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
(암 2:6)
하나님의 심판은 이제 모압과 유다, 그리고
이스라엘, 즉 이방 민족뿐 아니라 언약
백성에게도 공의로운 심판을 행하십니다.
먼저 모압의 죄를 고발합니다. 이들은 에돔
왕의 뼈를 불태워 재로 만들었습니다. 죽은
자의 무덤을 훼손한 것은 극심한 모욕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직접 관계는 없지만
인간의 존엄을 해치는 폭력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 잔혹함까지 심판하십니다.
또 유다를 향해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지 않고 조상들이
따르던 거짓된 길에 미혹되었습니다.
언약 백성으로 말씀을 받은 것은 특권인
동시에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할 책임이 있지만
이들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저 버렸습니다.
말씀을 많이 듣고 익숙하게 알고 있어도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 말씀은 삶의 기준이
되지 못합니다.
끝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를 책망하십니다.
그들은 은을 받아 의인을 팔고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았습니다.
힘없는 자를 짓밟고 그들의 길을 굽게 하며
성적 타락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고,
이런 불의가 예배자리까지 이어졌습니다.
예배 자리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삶의 자리에서 이웃을 대하는 태도로
드러나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 사랑이 이웃 사랑으로 확장
되길 축복합니다. 삶에서 정의와 사랑을
실천함으로 삶으로 드리는 예배자들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오늘 심판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공의가
이방과 언약 백성 모두에게 임한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사람의 존엄을 버리고 말씀을
저버리는 죄, 약자를 착취하며 예배를 왜곡하는
죄가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자리임을 기억하며
말씀 앞에 살아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