 23.02.28 09:30

    여자들만의
    수다 ᆢ
    잼나네요
    흔적 남기고 갑니다

  • 작성자 23.02.28 09:31

    블루향기님..맞습니다..
    여자들끼리여서 하고픈 말 맘대로 하니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블루님도 자주 오셔서 함께 놀아요..ㅎㅎ

  • 23.02.28 09:35

    블루향기님 반갑습니다
    자주 오셔서 소소한 일상 함께 나누어요 ^^

  • 작성자 23.02.28 11:16

    블루향기님..
    아직 정회원이신데
    여성방에 글 올리시면
    우수회원으로 등업 되십니다~^^

  • 23.02.28 09:31

    어마나 언제 저렇게
    조립식 판넬집이 생겻데요 ㅎ
    인심도 좋은 동네 입니다 ㅎ
    손바닥 만한 오막살이 집이라도
    내가 편하면 대궐 부럽지 않습니다
    다시 야생으로 돌아간 삼식씨 응원 합니다 ㅎ

  • 작성자 23.02.28 09:33

    ㅎㅎ삼식씨는 참 재밋게 삽니다.
    추우면 집에 오고
    날 좋으면 자연으로 떠나고..
    누가 농사 지어 오라하지도 않고..
    반겨주는 친구들이 있고..
    복도 많은 삼식씨 입니다..
    저도 삼식씨가 부럽네요! .ㅠ.ㅠ

  • 23.02.28 10:38

    드디어 동면을 끝낸
    방장님의 삼식씨가 떠나셨네요~ㅎ

    저도, 남편이 퇴직하면
    귀촌하겠다고 노래를 불렀었는데., 막상 퇴직후 제가 안가겠다고 하니 놀라던 표정..ㅎ

    대신, 몇년은 해외여행
    다니다 코로나 이후 국내여행
    하면서 귀촌 할곳을 물색하면서
    한달살이로 합의를 보고 제주도를 포함 전국 8도를 다 섭력했네요..

    이제 또, 3월이 다가오니
    우리집 삼식씨도 어디로 갈까
    들썩들썩 합니다요~ㅎ


  • 작성자 23.02.28 11:19

    보라님..
    외모에서 풍기는 인상처럼
    참 곱게 살아 오셨군요..
    바깥분과 마음과 취향이 맞아서 함께 하시니
    최고입니다..
    아직도 젊으시니 여행도 많이 다녀오시고
    편안한 여정만 남아있네요..
    축하합니다.~~^^

  • 23.02.28 12:06

    @샤론2
    아직도 우리 둘이 여행다니는걸 보고 친구들이 이상하다고~ㅎ

    여행 취향이 너무 달라 저희도 여행 중간에 집으로 돌아온적도 많아 아이들이 요번엔 별일 없었어?...

    그래서 타협본게 한번은
    남편이, 한번은 제가 여행
    플랜을 짜고 다니다 보니
    부부라기 보단 친구 사이가
    된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티격태격 하구요 ㅋㅋ

  • 23.03.01 10:40

    부부생활 패턴에도 식은 없군요..
    서로의 배려로 삼식씨는 두집살림 즐기시고..
    샤론님은 따로 여행도 쿨하게 하시니...

    덩달아 푸근해집니다
    부부지간의 덕목은 믿음이 바탕이리니~~ㅎㅎ

  • 작성자 23.02.28 11:45

    네..예쁘시고 멋쟁이이신
    희수언니 오셨네요~~^^

    이 나이에 서로 믿지 않는것이 더 어리석음 이겠지요..ㅎ
    서로의 시간을 주는게 현명한 여생을 보낼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언니..감사합니다..^^♡♡♡

  • 23.02.28 11:55



    하하

    삼식씨의 애칭이
    참 다정하게 들리네요.

    저의 < 삼식氏 의 生存記 > 때문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보아요.

    오손 도손,
    아롱 다롱,
    도란 도란,
    알콩 달콩,

    참 재미나게 보내시네요.

  • 작성자 23.02.28 13:38

    이 시대의 삼식씨를
    많이 이해해 주고 사랑해 주십시다..
    수수님의 아저씨 사랑에 진심으로 존경하고 귀감으로 받고 있습니다..

