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두바이포유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로운 글 두바이입성! 일주일간의 두바이 생활 신고합니다~
도도쭈야 추천 0 조회 837 11.07.18 08:21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7.18 08:59

    첫댓글 드뎌 입성하셨군요. 축하드려요. 저도 간절히 그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주일이 범상치 않아요. 저의 미래를 보는 듯한....

  • 작성자 11.07.19 20:58

    어서 오시길 바랍니다...^^

  • 11.07.18 13:46

    입성후 완전 초고속 짐정리하셨네요. 그나 저나 박스가 240개가 넘으면 박스 안뜯고 있어도 어디선가 박스테이프 뜯는 환청 소리 들리던데 ㅋㅋㅋ 거의 저희수준으로 짐을 보내오셨군요^^ 가족이 한데 뭉치셨으니 더 즐겁게 두바이생활 하시길 바래요 ~

  • 작성자 11.07.19 21:00

    '즐겁게'라..ㅋㅋ 어제 또 3차전했습니다..아마 근 한달동안은 쌈박질하고 살 거 같네요..

  • 11.07.19 23:16

    ㅋㅋ 쌈박질 ㅋㅋㅋ 두분 미운정 제대로 박히시겠어요. 고운정보다 더 무섭다는 ^^ 적응과도기땐 그렇게들 쌈질 많이 합니다 ^^

  • 11.07.18 13:58

    어쩜 글을 이리 상세히 잘 쓰는지요? 읽는 되도 한참 걸리는 장문의 글입니다. 아직 젊어서 남편이랑 토닥 거리는 군요. 세월이 지나면 적당히 포기가 되는데... 아직 신혼인가 봅니다 애기 데리고 힘드시겠지만 적응 잘하길 바래요.

  • 작성자 11.07.19 21:01

    이미 권태기도 겪은 결혼생활이지만 두바이에 오니 다시 신혼때로 되돌아간듯해요..여기서의 '신혼'이란 달콤한 허니문이 아닌 서로 기싸움하는 시기..-_-

  • 11.07.18 14:02

    입성 날짜와 이삿짐 도착 날짜를 절묘하게 잘 조절하셨군요.
    보통 1-2달 정도 소꿉 장난하면서 지낸다고 하던데...
    Deira 쪽에 사시나봐요?

  • 작성자 11.07.19 21:04

    이삿짐 도착 날짜 맞춰서 한국에서 출발했어요..아마 짐이 먼저 도착해서 2-3일 기다렸을 거예요..덕분에 5주동안 본의아니게 시집살이를 했다죠? ㅋㅋ
    사는 곳은 다운타운쪽인데...신랑이 혼자 살 때 알구레아쪽에 살아서 데이라시티 까르푸를 자주 갔어요..그래서 지금도 까르푸를 주로 데리고 가네요..

  • 11.07.18 18:54

    저도 한달넘게 난민생활하다가 목요일에 짐들어 온다고 전화왔어요. 근데 일하는분들께 팁줘야나요? 얼마나? 짐은 두바이에 10일날 내렸는데 거기서 아부다비까지 왜 일주일이 넘게 걸리는지 한번 또 뚜껑 열렸습니다. 남편말대로 아부다비랑 저랑 궁합이 안맞는지 ㅜㅜ

  • 작성자 11.07.19 21:05

    저희는 6명 정도 왔는데 친절하고 유머러스하게 일 잘 해주어서 마지막에 갈 때 팁 좀 줬어요..

  • 11.07.18 20:51

    입성 추카추카해요. 저도 엠몰에 아이용품 사러 들어서자마자 1초도 안되서 울신랑 "애기도 있으니까 대충 보고 딱 필요한것만 사자" 라는 말에 맘상하고, 한국서 남 공짜로 주고온거 더비싼 가격으로 살려니 또 맘상하고 지난주말엔 그랬네요. 둘째아이가 아직 적응중이라 계속 내몸도 힘들고,,,,,, 그럭저럭 살아지겠죠. 힘냅시두아~~!!

  • 작성자 11.07.19 21:05

    신랑들 버리고 우리끼리 쇼핑가서 우리 스탈대로 구경도 하고 쇼핑도 사고 그래요..어서어서~~

  • 11.07.18 23:18

    저역시 두바이 온지 이틀째...영어가 안되니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닙니다...우찌 말만 되어도 버틸만 하겠건만 ...ㅋㅋ

  • 작성자 11.07.19 21:06

    저희 신랑은 영어 안 되는 저보고 집안 집기 고장난 거 다 고치랍니다...-_- 오늘은 온수기 해결했습니다..인도아저씨 저보다 영어 더 못하던데요...
    영어 좀 못하면 어떻습니까? 우리에게는 바디랭귀지가 있는데요..머..ㅋㅋ

  • 11.07.18 23:48

    보나사기님~ 말이 안 되어도 우찌우찌 지내게 될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 보시와용~~나름 재밌습니다.ㅋㅋ

  • 11.07.19 00:59

    와~ 두바이 입성 일주일 있었던 일을 하나도 안잊고 다 적어내시다니 기억력과 문장력에 감탄했어요. 나름 빠르게 잘 적응하기 시작하신 것 같은데요? 시어머님도 계시고 피곤하기도 하고 큰 변화의 시기라 더더욱 남편과 부딪힐 일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떨어져 살면서 그리워했던 생각하고 조금씩만 한 템포 늦춰서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결혼한지 15년이 넘었건만 여전히 자주 싸운답니다.^^; 암튼 어여 혼자 자유로이 두바이생활의 매력을 만끽하실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요.^^

  • 작성자 11.07.19 21:08

    안 그래도 두바이 오니깐 맘에 여유가 생겼나봐요..한국에서는 제가 잘못해놓고서도 절대 미안하다는 말 안 하는데..
    어제는 3차전 붙었다가 12시 넘어서까지 신발장 조립한다고 망치질 하는 모습보고 짠해져서 아침에 화해의 손길을 먼저 내밀었답니다. 결혼 5년만에 첨 있는 일입니다...ㅋㅋ

  • 11.07.27 23:19

    ㅋㅋ 저는 시엄니로부터 탈출해요~
    애데리고 짐푸는일 한달 남았는데 벌써부터 갑갑하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