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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안보단체 블루유니온 권유미 대표가 6월 21일 LA현지에서 열린 제1회 6.25참전국 감사캠페인에서 6.25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블루투데이 |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일정 동안 이른바 ‘막말 시위’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미시USA와 실소유 기업 (주)해오름아이가 국가보안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했다.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 및 해외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미시USA 실소유 기업 (주) 해오름아이(분당 소재)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및 형법 제307조 국가원수에 대한 명예훼손혐의로 6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다.
블루유니온 측은 “미시USA의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회원 린다 리(한국명 이인숙)와 문선영은 언론매체에 자신들은 ‘평범한 주부’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북한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되어 있는 이적단체 (범민련, 민족통신,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등)들과 함께 반정부 시위 진행을 위하여 회합, 동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뉴욕타임스 세월호 광고모금과정과 이적·동조단체들과 회의 석상에서 미시USA의 대표격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하였으며 수많은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 미시USA를 대변하는 행동을 취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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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A 캡처 |
미시USA의 실소유자는 한국에 소재하고 있는 (주)해오름아이로서 수개월 동안 많은 언론매체에서 미시USA를 언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언론보도에 미시USA를 소유하고 있음이 드러나고 창업자가 ‘맑시즘’에 심취했던 과거 행적이 밝혀지자 ‘자신들은 반정부시위와 관련 없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미시USA 이름으로 수개월 동안 광고비모금 등 반정부 시위로 유명세를 떨칠 때 (주)해오름아이는 어떠한 입장도 표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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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9월 20일 LA 총영사관에서 미시USA 등 반정부 성향 단체 주축으로 열린 박근혜 대통령 규탄 집회에 북한 문화공작원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도 적극 참여하는 행태를 보였다. (빨간원) ⓒ 애국동지회 제공 |
권유미 대표는 미시USA 쇼핑몰을 운영하는 (주)해오름아이는 ‘해외 세월호 반정부 시위주체’가 미시USA로 전 세계 한인들에게 알려지자 자신들의 영업이익을 위하여 린다 리, 문선영의 미시USA의 대표성을 묵인하거나 편의를 제공하는 행위를 했다는 객관적인 추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또한, 미시USA의 실소유주인 (주)해오름아이는 미시USA가 해외 반정부 단체들과 함께 언론매체나 대중에게 수없이 노출되는 상황에서 사이트 내에서 어떠한 제지나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점. 관리자로서 삭제관리 권한을 가지고 있음에도 묵인한 점과 자신들의 회사이름을 뉴스 등을 통해 해외종북 세력이 연관 있음을 알 수 있는 상황에서 린다 리, 문선영에게 편의제공 및 이 내용을 수사기관에 알리지 아니한 ‘불고지죄’를 저지른 혐의를 검찰은 명확하게 조사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한시위자에 대한 국내입국 거부 청원서 제출 및 미 국토안보수사국에 모금행위 불법 여부에 대한 진상조사 요구 방침
블루유니온은 또한 해외에서 반정부 시위에 가담한 자 중 ‘북한과 궤’를 같이하는 조직에서 활동하는 교포 중 1차로 확인된 30여 명에 대해 법무부에 ‘국내입국거부’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며칠 내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블루유니온은 이번 세월호광고비 모금 과정에 있어 워싱턴 D.C를 포함한 미국 내 40여 개의 주에서는 단체의 모금활동을 하기 전에 주 정부에 신고해야 하나 SewolTruth 및 South Korean Democracy Movement (SKDM)으로 등록된 모금기록이 정부 사이트에 기재되어 있지 않음에 따라 미 국토안보수사국에 모금행위에 불법이 있었는지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문서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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