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11일 라오스여행, 블루라군 레일점프 2편, 플루메리아 오브투사꽃(참파꽃, 독참파) 블루라군은 2,3,1로 이틀간에 걸쳐서 돌아봤습니다.
https://youtu.be/SI4Y9tKIkdk?si=03AmIIpVEAHRodvS
2월 7일~11일 라오스여행, 블루라군 2 편 블루라군은 2,3,1로 이틀간에 걸쳐서 돌아봤습니다. 단순히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식물탐사도 하면서 물놀이를 겸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 3일~7일까지의 1차 여행사 패키지 여행도 참 좋았습니다. 모두투어에서 했는데, 비용도 비싸지 않았고, 현지 가이드(김명철 님?)도 매우 친절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기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자유여행으로 하게 된 것은 식물탐사도 해야하고, 생태조사, 정기충전과 관련된 수련활동도 겸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처럼 야외활동, 야생에 적응하는 시간을 많이 갖지 않았다면, 저는 여행사 패키지를 선택해도 좋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누군가가 평일을 활용하여, 함께 라오스에 가자고 하시거나 혹은 혼자서 가야한다고 하더라도 필요성이 생기면 그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 라오스는 봄이 오기 전에 2박 4일이나 1박 3일로 갈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써는 내년 1월에 일정을 다시 짜볼 계획입니다. 여름에는 발리, 뉴질랜드로 가자고 하시는 동지들이 있으셔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아메리카, 칠레 등에 보드를 타러 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번 라오스여행은 북한식당, 유명 식당, 길거리, 드론 촬영을 하면서 북유럽의 여성분과 인도여성과도 대화를 나눴는데, 식사를 마치고 혼자 나갔던 차였습니다. 드론 촬영분은 제가 정신이 없어서, 다운 받으려고 접속해 놓은 것을 다운이 끝나서 저장 장치에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파일들을 삭제하는데, 착오를 일으켜서 강변, 초원, 로컬 풍경 등등 매일 밤 여러 개의 배터리를 충전하여, 장 시간에 걸쳐서 촬영한 것이 모두 삭제하게 되어서 참 아쉽습니다. 저는 그 아름다운 풍경들을 모니터를 보면서 만족했지만, 일행들이나 구독자님들은 시청하지 못하셨기 때문입니다. 일부러 촬영해도 좋은 곳(군부대, , 관공서 등이 아닌 곳)을 찾아다니는 것도 일이고, 주변 분들에게 물어서 촬영해도 좋은 것이라는 안내를 받고서 촬영하곤 했습니다. 특히 열기구나 모터글라이더 등을 띄운 곳에서는 주요시설들이 없다고 하더군요.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촬영해서 라오스를 알리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