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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 It is a Beauteous Evening, Calm and Free - William Wordsworth-
오렌지나무 추천 0 조회 472 08.08.12 11:5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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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12 20:18

    첫댓글 좀 복잡한 배경을 가진 시네요. 여름이 끝날 무렵의 석양은 감동적입니다. 오늘 제가 있는곳의 석양도 시의 제목처럼 a Beauteous Evening, Calm, and Free 입니다.Go outside, to the field, enjoy nature and the sunshine, go out and try to recapture happiness in yourself and in God. Think of all beauty that's still left in and around you and be happy!라고 말한 Anne Frank가 생각납니다. 오렌지나무님 be happy!

  • 작성자 08.08.14 01:25

    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배울 수 있다면 행복감을 조금이라도 더 느낄 수있겠지요. 그런 점에선 아이나 자연이 닮은 모습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어른이 되면서 아니 나이가 들면서 그런 모습이서 더 멀어지는 것이 안타깝네요. 그러나 시를 감상하는 순간에라도 마음이 정화되어지기를 바래보지요.. 아직 남아있는 all beauty 라는 말이 좋습니다. You too !, 놀란토끼눈님.

  • 08.08.14 20:48

    아이일 때가 그리울 때가 있지만 어른이되어 좋은 점은 예술을 감상할 수있는 능력이 자랐다는 것 이예요.청각능력을 예로, 어린아이는 인간이 들을 수있는거의100%청각기능을 가지지만 음악감상력은 별로없고, 20대가되면 인간의 청각능력은 70%이하 감소하지만 음악 감상능력은 과장해서100%로라고 하더라구요.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고 인생이 그런 것 같습니다. 어른이되니까 시가 좋은 줄도 알고 어른이 되어버린 것도 생각해보니 좋은 점이 참 많네요. 더위는 뭐니뭐니 해도 복중의복 광복이 지나야 물러나는 것 같습니다. 여름의 막바지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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