    사실..
    나이가 들고 보니
    자식 보다 옆지기가 내편 이더라고요...

    언니 건강도 잘 챙기셔요..~^^♡♡

  • 23.02.28 12:29

    삼식님이 아니고
    영식님으로 바꾸세요
    마냥 부럽습니다

    하지만 옆지기가 영식님 되면
    손주 둘의 돌봄은 사표내야 해서리 ㅎ

  • 작성자 23.02.28 13:40

    ㅎ가끔 떨어져 지내는것도
    한편으로 편한것도 있어요..
    손자가 있으면 삼식씨가 있는게 훨씬 낫네요..ㅎㅎ

    햇살이 무척 화창해졌습니다..^^
    편안한 나날 되세요..

  • 23.02.28 12:29

    좋으시겠네요.
    본인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게
    행복이지요.
    365일 같이 사는 저는 가끔
    부럽기도 하네요.

  • 작성자 23.02.28 13:42

    가끔은 좋은데 막상 닥치면
    허전하실 거예요..
    365는 솔직히 일탈이 그립기도 하겠어요..ㅎㅎ

  • 23.02.28 13:23

    뭐그리 바쁘시길래 와이프 생일상도
    마다하고 가셨을까요
    어쩌튼 해방된미족 방장님 편히
    지내 봐유 ㅎ
    부부은 가끔 떨어져 사는 것도
    애뜻한 사랑이 차곡차곡 쌓여
    가지 않을까요 ㅎ

  • 작성자 23.02.28 13:44

    그러게나 말입니다..^^
    혼자서 미역국 끓여 먹었다고 하네요.
    챙길것은 다 챙기는 삼식씨..^^

    며느리가 고디바 케익을 사와서 우리끼리 먹었답니다..ㅎㅎ

  • 23.02.28 15:50

    오전 내 바쁘다가 방배동에 가면서 이제 봅니다
    남편께서 한 사랄림 차려 나가시는것 같네요
    집안에 반찬이란 것은 다 싸가시구요
    생일은 그곳이서
    친구 분들과 더 잘 지내실것 같아요
    손주 봐주는것 쉬운 일이 아닌데요
    애쓰십니다
    한동안은 독수 공방 해야 되시겠어요 ㅎ

  • 작성자 23.03.01 08:57

    어젯밤에는 불타는 트롯맨 보고나니 한시가 넘어서
    너무 늦은시간이라 혹시 잠깨실까봐 답을 못드렸어요..ㅎㅎ

    옆지기가 저렇게 취미생활 하는거 저는 반대하지 않아요.
    집에 큰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남은 인생 하고픈거 하게 두어야지요..^^


  • 23.02.28 17:46

    ㅎㅎ삼식씨 소식 저도
    좋으네요ᆞ가끔은 떨어져 지내도 좋을듯해요
    어제 어떤 연예인은 아래 위층사는데
    애틋하고 좋다고요ㅎ
    아래 봄풍경은 설래서 좋구요

  • 작성자 23.03.01 08:59

    아남카라님~^^
    감사합니다.
    저도 옆지기의 취미생활을 존중하고 싶어요.

    그 연예인 처럼 사는것도
    참 괜찮네요..ㅎ
    요즘 가족의 형태는 참 다양한거 같아요..^^

  • 23.02.28 19:08

    아고~~~남편분께서
    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캠핑 매니아,,
    이시네요~^^
    그 자유로움이 부럽습니다

    저두 오랜동안 맏며느리로
    일하는 워킹맘으로
    살다
    이제 자유로와져서
    바람의딸 한비야,,
    처럼 살겠노라
    산티아고 순례길 떠나보는것이
    저의 마지막 버킷리스트인데
    손주들 에게
    다시 묶였습니다~~^^
    구여운 구속이기도합니다

    오늘도 여지껏 손주들과
    놀아주고 오느라
    머리가 산발되서 집에와서
    쉬는중입니다~~^^

    그래도 아프지않고 잘 자라주는
    손주들이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루 잘 지내고 마무리
    합니다

    모든분들
    편히 쉬십시오~~^^

  • 작성자 23.03.01 09:09

    신레아님 자주보니 반갑고 가족같아서 참좋으네요..ㅎㅎ
    저역시 오랫동안 워킹맘으로 살면서
    아이들 다 큰뒤에는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손자 맡은 뒤로는 깨갱 되었네요.

