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망상증..
많이 들어 본 단어다. 그냥 과대하게 생각하는 것?
심리치료 센타에 가서 교수님께서 과대망상증이 생겨나는 이유를 물어봤다.
우선 자신을 폐쇄시킨다음 공상 속에서 상상의 나라를 펼치는 것이라 했다.
그리고 현실속에서 아주 조그만 일을 집에 들어와 자신을 가두어 놓고 공상을 하며
그 사소한 일들을 상상에 넣어 부풀려서 생각하는 것이라 했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 또는 아주 사소한 일들을 심각하게 크게 부풀려서 생각하는것..
나도 좀 그런면이 있는것 같다.
별일도 아닌 일들을 괜히 걱정하며 부정적으로 부풀리곤 한다.
그게 과대망상증이란걸 알았으니.
현실속에서 살자. 상상 속에서 살지말고.
생각이란것은 좋은 것이다.
하지만, 과대망상증은 생각이 아니라.. 상상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난 오늘도 어제 있었던 학원에서의 일들을 집에서 부풀려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것은 아닌지
내가 과대하게 상상하는 것은 아닌지 하고 의심해 본다.
직접 겪지 않으면 모르는 법..
혼자 과대하게 망상하지 말자.
그건 나의 대인공포증을 더 심화시키는 것이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나는 현실에 적응하고 잘 극복할 수 있다.
나는 할일이 있으면 한다.
나는 모든지 할수있다.
두려움따위는 버리자.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다.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자.
뜻이 있는 곳에 길이있다.
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