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대다나네대다네
결론: 점장인지 매니저인지 까만 양복입은 남직원이
손님한테 기싸움하고 지랄쌈바 난리가 남.
기분 좋게 먹고 싶은 여시는 절대 가지마.
얼마 전에 동해도 을지로점 다녀왔어.
내가 밥 살 일이 있는데 어디 갈까 하다가
몇년전에 광화문점에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나 포함 5명이서 저녁 타임에 감.
밑에 계산 내역 보면 알겠지만 12만원 정도 냈고
이 돈 내고 걍 딴 데 가서 기분 좋게 먹을 걸 후회막심이라
여시들은 절대 이런 경험하지 말라고 글 올려.
일단 내가 좀 늦었고 나머지 친구들이 먼저 앉아있었는데
카운터에 일행 있다고 말했는데도 자기들끼리 얘기하느라 신경도 안 쓰더라?
내가 찾아도 안 보이고 폰 배터리도 나가서
그 앞에서 몇 번 다시 얘기했더니 저쪽인가? 안으로 들어가 보세요. 하고는 신경도 안 쓰더라고
근데 또 갔더니 거기 없는 거야.
그래서 도로 나왔는데도 자기들끼리 뭔 얘기를 하느라 바빠서 신경도 안 써 ㅋㅋ
친구들은 결국 반대쪽에 있었고
모를 수는 있는데 사람을 앞에 두고 너무 무시해서 기분이 나빠졌어 ㅋㅋ
그래도 일단 맛있게 먹고
계산하려는데 또 자기들끼리 수다 떠느라 계산을 안 해주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카운터 앞에서 빌지랑 카드 들고 서 있는데
다른 손님이 홀 직원한테 뭘 물어봤나봐?
그게 궁금해서 나 앞에 있는데 개무시하고
직원한테 손님이 뭐 불어봤냐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얘기하는 거 ㅋㅋ
여기서부터가 대박인 게 ㅋㅋ
내가 여기 계산 좀 해주세요 했더니 대답도 안 하고 나랑 눈싸움을 하더라?
그러더니 막 썩소를 지어 ㅋㅋㅋ 지릴뻔 ㅋㅋㅋㅋㅋㅋ
막 계산할 때도 내 눈에서 눈을 안 떼고 계속 노려보면서 계산하는데
진짜 한대 치는 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서는 영수증 주냐길래 괜찮다고 했더니
내 눈 똑바로 노려보면서 오른쪽 손 들어 올려서
주막 꽉 쥐어서 영수증 구기고 구석으로 겁나 세게 던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황당해서 ㅋㅋㅋㅋ 나한테 던지는 줄 ㅋㅋ
내가 진짜 내 돈 내고 밥 먹으면서
이렇게 개무시 당할 줄은 몰랐다
남직원이랑 눈싸움/기싸움 하고 싶은 여시나
한번쯤 개무시를 당해보고 싶은 여시,
죽어라 노려보는 거나 때리려는 제스처를 당해보고 싶은 여시는 추천 ㅋㅋ
기분 좋게 밥 먹는 거 좋아하고
쓸데없는 데 기운 쏟고 싶지 않은 여시는 비추
나는 다시는 동해도 안 가려고 ㅋㅋ
영수증은 이름, 날짜 지움
누적은 무시해주라...
추가 - 진짜 저게 다냐고 신기해하는 여시들이 있어서
진짜 저게 다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황당하고 ㅋㅋ
평소라면 컴플 걸었을 텐데 좋은 일로 만난 거라 걍 참은 게
후회될 뿐이야 ㅋㅋ
첫댓글 뭐야 맛잇게먹고 기분잡쳤겟다 ㅠㅠ 사이코패스인가...?
???????이해안가네
말만들어보면 이해안되는데... 난 가마니...일단 글쓴여시 주관적인 견해만듷어간지라서..뭐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여시가 그냥 느낀 느낌만 적은거라;
333.... 이유없이 영수증을 저렇게 집어던졌을리는 없다고 생각..분명 사이에 뭔일이 있었거나, 그 행동을 오해했다거나.
일단 가마니..
...? 아무런 이유도 없이 계산해 달라고 했는데 저랬다고...? 중간에 무슨 일 있었던거 아니야?
22222갑자기 저랬다고?? 중간에 무슨 일이 있지 않은 이상...분노조절장애인가..
???????? 왜그러는건데대체???? 나여기 두세번가봣는데 ㅇ런적은없엇지만 맛이없어서안갈생각 ,, ㅗ
??? 아니짘짜 왜?????아니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
응...??? 기승전결에 기 어디 갔어 갑자기 직원이 저랬어??? 물론 엔간한 이유로도 직원이 또라이 맞긴한데 너무 뜬금없어서
잉 진짜 ㅋㅋㅋㅋ뭐지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왜저래 ??
어 근데 나도 이런거 당해본적 있어... 근데 여긴 아니었고.. 거기도 남자직원이었음..ㅠ 그때 존나 무서웠는데 저런 사람들 종종 있나봄 난 그 직원 분조장 있는줄 알았는데ㅠ
미친?????? 거기 나 자주가는데 그런사람없었는데 뭐지 직원도 안바뀌고 쭉 가던데 그 마르고 오이같은남자랑 안경썼나 나이좀잇는 둥근얼굴형? 남자 두 직원 기억나는데 양복은
???????????개심함ㅋㅋㅋㅋㅋㅋ
여기 맛없어
마자 차라리 광화문점가..불친절하고 초밥도 광화문이 더 나음
나 여기 혼자 조용히 먹고싶어서 밥먹으러갔는데 주방장? 여튼 초밥만들어주는 놈이 치근덕거리고 말 걸고해서 결국 먹다 나옴
혼자 조용히 먹으려고했는데 어떤 초밥 좋아하시냐고 막 그 자리서 만들어주고 메뉴 없는건데 특별히 만들어준다고하고
혼자오셨냐 주말에 뭐하시냐 치근덕거렸음
근데 직원들도 당연한분위기더라;;;;;
내가 짜증나서 입다물고 있으니까 나한테 말건 놈이 회 서빙한다고 막 기다리래;; 과일준다고;;; 직원놈들도 막 나보고 기다리래;;;;;
짜증나서 나옴
아나여기진짜별로.. 전에친구랑갈려햇는데 브레이크타임30분전이여서 전화해서 물어봣더니 와도된데서 갓더니 브레이크타임20분전인데 존나 마감햇대;;;;
나는 본점 자주가는데 어쩌다 여기지점 갔었다가 먹다가 여러번 다 뱉고 먹다말도 나옴..한가한 시간이어서 먹는 입이 별로 없으니까 만들지도 않고 지들끼리 노가리까고 앉아서 핸드폰하고 어떤 어린 여자주방직원은 횟감 장난치듯이 만지작거리고있고 (고객이 뻔히 앞에 앉아서 먹고있는데) 젓가락 내려놓고 쳐다보고 있는데 신경도 안씀..본점에선 항상 깨작거리면 앞에 주방이사? 그분이 뭐 드시고싶은거 없냐 신경계속 쓰거든..정말 최악이었음 돈버린기분..생새우 먹는데 비린내 계속 나서 두번세번 입에 넣었다가 다 뱉어냄..들어갈때부터 꾸리꾸리한 냄새났었는데..무튼 그 이후로 본점도 자주 안가게되고..동해도씨푸드부페로 감..
을지로 진짜 별로댐.... 공사하고나서 개별로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