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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무기정학
유무이 추천 1 조회 154 23.03.03 10:51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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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3 10:56

    첫댓글
    대단하신분이시네요..

    확실한 강단이 있으시고..

    많이 알면 울분도 더 많을거같아요..

    무지하고
    강단이 없는
    저같은 사람때매
    많이 울분을 토하셧을거 같아서 너무 늦엇지만 사죄드립니다..

    저는 그냥 저냥 살아온 사람이거던요..

    부끄러워요..

  • 작성자 23.03.03 18:04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건 없으나
    반응속도가 둔해졌죠!
    사죄라니요?
    얼토당토안하십니다. 거두소서

  • 23.03.03 11:25

    유무이님`
    저도 아카시 나무로 알고 있답니다
    아카시아와 아카시 나무는 다르죠
    아카시아 나무는 한반도에서는 자랄 수 없다고 하더군요

  • 작성자 23.03.03 18:05

    홍보 많이 해주시죠?
    그러시리라 믿습니다

  • 23.03.03 12:10

    유무이님~
    서수남 가수님은 아주 오래전 잠실 롯데빌딩 여성
    문화 쎈타가 있었을때 노래를 지도하면서
    웃음 보따리 끝없이 나와 인기 시간들 이였습니다.
    아카시아 꽃이 참 예쁘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3.03 18:07


    제가 말하고자 한 의도뫈 좀. ..
    그 두분의 화음이 기가 찼지요

  • 23.03.03 13:55

    당찬 기질이 있었네요.
    그래서도 막쥔손인가봅니다.
    그런데 그렇게 당돌하게 대들면
    대개는 희생되고 말데요.
    서글픈 현실이지요.

  • 작성자 23.03.03 18:08

    반대급부란 상법을 알았답니다 저일로. 인해

  • 23.03.03 14:38

    대단하십니다....
    그걸 거기가서 따져요.....ㅎ

  • 작성자 23.03.03 18:09

    공립학교인데도 안 통하니
    그저 동키호테의 빙의가 온거죠

  • 23.03.03 15:25

    이노래는 저의 모교 효창국교 김공선선생님이 제가 졸업후인 72년 동요로 작곡한곡입니다.
    고등학교때 아카시아 꽃이름때문에 무기정학을 당하신 아픈사연이 있으시군요
    일본놈들이 아카시아를 소나무를 벤자리에 심을려고 들어왔는데 원래는 아카시가 맞다고 합니다

  • 작성자 23.04.07 21:03

    그때 국문학자이신 양주동박사에게
    편지도 썼더랍니다
    회신은 받았지만 읽으셨단 건 돌아가신후.
    알았지요

  • 23.03.03 16:14

    소신발언 이 안먹혀 들고
    무기정학 이라니?
    인재를 몰라보고
    참 딱하네요

  • 작성자 23.03.03 18:16

    12일 지나고 반성문으로 대체한다고 해
    반성문에ㅡ제뜻에 변함이 없습니다ㅡ라고 썼더니
    교육청에 이첩하더군요

  • 23.03.03 18:18

    @유무이 도대체
    뭘 잘못했다고 반성문?

  • 23.03.03 19:16

    초교 4학년이 참 당찼네요
    그때부터 소신을 굽히지 않고 옳다고 생각하면 쭉 밀고 나가는..확신이 있으니 그리하셨지요 아카시 저도 여태까지 아카시아로 알고 있죠

  • 작성자 23.03.04 04:17

    고교시절 일화입니다
    초딩때 부상으로 받은 사전읽다보니
    아카시아가 우리말일까란 의구심에 뒤적이다
    오류를 발견했죠

  • 23.03.03 20:36

    아카시아가 아카시에요
    우리는 내용도 잘 모르고 따라 했지만
    대단 하셨네요
    그래도 결과가 안좋아 속상 하셨겠어요

  • 작성자 23.03.04 04:18

    그날 이후 가,나,다의 배열이
    나,다가 많아 지더군요

  • 23.03.03 21:11

    유무이님은 백일장에서 차상이라는 성적으로 입상
    유능한 인재셨군요
    거기다 당찬 부분도
    놀랍네요.

  • 작성자 23.03.04 04:20

    당시 ㅡ엿장수ㅡ 란제목으로
    입상했지요
    신문방송에 여러차례 등장키도 하구요

  • 23.03.04 01:45

    소신 있으신건 좋은데요 어떻게 그 나이에 교장실까지 찾아갈 생각을 하셨을까요 참 깜작 놀랄 일 이네요 그때 용기가 성인 되서도 여전 하셨나요 ? 궁금하네요

  • 작성자 23.03.04 04:24

    남아 17세면 충분한 나이아닐까요.?
    신문에도 여러번 또당시 양주동박사께도
    글 올렸습니다만 팽당했죠
    ㅎㅎ 민주란 친구와 좀 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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