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알파은행과 Beeline Kazakhstan, 그리고 금융기술기업 Wooppay에서 합작으로 국내시장을 위한 독특한 온라인 상업 상품 Beeline card의 출시에 대해 알렸다고 카자흐스탄 알파은행 언론보도부에서 발표했다.
Beeline Card는 직불카드의 기본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어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카드단말기를 통해 지불이 가능하다. 이 상품의 독특성은 현금을 이체할 때 핸드폰 잔액에서 출금이 된다는 것이다.
"Beeline 은 통신기업에서 digital service 분야의 대기업으로 변모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오랫동안 QR코드를 통한 지불과 플라스틱 카드 도입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개발을 위한 합법적인 절차로 기업은 현대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 다양한 성격의 구매와 서비스에 대해 지불하고 핸드폰에서 핸드폰으로 돈을 이체하는 것은 이미 평범한 일상과 같은 것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고객들은 핸드폰 잔액 에서 돈을 이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Beeline은 우리 삶의 모든 분야에서 인터넷을 개선하고자 하는 오퍼레이터로, 금융분야의 프로바이저로 우리와 동행하게 됩니다. "라고 Beeline Kazakhstan 알렉산드르 코마로프 사장이 말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Beeline Card로 국내 모든 은행의 ATM기에서 수수료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카드는 3D Secure 비밀번호를 이용하여 안전한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카드 사용 내역에 대해 무료로 문자를 받을 수도 있다. 그 외에도, Visa PayWave의 칩 카드 기능을 가지고 있다.
Beeline Card 발급자는 사용금액의 1.5%는 캐쉬백으로 돌려받고, 입금액에 대해 연간 6%의 이자를 받을 수도 있다. 이체금액 최대한도는 1회당 20만텡게이고 수수료와 연간 회원비는 0텡게이다.
/포브스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