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잡채] 마늘향에 반하는 콩나물 잡채만들기/간단요리
오늘 소개 할 요리는 마늘과 빵가루를 넣어 볶은 잡채에
간장으로 밑간 한 콩나물무침을 올려서 같이 먹는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맛의 요리랍니다^^
아이 간식으로도 좋고 특별한 날 만들어도 빛이 나는 레시피랍니다.ㅎㅎ
만들기도 손 쉽고 재료도 착해서 더 좋답니다.
그럼 시작 해 볼까요~
* 콩나물의 유래
콩나물이란 콩을 발아시켜서 재배한 일종의 콩채소이다.
콩나물을 어떻게 하여 식품으로 이용하게 되었는가는 기록이 없어 자세히 알 수 없지만, 단지 중국의 <본초강목>과 한국의 <산림경제>에 기록된 것을 보면 최소한 300-400년 전부터 식용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콩나물보다는 녹두나물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콩나물은 우리 나라에서 만들어 우리가
가장 많이 식용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식품인 것이다
*콩나물의 영양
콩나물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탄수화물 등이 비교적 많은 영양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콩이 콩나물로 성장하면서 단백질, 지방, 사용성 질소 화합물 등의 함량은 줄어들며 섬유소의 함량은 증가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콩에는 비타민 C가 전혀 없으나 콩나물 성장 중에 생합성 되므로 비타민 C가 많이 생기는 점이다
▼먼저 보시기전에 일단 추천부터 해주시고 보세요^^
재료는 정말 간단하죠?
콩나물 한줌, 당면 한줌, 맛살 1개^^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당면은 미리 30분 정도 물레 불려 줍니다
불려 둔 당면은 끓는 물에 5~6분 정도 삶아 찬물에 헹궈
간장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을 넣어 조물거려 밑간 해 주세요
콩나물은 냄비에 넣고 잠기게 끔 물을 부어 10분 정도 삶은 다음
간장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설탕 1/2작은술, 통깨 약간 넣고 무쳐 놓습니다.
콩나물은 이렇게 무쳐 두었다가 당면을 볶은 후 그냥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이제 당면 볶을 차례네요.
먼저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1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센불에서 매운 향이 돌 도록 볶다가
빵가루 2큰술을 넣어 노릇하게 볶아 줍니다
밑간 해 둔 당면을 넣고
소금간 약간 하면서 잘 섞어 주시면 완성!!
접시에 볶은 당면을 깔고 그 위에 콩나물 무침을 올리면
맛있는 콩나물 잡채가 완성됩니다^^
당면을 볶을 때 부추를 넣고 했다면 색도 더 예쁘고
영양도 더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마지막 샷을 찍으면서 했다는..^^;;
마늘향이 나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콩나물 특유의 아삭함까지 느껴지는 콩나물 잡채!!
칼로리 높은 간식 사주는것 보다 요렇게 엄마표 건강 간식 어떠세요?
이상으로 푸드맘의 쿡을 마쳐요~~
잠깐만요
오늘의 요리는 두부햄커틀렛이랍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수있답니다..구경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