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캐나다로 유학겸이민가는 민서아빠라고합니다 궁금한게있어서 혹시 여기 아시는분있나 해서 올려봅니다.
아무래도 애들 영어교육도해야겠고 돈은 너무 비싸고..어릴때가야 발음도 좋고 하다고해서 .. 찾아보니 요즘은 캐나다가대세라고해서 캐나다로 정했는데요 강남역에 캐나다대학홍보관이라는곳이 있어서 가보니까 제와이프가 캐나다공립대학에서하는 어학연수과정만 들어도 저희애들이(총3명인데) 세명다 공립학교에서 무료로 공부할수있게해준다고해서 그거로 신청했습니다. 학생비자받기도 어려울것같다..생각했는데 배우자인저까지 전가족이말끔하게 생각보다빨리 비자가 다 나왔습니다. 어학연수하다가 대학까지졸업하면 캐나다영주권도준다고하니까 그렇게해볼까 생각중입니다만.. 아직까지는 잘모르겠어서 그건캐나다 가서결정하기로하고 지금은 일단 2년정도로 예정을 잡고있습니다.
이때걱정되는것이 애들이초등학교 1학년 5학년 중학교2학년 총 세명인데, 이애들이 자퇴를하고가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2년후에 돌아올것이라고 예상하면 다르게 해두고가는것이 좋은가요? 뭐.. 가급적 캐나다가 마음에들면 이민까지 된다고하니까 와이프가 2년제대학까지 졸업하고 영주권까지따자고 계획중인데 일단 2년이라고 예정하였을때 애들 학교를 한국에서 어떻게 해두고가는게 좋은방법인지 랑 또 한국의 모든 가구랑 가전제품등을 캐나다로 가지고가는게 좋은지 아니면 한국에 스토리지같은데에 놔두고가는게 좋은건지.. 아님 그냥 중고나라 팔아야하는건지.. 혹시라도 저처럼 캐나다에 동반자녀무상교육같은거로 유학가보신분들 한국에 짐이랑 애들학교 어떻게 하고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잘준비하셔서 다녀오시기바랍니다
제 지인이 2월에 캐나다로 갔는데 한번에 다 정리하지 않고 남자분께서 미리 일년 전에 애들 데리고 가시더라구요.
기반도 마련하시고 학교 문제도 해결하시러 먼저 가신건데요.
이 분들은 영주권을 받고 가신거라 사우스 케치원이라는 곳에서올 초에 모텔을 시작하셨어요.
그래도 가재도구는 정리할 것만 하고 집은 전세 놓고 가시더라구요. 항상 변수라는게 많기때문이죠.
제 주변에도 캐나다로 이민 가셨다가 다시 역이민 오신 분들도 많기 때문에 충분히 알아보시고 주변 정리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캐나다 이민카페같은 곳에서 정보도 얻으시고요. 성공적인 출발 기원합니다!^^
유학겸 이민? 갈려는 이유가 분명치 않네요. 한국에서도 못하면서 외국 가서는 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