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月 15日 水曜日 ★
4월도 어느덧 중반,
벚꽃은 이젠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철쭉이 여기저기 고개를 듭니다.
나뭇잎 잎새에는
만개한 나뭇잎들의 향연 속에
자연의 신비함을
새삼 느끼는 요즘,
다시 한번
자연 경지의 신비함을...
세상사는
이치도 마찬가지이듯,
연잎의 지혜를
다시 한번 올립니다.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린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꺾이고 마는 것처럼
세상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욕심은 바다와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마릅니다.
사람들은 가질 줄만 알지
비울 줄은 모른다.
모이면 모일수록,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무겁게 짓누른다.
삶이 피로하고
고통스러운 것은
놓아버려야 할 것을
쥐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자신을
짓누르는 물방울을
가볍게 비워버리는 연잎처럼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가져야 할지를 알아야 합니다.
사람이 욕심에 집착하면
불명예 외에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습니다.
좋은 것을 담으려면
먼저 그릇을 비워야 한다.
욕심은 버려야 채워집니다.
악기는
비어 있기 때문에 울린다.
비우면 내면에서 울리는
자신의 외침을 들립니다.
나뭇잎들이
움트는 향연 속에
자연의 신비함을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오늘도 한마디 남깁니다.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자신에게 더욱더 엄격
해져야 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귀찮아도 많이 걷고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
오늘도 멋진 출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