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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6일 다녀온 지도 참조
다음에 가야할 달음산~철마산 종주도
어제 토욜 지룡산 쌍두봉 다녀오고
집에 쉴려다 상궁에게 물어보니 달음산이 아직 미답이라 하네....
아침 느긋이 일어나 여덟시 집을 나서서 68번 승차
서면 롯데 하차하여 부전시장 가로 질러 부전역으로 갑니다.
정겨운 시장
돌아 오는 길에는 생선 시장도 보고 ㅎㅎㅎ
동해선이 내일부터는 해운대 송정역이 없어지고
다른곳으로 우회 한다기에 추억의 철도 여행도 할겸 ^
상궁님은 비둘기호를 물어 보네 ㅋㅋㅋ
안내계원은 우스운 표정^^
비둘기 통일 이런 말은 참으로 옛날말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
변경 동해남부선 노선
동해안 해운대 송정부근 해안풍경은
기차여행중 보기는 어려울것 같은 느낌~
문경 태백이 폐탄광 철로를 자전거 바이크로 개발 하였듯
자연경관이 우수한 해운대 부근 철길을 바이크 탈 수 있게 개발 한다던데 ^^^
좌천역에서 인원점검
슈퍼 과자 사러간 상궁님 포함 하면 59명 인것 같습니다.
옥정사 들머리 방향으로 설설 이동합니다.
무궁사는 왼편, 옥정사는 오른편
반피데기 오징어 판다는 안내글 안으로 보면
달콤하니 맛있을것 같은 오씨 아짐들이 옷을 완전히 벗고서 ㅋㅋ
광산리 입구 정자나무 ^^
상궁님이 탐을 내는 시레기도
옥정사 입구에서 다시 인원점검
산행설명등....
해탈바위 밑의 해탈수 한잔
꾼산님 해탈 하실려나 ㅋㅎㅎ
범털님은 감로수 ^
돌맛이 난다고 하는 물 한잔 ㅎ
이리저리 지장전을 벗어나
간단히 단체사진 하나
편백림을 지나 갈미재에 도착 ^
선두그룹으로 도착 하였습니다.
꾼산대장님과 빨리 오신님 한장 담고
얼렁 상궁님도 한장 ^^
수북한 낙옆길을 따라 한참 오르니
저어기 정상부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아래로는 65번 부산 울산간 고속도로
박무속이지만 일광방면
고리원자력 발전소도 잘 조망되고
참으로 유순한 산들이 올망 졸망한 그림들
정상을 향하여 ^
점점더 가깝게 다가오는 해안선
기장8경의 제1경인 달음산
저 모양이 닭벼슬 모양이라 하는지 ㅎ 어느정도 그럴듯한 모습....
천마산 함박산으로 가는 3거리
어라 !!
이게 무슨일 ㅎㅎㅎ
고등학교 후배님이 정상석에서 자세를 잡고 있네
예따 오랜만에 만났으니 같이 한장 ^^^
상궁님이랑 양산317 삼각점 족적 남기고 ㅋ
달음산은 다름산이라 불렀고 한자가 없어 달음산이라 한다고 합니다.
불로초를 찾아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곳을 향해서 가다가 마침내 다다른 곳이 다름산이라는데...
대륙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산이라
일출산으로도 유명한 달음산입니다.
정상을 병풍처럼 펼쳐놓고
진행방향
왼편은 달음산 사촌 월음산 ^^
위풍당당 달음산을 펼쳐 놓고
아래 너럭바위 이동하여 만찬장으로
우리 '산으로'님 많이도 가져 오시네 ㅎ
시간이 넉넉하여 월음산에도 다녀오고
원점으로 하산 합니다.
약5km의 짧은 산행이나
어제 제법 긴 산행을 마치고 다리풀기 딱 적당한 코스
그 많은 산님중에서 정상석에서 후배들을 딱 만나다니
세상은 또 넓고도 좁은가 봅니다.
완전하산하여 후배차량 편승 부산으로 !!
달음산 산행 기획하여 즐거움 주신 '산으로 산악회'!!
태어난지 몇개월 안되는 모임이지만
큰 발전을 빌어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