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시점 : 2025. 7. 11.(금) 즉시 보도
배포일시 : 2025. 7. 11.(금) / 4매 / 사진 있음
담당부서 : 첨단연구개발처
담당자 :
박 원 덕 처장 ☎(054)440-3120
김 현 준 차장 ☎(054)440-3125
TS, 전기차 배터리 안전상태 초정밀 검사체계 도입한다
- 7월부터 해운대검사소 방문 전기차 대상 배터리 안전 검사장비 등 실증 추진 -
- 결과 바탕으로 연말까지 고도화 방안 마련...전기차 국민 안전 확보 지속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전기차 안전관리 강화와 미래형 검사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 ‘전기차 안전성 평가 및 통합 안전 기술개발’ 과제의 실증 착수회를 10일 해운대검사소에서 개최하였다.
ㅇ 이번 실증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성과물인 전기차 검사기법 및 장비의 현장 적용성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정기검사가 도래한 전기차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 TS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고전압 배터리 안전관리 확보를 위해, 육안 및 청각 검사 위주의 전기차 검사방법을 측정 및 분석 방식으로 전환하고자 연구개발사업을 추진중이다.
ㅇ 실증연구에 투입된 검사장비는 ▲충전구 절연저항 자동검사장비 ▲저소음자동차경고음발생장치 검사장비 ▲배터리 안전 및 성능 검사장비 등의 3종으로
ㅇ 충전구 절연저항 자동검사장비는 테슬라를 포함한 국내에 등록된 모든 전기차의 충전구 절연저항 검사가 가능하고,
ㅇ 저소음자동차경고음발생장치 검사장비의 경우 기존 검사원 청각에 의존하여 검사가 이루어졌으나, 소음 측정 후 dB과 주파수 밴드(1/3옥타브)로 분석하여 저소음자동차경고음발생장치의 성능 노후화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며,
ㅇ 배터리 안전 및 성능 검사장비의 경우 실제 전기차를 주행상태에서 주요 배터리 검사항목(셀간 전압차이, 모듈 온도 등)에 대한 검사, 또한 교류임피던스 방식으로 배터리팩을 탈거하지 않고, 배터리 성능(SOH:배터리 건강상태)를 검사할 수 있는 장비이다.
□ TS는 금년 12월까지 해운대 검사소에 방문하는 전기차에 대하여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검사장비·기법에 대한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여 자동차관리법의 전기자동차 검사방법에 대한 시행규칙 개정(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ㅇ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에서 지난 7월 3일 전기차 검사의 필요성과 검사의 주요항목 등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였으며, 발표된 성명서에 이번 실증에 투입되는 검사항목도 부합한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국제적으로 전기차 검사에 대한 필요성 및 검사연구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ㅇ TS는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개발 동향에 맞추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학적인 검사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최근수 차장(☎054-459-70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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