    자식 뒷바라지가 재연장 된 후로는 내 인생도 반으로
    즐거움이 줄었지만
    이 또한 나쁘지만은 않네요..
    어미로서 내 즐거움만 찾기보다는
    자식을 돕는것도 가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힘내보아요..ㅎㅎ

  • 23.03.01 18:12

    @샤론2 네네~~^^
    저도 또한 건강해서
    손주들을 잠깐씩이나마
    돌봐줄수있어서 늘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샤론2 방장님 두
    늘~~건강하시구요
    화이팅!하시구요
    행복한 3월 되십시오~^^

  • 23.02.28 22:42

    삼식씨가
    또 떠나셨군요.
    나의고향 홍성으로~
    공기좋고
    바닷가라 먹거리
    풍부하고
    인정많은 사람들이 사는곳 ㅎㅎ
    같이 놀아주는 친구들이 있어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아요. ㅋㅋ

    집안일이 늘어
    힘들겠지만
    손주 재롱보며
    손주하고 놀다보면
    하루가 금방갑니다.
    요즘 봄방학이라
    꼼짝 못하고 있는데
    새학기부터는 룰루랄라 신나겠지요.ㅎ
    나는 오늘부로
    손주 돌보기
    졸업했다요.
    내일부터 뭘 해야 할까 생각중입니다. ~~








  • 작성자 23.03.01 09:16


    수영씨 친구분은 어쩜 그렇게 베풀기를 잘하시는지..
    너무들 좋으신분이네..ㅎㅎ
    수영이랑 내가 친구라고
    더 잘하시는거 같어.ㅎㅎ

    손주케어 졸업해서 자유롭겠다..축하하고!ㅎㅎ
    다리만 잘 관리하면
    룰루랄라 수영씨 세상이네..^^

  • 23.03.01 11:52

    @샤론2 서로 다 오가는정이겠지요.
    10여년을 그렇게
    지내고 있다니
    나하고는 무관 ㅎㅎ
    언제 함 번개쳐 그곳
    보리밥집인가
    가보자요.
    자유부인 됐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더니
    새끼줄이 ㅋㅋ

  • 작성자 23.03.01 11:53

    @수영 ㅎㅎㅎ
    자유부인 축하해요.ㅎㅎ
    광명가는중.ㅎ

  • 23.03.01 11:55

    @샤론2 ㅎㅎ
    난 봄맞이 대청소중 ~~~
    친구들과
    즐거운 휴일 보내요.

  • 23.03.01 17:28

    댄스 배우세요.^^

  • 23.03.01 17:32

    @파란여우 여우님 댄스 20년차
    10종목 배워 잼나게 놀다
    손주보다가 이젠
    졸업했어요.ㅎㅎ

  • 23.03.01 17:34

    @수영 와~~
    대선배님
    주민센터에 가셨서
    가르치면서 즐기세요.^^

  • 23.03.01 17:36

    @파란여우 룸바 정도는 확실하게 가르킬수 있는데
    사실 배울때 봉사하려고 배웠는데
    그게 두어번 봉사 갔었는데 노는데 정신팔려 안되더라구요.ㅡ

  • 23.03.01 17:37

    @수영
    그럼 노셔야죠.
    다시 댄스하러 다니셔요^^

  • 23.03.01 17:27

    모두 바쁘시고
    활기차 보기 좋네요.
    삼식씨를 응원하게 되네요.^^

  • 작성자 23.03.01 17:39

    ㅎㅎ네~~
    여우님 여전히 즐겁게 지내시죠?

  • 23.03.01 17:40

    @샤론2
    전 활츠에 빠져 살죠^^

  • 23.03.01 21:04

    할배 없이 하루
    손자돌봄 해보니 힘들더만요
    놀아주는게 한계가있어
    자꾸 키즈영상 보여주고
    양심에 가책이 ㅎㅎ
    먹이는건 쉬운데 놀아주기가
    보통일 아니더라고요
    동네유지들 얼매나 신날꼬ㅋ

  • 작성자 23.03.02 08:29

    네..20일 방학이라 힘들었네요..
    오늘 개학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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